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부문 개최…7월 31일까지 출품작 모집

  • 11월 4일에 최종 수상작 발표

숨은 관광지를 찾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지역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숨은 관광지를 찾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지역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숨은 관광지를 찾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관광공사가 국민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지역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부문을 개최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4회를 맞이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당신의 시선으로 그려가는 대한민국 여행지도'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곳곳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지역 방문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출품작은 사진·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심사와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대상 1점(대통령상·상금 500만원), 금상 3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300만원), 은상 3점(공사 사장상·상금 200만원), 동상 3점(공사 사장상·상금 100만원), 입선 90점(공사 사장상·상금 30만원) 등 총 100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7월 31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4일에 발표되며, 연말 시상식과 전시회 이후 공사의 '한국관광 콘텐츠랩'을 통해 대중에게 고품질 사진으로 개방된다.

김영미 관광공사 관광AI혁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민국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알리는 계기"라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특색있는 문화와 분위기를 담아낸 매력있는 사진 콘텐츠가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부문에 앞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의 또 다른 축인 기념품 부문 공모도 진행됐다. 관광공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K-굿즈, 세계로 향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품 부문 접수를 마쳤다.

특히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은 우수작 발굴을 넘어 실제 사업화와 매출 증대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기념품 부문에서 대통령상 등을 받은 미미디자인의 '조선왕실 와인마개'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4년 공사 사장상 수상작인 시이닷의 '단청 키보드'는 품절 대란 이후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키캡 키링으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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