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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MLB 명예의 전당' 이치로 다음은 추신수?…"2026 투표 대상자로 거론"아시아 최초 미국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아시아 야구 역대 2번째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선정될 수 있을까. MLB 네트워크는 22일(한국시간) 추신수를 '2026년 명예의 전당 후보에 새롭게 등록될 선수'로 꼽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3명, 영상 서비스로 9명의 선수를 선정했는데, 추신수는 모두 포함됐다. 추신수는 지난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후 16시즌 동안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를 기록했다.
- 2025-01-22
- 16: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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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라벨은 '천재'…음악세계 엿보는 것 자체가 '행복'""라벨이 얼마나 천재였는지를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지난 20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상 간담회에서 라벨을 ‘천재’, ‘완벽주의자’라고 평했다. 조성진이 라벨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담은 앨범을 선보인다. 그가 한 작곡가의 전곡을 녹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녹음을 계기로 그는 “라벨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라벨이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에 비해서 많은 곡을 남기지 않았지만, 모든 곡이 주옥같
- 2025-01-22
- 1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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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방한 관광객 유치 목표 '1850만명'...달성 방안은?정부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1850만명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각종 변수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역대 최다 방한객 수 경신에 나설 계획이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적 기준 방한 관광객은 2019년 대비 94.1% 회복했다. 하지만 전체 방한 관광객 수는 2019년(1750만명)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한 1600만명대(추정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정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중국 방한 관광
- 2025-01-22
- 15: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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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이어 '겹경사' 터진 홍상수…6연속 '베를린行'홍상수 감독이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또 다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의 장편 경쟁 부문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 이는 홍 감독의 작품들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어 6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이다. 홍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
- 2025-01-22
- 15: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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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 '진은숙 에디션', 2025 ICMA 현대음악 부문 수상국제 클래식 음악 어워드(ICMA)가 지난 14일 '베를린필 진은숙 에디션'을 현대음악 부문 음반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22일 밝혔다. ICMA 심사위원단은 베를린필 진은숙 에디션 음반 세트가 "한국 작곡가 진은숙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긴밀하고 풍요로운 관계를 가장 완벽한 형태로 담아냈다"며 "진은숙이 작곡한 대편성 작품 여섯 곡을 수록한 이 에디션은 21세기의 첫 사반세기에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진은숙을 가장 충실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낸 초상이
- 2025-01-22
- 15: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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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공연장 대관 취소' 구미시에 손배소 제기…팬들 응원에 "미안하고 고맙다"공연장 대관 취소로 구미시와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가수 이승환이 팬들의 응원에 끝까지 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22일 "저마다 안타까운 백 가지 사연이 담긴 관객분들의 진술서를 봤다. 구미 사는 네 살 동생이 꼭 보았으면 좋겠다. 부끄러움은 아는, 그래도 심성은 착한 그이기를 기대해 본다"는 글과 함께 한 팬의 현장 응원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서 네 살 동생은 김 시장을 뜻한다. 이승환이 1965년생, 김 시장이 1969년생이기 때문이다. 이어 "미안하고 고맙다. 저
- 2025-01-22
- 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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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청소년들의 꿈 응원" 지창욱,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 위촉배우 지창욱이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0층 총재실에서 지창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맹 측은 지창욱에게 스카우트의 상징인 항건과 위촉패를 수여했다. 지창욱은 항건에 사인을 하며 스카우트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찬희 총재는 "지창욱 씨가 스카우트 가족이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모습
- 2025-01-22
- 14: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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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카레이싱X골프 팝업 스토어 선봬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자동차 경주와 골프를 결합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 청담 프라이빗 센터에 자리한 팝업 스토어는 자동차 경주의 박진감과 골프의 정교함을 결합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던롭스포츠코리아의 신제품 스릭슨 ZXi 드라이버와 클리브랜드 골프 RTZ 웨지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ZXi 드라이버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볼 스피드와 비거리를 자랑하며 정밀한 설계를 통해 정확성까지 극대화한 제품이다. 클리브랜드 골프 RTZ 웨지는 안정적인 스핀 성능과 정교한 컨트롤을 제공하
