• 에버랜드 장미, 일본 땅 밟았다…국산 정원 장미 첫 해외 진출
    "에버랜드 장미, 일본 땅 밟았다"…국산 정원 장미 첫 해외 진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신품종 정원 장미의 일본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2013년부터 장미의 개화 기간과 향기를 개선한 신품종 개발에 착수해 총 2만 회 이상의 인공 교배를 거쳐 40개 품종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일본에 수출되는 장미 ‘퍼퓸에버스케이프’는 내한·내서성, 연속개화성, 수세, 향기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일본 기후세계장미대회에서 금상을 포함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후 일본 장미 총판 &# 2025-05-21 09:43
  • 인스파이어, 지역 아동·청소년에 문화 나눔 실천
    인스파이어, 지역 아동·청소년에 문화 나눔 실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한스 짐머 내한공연’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 ‘아이리더’ 사업 장학생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음악가 한스 짐머의 유명 영화음악 레퍼토리로 이뤄진 라이브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 한 참석자는 “비록 시각적으로 볼 수는 2025-05-21 09:21
  • 문체부·관광공사, 여름 휴가철 앞두고 전국 숙박할인권 40만장 푼다
    문체부·관광공사, 여름 휴가철 앞두고 전국 숙박할인권 40만장 푼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3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 특별기획편’ △비수도권 숙박시설 대상 ‘본편’ △산불 및 항공기 참사 피해지역 대상 ‘특별재난지역편’ 등 총 40만장의 숙박할인권이 배포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 특별기획편’은 오는 28일부 2025-05-21 08:56
  • [기수정의 여행 in] 5월, 온가족 캠핑…고소한 빵 냄새 강촌엔 낭만이 넘친다
    [기수정의 여행 in] 5월, 온가족 캠핑…고소한 빵 냄새 강촌엔 낭만이 넘친다 초여름 바람이 마음을 간질이는 5월, 강원 춘천엔 특별한 설렘이 내려앉는다. 숲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따스한 햇살 아래 퍼지는 고소한 빵 냄새,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나누는 바비큐 한 점. 번거로운 준비 없이 자연 속에서 누리는 글램핑과, 마음마저 포근해지는 ‘숲속 빵 시장’은 아마도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이자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주말, 가족과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라면 낭만 가득한 춘천으로 살며시 발을 디뎌보자. ◆캠핑도, 글램핑도 모두 O.K· 2025-05-21 00:00
  • 깐 반숙란이 고급요리로? 아모르나폴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팝업
    깐 반숙란이 고급요리로? 아모르나폴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팝업' 알을 깨고 나온 반숙란, 고급 요리로 변신했다. 정통 이탈리안 베이커리 카페 '아모르나폴리(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특별한 팝업 행사가 열린다. 집대성과 풍림푸드의 협업 제품 '집대성의 깐 반숙란'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6월 30일까지 선보이는 것. 이번 팝업스토어는 꿈을 이루는 데 방해되는 요소(껍질)를 깨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알을 깨고 나오다' 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풍림푸드가 생산한 '집대성의 깐 반숙란& 2025-05-21 00:00
  • 부킹닷컴, 세계 꿀벌의 날 맞아 친환경 여행지 소개
    부킹닷컴, 세계 꿀벌의 날 맞아 친환경 여행지 소개 부킹닷컴이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국내 친환경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야생화가 만발한 자연 명소부터 생물다양성과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까지 다양하다. 전남 구례에 위치한 지리산 노고단은 국내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다. 특히 지리산의 영봉 중 하나인 노고단은 바람과 안개가 잦고 일조량이 적어 다양한 고산식물과 키 작은 관목이 자생하는 독특한 생태 환경을 갖췄다. 화엄사 입구와 가까운 지리산 자락에는 호텔 지리산햇살이 있다. 강원 태백은 해발고도 900 2025-05-20 17:50
  • 4년간 한류관광객 30배 늘었다…정부, 한류관광 활성화 박차
    "4년간 한류관광객 30배 늘었다"…정부, '한류관광' 활성화 박차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최근 4년 사이 3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K-팝, K-드라마 등 콘텐츠를 관광 상품과 연계한 ‘한류 관광’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한류를 주요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20년 6만3000명에서 2023년 176만5000명으로 약 30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류 관광에 따른 관광 관련 수출액도 1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류는 단순한 팬덤 문화를 넘어 관광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 2025-05-20 17:09
  • KATA 여행산업, 차기 정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KATA "여행산업, 차기 정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rk 대선후보 정책공약에 여행산업 발전방안을 반영해달라는 요청서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각 당 대선후보 캠프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KATA 측은 “여행산업은 외화획득과 국민경제에 큰 기여를 하는 전략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홀대받아 왔다”며, “차기 정부는 여행산업을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ATA는 현재 여행업계가 △디지털 전환 지연 △글로벌 OTA의 시장 잠식 △불공정한 거래 환 2025-05-20 16:49
  • [김다이의 체크인] 어서 와, 캐럿 세븐틴 10주년 기념 호텔가의 특별한 초대
    [김다이의 체크인] "어서 와, 캐럿" 세븐틴 10주년 기념 호텔가의 특별한 초대 호텔업계가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캐럿’(세븐틴 팬덤명)을 겨냥한 특별한 협업을 준비했다. 단순한 팬 이벤트를 넘어 호텔 객실과 식음,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에 세븐틴의 색채를 녹여내 팬들과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K-팝 그룹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작사, 작곡을 비롯해 앨범 제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L7 청량리는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호텔 전체를 세븐틴의 색채와 콘셉트로 꾸미는 이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객실 패키지에는 세 2025-05-20 15:35
  • 한국인 여름휴가, 여기로…에어비앤비 게스트 선호 숙소 뜬다
