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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표팀, '노메달'로 대회 마무리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표팀이 '노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12일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크로스컨트리 20㎞ 계주(4x5㎞)에 출전해 4위(57분14초4)를 기록했다. 이날 대표팀은 이의진·제상미·이지예·한다솜이 차례로 출격했다. 이의진과 제상미는 클래식 주법, 이지예·한다솜은 프리 주법 레이스를 펼쳤다. 클래식 주법은 험한 지형에서 자주 사용되고, 프리 주법은 속도에 강점이 있다. 1번 주자였던 이의진은 3위로
- 2025-02-12
- 12: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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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여자 컬링 대표팀, 카자흐스탄 꺾고 파죽의 '6연승'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김은지(스킵)·김민지(서드)·김수지(세컨드)·설예지(리드)·설예은(핍스)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12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예선) 6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8-2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6연승이다. 1엔드 선공으로 나선 대표팀은 2점 스틸을 만들어 기선을 제압했다. 스틸이란 후공 팀이 유리한 컬링 종목에서 선공 팀이 점수를 가
- 2025-02-12
- 1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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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12일) 항소심 첫 공판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의 항소심이 오늘(1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3 형사부는 1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김호중의 항소심을 진행한다. 앞서 김호중은 1심 선고에 불복해 즉각 항소했다. 도피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광득 전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 그리고 매니저 장모씨도 잇따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 대표와 전 본부장은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 6
- 2025-02-12
- 1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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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앞둔 '피겨' 김채연 "메달을 따겠다는 마음가짐"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오늘(12일) 여자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하는 김채연 선수가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출전하는 김채연은 함께 출전하는 김서영(이상 수리고)과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쇼트프로그램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김채연과 김서영은 40분간 진행된 공식 훈련에서 연기 동선과 점프, 스핀 등 각종 요소를 점검했다. 훈련을 마친 김채연은 취재진과 만나 "링크가 작아서 점프를 뛰는 동선을 좀 바꿔서 연습했는데, 생각
- 2025-02-12
- 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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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복 정장 제작한 디자이너 김리을 사망…향년 32세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복 정장을 제작해 패션 한류 열풍에 일조한 디자이너 김리을(본명 김종원)이 사망했다. 향년 32세. 더팩트는 12일 김리을이 지난 1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유족 측은 이날 한경닷컴에 "김리을이 어제(11일) 숨을 거뒀다"며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리을은 1993년생으로 한복 원단을 활용한 현대적인 정장을 만들었다. 자신의 예명을 딴 브랜드인 'ㄹ(리을)'을 세워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BTS 멤버 지민·슈가·제
- 2025-02-12
-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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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하러 여행 간다" 국제 대회로 퍼져나간 러닝 열풍 '런트립' 대세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여행업계가 마라톤과 트레킹을 결합한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주요 여행사와 관광청에서는 해외 마라톤 및 트레킹 축제에 참가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증가하는 런트립 수요에 맞춰 ‘사이판 마라톤 2025’ 참가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오는 3월 8일 열리는 ‘사이판 마라톤 2025’에 참가하는 5일 일정의 패키지로, 고객이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이판 월드리조트
- 2025-02-12
- 08: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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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 피살]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빈소에 놓인 아이브 화환걸그룹 '아이브(IVE)'가 대전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에게 흉기로 살해당한 8세 여아 김하늘양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며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하늘양의 빈소에는 '가수 아이브'라는 이름으로 된 근조화환과 아이브의 포토카드가 놓여 있다. 앞서 고인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늘이의 꿈이 장원영처럼 되는 거였다. 생일 선물로 장원영의 포토카드를 사달라고 했다"며 "어떤 프로그
- 2025-02-12
- 07: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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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만만찮네"…한국 남·여 골프 대세 첫 데뷔전서 '컷탈락'지난해 국내 프로골프(KPGA·KLPGA) 투어에서 대상을 받은 두 남녀 선수가 나란히 상위 무대로 진출했다. KPGA 투어 대상을 수상한 장유빈은 LIV 골프 아이언헤드 GC에 합류했다. 장유빈은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KPGA 투어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미국 2부 투어인 콘 페리 투어 최종 예선에 도전하려고 했다. 장유빈은 도전에 앞서 사우디에서 아이언헤드 GC 주장인 미국 동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를 만났다. 케빈 나와 함께 연습 라운
- 2025-02-12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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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컬링, 中마저 잡고 5연승여자 컬링에서 한국이 개최국 중국마저 잡으며 5연승을 달렸다.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지(리드), 설예은(후보)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4대3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앞서 대만(11대0), 일본(6대4), 태국(11대0), 홍콩(9대2)을 차례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했다. 라운드로빈 전체 1위다. 이 세부 종목에는 9개 팀이 국가를 대표해 참가
- 2025-02-11
- 22: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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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피겨 간판 차준환 쇼트 2위…사상 첫 메달 '청신호'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4·고려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58점, 예술점수(PCS) 43.51점을 합해 총점 94.09점을 받았다. 차준환의 이날 점수는 2023년 월드 팀 트로피에서 작성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개인 최고점인 101.33점에는 못 미쳤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가기야마 유마가 1
- 2025-02-11
- 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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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男 아이스하키, 첫 金 노린다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사상 처음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남자 아이스하키 8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20대0을 기록했다. 한국은 유효 슈팅도 55대11로 앞섰다. 선제골은 강민완이 1피리어드 2분 47초에 기록했다. 이후 한국은 5점을 추가했다. 1피리어드 결과는 6대0. 2피리어드는 11점을 추가했고, 3피리어드는 3점을 더했다. 김상엽이 3골 4도움, 강민완이 3골 3도움, 이종민이 3골 등을 기
- 2025-02-11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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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이후 4년만…스타쉽, 신인 그룹 키키 선봬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신인 그룹을 론칭한다. 스타쉽은 지난 10일 오후 신인 그룹 키키(KiiiKiii) 론칭 소식을 전하며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틱톡 등의 공식 SNS 계정을 개설했다. 키키는 지난 2021년 아이브(IVE) 이후 스타쉽에서 4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그룹이다. 스타쉽은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틱톡에 각기 다른 콘텐츠를 공개, 채널마다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인스타그램에는 그룹명인 키키와 감각적 사진, 영상들이 게재됐다. '키키' 모양의 반지,
- 2025-02-11
- 17: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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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작년 영업이익 509억원 '역대 최대'하나투어가 여행업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49.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연간 영업이익 기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50% 늘어난 616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999억원으로 전년 대비 69.1% 급증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업 회복세가 지속됐고 '하나팩 2.0' 중심의 중고가 패키지 판매 증가가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 2025-02-11
- 1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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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男 컬링, 4전 전승 4강행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라운드로빈 4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이재범(스킵), 김효준(서드), 김은빈(세컨드), 표정민(리드), 김진훈(핍스)은 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A조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12대2로 제압했다. 앞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대만을 격파한 한국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경기는 순탄치 않았다. 선취점은 한국이 따냈다. 2엔드에서는 한 점을 내줬다. 4엔드 종료까지는 2대2로 팽팽했다
- 2025-02-11
- 17: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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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돋보기] '미키 17' '어쩔수가없다' 관객들 발길 돌릴까…2025 영화 신작 라인업한때 2억 관객을 꿈꾸며 르네상스를 맞았던 극장가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은 뒤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범죄도시 4'와 '파묘'만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올해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NEW,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투자·배급사들은 영화 편수를 대폭 줄여 알짜배기 신작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그중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
- 2025-02-11
- 17: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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