- 2025-01-22
- 14: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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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먹과 비슷한 변우석 얼굴 크기…"동석 업고 튀어"배우 마동석이 변우석과 강렬한 인증샷을 남겼다. 마동석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석 업고 튀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동석과 변우석은 주먹을 쥔 채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거대한 마동석의 풍채와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변우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우석은 소두의 아이콘답게 마동석의 주먹 크기와 비슷한 얼굴 크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동석 주먹이 변우석 머리보다 크다", "'
- 2025-01-22
- 14: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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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 38곳, 설 연휴 내내 운영국내 골프장 38곳이 설 연휴 내내 운영된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이하 장협·회장 박창열)는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28~30일) 휴·개장 현황을 조사했다. 휴장 중인 관계로 조사에 응하지 않은 골프장을 제외한 총 129곳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3일간 개장하는 골프장은 38곳이다. 설 당일만 휴장하는 골프장은 48곳, 설 연휴 내내 휴장하는 골프장은 43곳이다. 장협 관계자는 "많은 골프장이 동계 휴장을 실시 중이고, 설 연휴 기간 중 기상 상황에 따라 휴·개장 일정이
- 2025-01-22
- 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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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문, 대광그룹 후원받는다김효문이 대광그룹(회장 조영훈)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효문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 투어에서 2승(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 더헤븐 마스터즈 드림 투어)을 거뒀다. 드림 투어 2승 등을 기반으로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 진출했다. 김효문은 "올해 복귀하는 KLPGA 투어에서 1승 달성이 목표"라며 "성실함과 견고함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규 대회 우승까지 8년이 걸렸지만,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른 배소현처럼 늦게 핀
- 2025-01-22
- 1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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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공연장 대관 취소' 구미시에 손배소 제기…2.5억원 상당가수 이승환이 콘서트장 대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구미시와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승환 측 법률대리인 임재성 변호사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사용 허가를 부당하게 취소한 김 시장과 구미시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고는 이승환과 콘서트 기획사인 드림팩토리클럽, 콘서트를 예매한 관객 100명 등 총 102명이며, 이들은 2억5000만원을 김 시장과 구미시에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21일
- 2025-01-22
- 13: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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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亞 최초 명예의 전당' 이치로의 51번 영구 결번 지정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이치로의 상징인 등 번호 51번을 영구결번한다. 시애틀은 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8월 9일부터 우리는 이치로의 상징인 5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럴만한 가치 있는 선수", "그를 위한 동상을 세우자", "내 생애 최고의 선수"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이날 이치로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인단 392표 중 391표의 찬성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
- 2025-01-22
-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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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워진 여행 색채…2025 관광 트렌드 'S.P.E.C.T.R.U.M' 선정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2일 2025 관광트렌드 'S.P.E.C.T.R.U.M'(스펙트럼)을 발표했다.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의 색채'라는 의미의 'S.P.E.C.T.R.U.M.'은 사회, 경제, 고용 등의 거시환경 및 국내외 관광트렌드, 국내관광정책 등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했다. 핵심 키워드는 8가지로 △지역의 관광산업 기반 구축 노력 △반려동물 친화관광 확장 △한류 산업 확장 및 다변화 △미식여행 △범용화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웰니스 치유 여행 개인 맞춤화 △디지털 전
- 2025-01-22
- 1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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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亞 최초 MLB 명예의 전당 입성한 이치로 축하…"만장일치 불발 아쉬워"뉴욕 양키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를 축하했다. 양키스는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치로가 명예의 전당 입성 투표가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치로는 이날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확정됐다. 392명의 투표인단 중 391명이 이치로의 명예의 전당 입성에 찬성표를 던졌다. 기대를 모았던 역대 두 번째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입성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최초 명예의 전당 헌액이라는 신기록을 썼다. 이를
- 2025-01-22
- 1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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