    "한국인 여름휴가, 여기로…에어비앤비 '게스트 선호 숙소' 뜬다" 에어비앤비가 방송인 김나영과 이지혜가 함께한 2025 에어비앤비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해 여름 한국인 게스트들이 관심을 보인 해외 여행지와 지역별 ‘게스트 선호’ 숙소와, 두 셀럽이 직접 추천하는 가족친화적인 숙소 선정 꿀팁과 현지 감성을 즐기는 여행 노하우도 함께 담했다. 셀럽들이 에어비앤비를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방송인 김나영은 “에어비앤비 사용 기간이 10년정도 돼 숙소를 고르는 것은 자신 있다”며 숙소 선택 팁으로 “신뢰도, 평점, 후기 등을 기준으로 선 2025-05-20 11:11
  •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연계 행사 5만2000명 몰렸다… K-관광 열기 확인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연계 행사 5만2000명 몰렸다… K-관광 열기 확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오사카 엑스포에서 개최된 ‘한국의 날’과 연계해 한국관광 홍보 이벤트를 열고 방한 홍보전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의 날’인 13일, 개장 1시간 만에 준비된 좌석 950여 석이 매진됐다. 한국 컬렉션에서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카구치는 한국여행 토크쇼에서 “기억에 남는 한국 경험은 한강라면”이라고 밝혔고, 유인촌 장관은 ‘경주’를 추천 2025-05-20 08:31
  • 겹악재에 여행업계 1분기 실적 위축…여름 성수기 반등 노린다
    겹악재에 여행업계 1분기 실적 위축…여름 성수기 반등 노린다 올해 1분기 주요 여행사들이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말 항공사고와 계엄 사태 등 잇따른 악재가 실적 감소로 이어진 탓이다. 다만 5월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상품 예약률이 급증했고 6월 대선 이후 여름휴가 시즌까지 예약률은 고공행진할 전망이다. 이에 업계는 2~3분기를 실적 반등 기회로 삼고 상품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요 여행사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올해 초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지속된 경기침체, 정치적 불확실성 등 복합적 요인으 2025-05-20 00:00
  •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패키지 다양화…레저·비즈니스객 공략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패키지 다양화…레저·비즈니스객 공략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커플 고객을 위한 ‘로맨틱 패키지’와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멍캉스 패키지’를 올해 말까지 판매한다. 로맨틱 패키지는 하트 티라미수와 와인, 풍선 장식, 달고나 간식,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포함한다. 또 멍캉스 패키지는 객실 내에 반려견 침구, 침대계단, 식기류, 배변패드 등 전용 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펫 프렌들리 루프톱 이용도 가능하다. 객실 예약 및 패키지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텔 더 보타닉 세운 2025-05-19 13:59
  • 수교 50주년 맞아 싱가포르 공략… 관광공사 K-관광 로드쇼 성료
    수교 50주년 맞아 싱가포르 공략… 관광공사 'K-관광 로드쇼'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플라자 싱가푸라(Plaza Singapura)에서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와 방한 수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은 약 37만5000명으로, 2019년 대비 53%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방한 싱가포르 관광객의 재방문율도 61%로 전체 평균(56%)보다 높다. 공사는 싱가포르 관광객이 한국 문화에 대한 2025-05-19 10:34
  • 2024 서울빛초롱축제, 이벤트엑스 어워즈 2025 수상…국내 출품작 유일
    2024 서울빛초롱축제, 이벤트엑스 어워즈 2025 수상…국내 출품작 '유일' '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제15회 이벤트엑스 어워즈 2025(The 15th Global Eventex Awards 2025)에서 국내 출품작 중 유일하게 지자체 행사(Municipal Event) 부문 은상, 축제(Festival) 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9년 설립된 이벤트엑스 어워즈(Eventex Awards)는 매년 △우수한 성과 △고품질 서비스 △창의·혁신성 등을 갖춘 이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에는 59개국에서 1239개의 참가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빛초롱축제가 유일하게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2025-05-19 08:48
  • 관광공사, 구미주 방한 신흥시장 유치 가속도
    관광공사, 구미주 방한 신흥시장 유치 가속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방한 신흥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구미·대양주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델타항공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인천 신규 취항과 티웨이항공의 밴쿠버-인천 신규 취항 등을 계기로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네덜란드·이탈리아·뉴질랜드 등 총 8개국 19명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방한했다. 이들은 서울의 주요 관광지 2025-05-19 08:20
  • 트렌드는 맞춤 여행…여행사, 세대별·취향별 기획전 강화
    "트렌드는 맞춤 여행"…여행사, 세대별·취향별 기획전 강화 주요 여행사들이 세대별·취향별 소비자 니즈에 맞춘 맞춤형 기획전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자유여행 선호도가 높아짐에따라 여행사들은 전통적인 패키지 대신 ‘세분화된 기획’으로 신규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1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중장년층 대상 단 배낭여행 상품 ‘다시 배낭’을 새롭게 선보였다. 배낭여행이 2030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깨고, 5060세대가 다시 자유로운 여행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 2025-05-19 00:00
  • 외국인 수요 폭발...1분기 호텔업계 실적 맑음
    외국인 수요 폭발...1분기 호텔업계 실적 '맑음' 항공 사고와 계엄령, 산불 등 외부 악재에 계절적인 비수기까지 겹친 1분기, 국내호텔업계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엔데믹 이후 회복된 방한 수요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평균 객실점유율이 상승한 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1분기 매출 30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영업적자는 147억원에서 22억원으로 대폭 줄였다.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보다 약 14%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호텔의 2025-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