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랩 전체기사
  • [강소영의 우.다.세] 그들은 왜 서로를 끝내 지키지 못했을까-영화 파수꾼
    [강소영의 우.다.세] 그들은 왜 서로를 끝내 지키지 못했을까-영화 '파수꾼'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사건은 주인공 기태(이제훈)의 죽음에서 시작한다. 무심했던 아버지(조성하)는 세상을 떠난 아들 2026-05-29 16:26
  • [이성진의 金맥 지도]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車보험도 진화
    [이성진의 金맥 지도]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車보험도 진화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오면서 자동차 보험의 책임 구조도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사고 책임의 중심이 운전자에서 차량 제조사와 소프트웨어(SW), 데이터 인프라 기업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험업계도 대응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해 하반기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 현대자동차가 참여하는 만큼 범(汎)현대 계열인 현대해상이 보험사 선정 경쟁에서 유력하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삼성화재가 사고당 최대 100억원·연간 총 300억 2026-05-29 15:51
  • [통계로 보는 부동산] 동탄 전세 0.7% 급등…경기 남부 전월세 충격에 실수요자 비명
    [통계로 보는 부동산] 동탄 전세 '0.7%' 급등…경기 남부 전월세 충격에 실수요자 '비명' 수도권 주택 시장의 매매 관망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전월세 시장에 대거 잔류하면서 경기 남부 핵심지를 중심으로 한 전월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일자리 유입과 신설 교통망 호재가 집중된 화성 동탄, 성남, 광명 등지는 전세 매물 가뭄 현상과 함께 주간 전셋값 상승률이 최대 0.7%에 육박하는 등 과열 징후를 보이는 상황이다. 29일 KB부동산이 발표한 5월 4주차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5% 상승하며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유지했다. 그러나 세부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6-05-29 14:23
  • [강민선의 Beat] Melancholia : 흐린 감정들
    [강민선의 Beat] Melancholia : 흐린 감정들 James Blake - Retrograde James Blake는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전자음악과 소울·R&B를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를 전개한다. 2010년대 초반 덥스텝(Dubstep)과 포스트 덥스텝(Post-Dubstep) 신(Scene)에서 등장했으며 이후 실험적인 전자음악 위에 감성적인 보컬과 미니멀한 피아노 사운드를 결합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특히 James Blake는 음악 안에 의도적인 여백과 침묵을 배치하고, 낮게 깔리는 베이스와 공기처럼 퍼지는 보컬 레이어를 활용해 매우 차가우면서도 감정적인 분위기를 2026-05-28 16:10
  • [이동건의 심리렌즈] 최준희 스타벅스 사진, 기자들은 왜 일상까지 논란으로 가공할까?
    [이동건의 심리렌즈] 최준희 스타벅스 사진, 기자들은 왜 일상까지 논란으로 가공할까? 한 장의 커피 사진이 있었다. 미국 신혼여행 중 찍은 일상 사진이었다. 그런데 그 사진은 곧 '인증샷'이 됐고, '논란 속 마이웨이'가 됐고, 과거 발언까지 다시 끌려 나오는 소재가 됐다. 커피는 더이상 커피가 아니었다. 입장이, 태도가, 정치적 신호가 됐다.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이야기다. 최근 미국 신혼여행 중 스타벅스 음료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가 구설에 휘말렸다. 시점이 문제였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부적절한 문구를 사용한 프로모션으로 비판을 받았고, 행사 2026-05-28 16:05
  • [김지윤의 골든피그] 하나銀·한화證에 삼성까지…금융권, 가상자산 지분 확보전
    [김지윤의 골든피그] 하나銀·한화證에 삼성까지…금융권, 가상자산 지분 확보전 금융권의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확보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 시장 확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거래소를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증권과 삼성SDS, 삼성카드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주식 139만 주를 총 6128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지분율로는 두나무 전체 지분의 4%에 해당한다. 삼성증권이 2%, 삼성SDS와 삼성카드가 각각 1%씩 취득하는 구조다. 삼성증권은 이번 투자 목적에 대해 디지털자산 사업 경쟁력 2026-05-28 15:46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초등학교 가까운 아파트 선호에 엇갈린 시선…"안전" vs "과하다"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초등학교 가까운 아파트 선호에 엇갈린 시선…"안전" vs "과하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초품아’ 선호 현상을 둘러싸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으로, 단지 바로 옆이나 도보권에 초등학교가 있는 주거지를 가리키는 부동산 신조어다. 자녀가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 걸어서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입지 조건으로 꼽힌다. 논쟁의 발단은 지난 1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 게시글이었다. 작성자 A씨는 ‘요즘 젊은 애 엄마들은 왜 이렇게 유난이냐’ 2026-05-28 14:47
  • [강소영의 우.다.세] 연인을 살해한 17세, 용서해야 하나요-영화 오늘
    [강소영의 우.다.세] 연인을 살해한 17세, 용서해야 하나요-영화 '오늘' ▲ ‘다양성 영화’는 단순히 장르를 뜻하기보다 상업 중심의 주류 영화와는 다른 시선·형식·주제를 가진 영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다양한 국적, 장르, 소수성 등을 포함하는 범주를 갖고 있다. 누군가는 불편하다며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마주하는 역할을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다'양한 '세'상을 위해.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의 생일은 연인 상우(기태영)의 기일이기도 하다. 상우는 술에 2026-05-27 16:36
  • [홍승우의 리:부트] 아파트 vs 빌라 임대차 시장 양극화 심화… 가격 희비
    [홍승우의 리:부트] '아파트 vs 빌라' 임대차 시장 양극화 심화… 가격 희비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뜨겁습니다.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삶의 기반이자 자산의 중심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이죠. 천자문에서도 하늘 다음에 땅이 나오고, 우주(宇宙)는 집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죠. 그만큼 부동산은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제입니다. ‘홍승우의 리:부트’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부동산 이슈를 다시 들여다보는 코너입니다. 집값, 전월세, 청약, 재건축·재개발, 정책 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동산 트렌드를 쉽게 2026-05-27 16:07
  • [김윤섭의 Fin포인트] 요즘 누가 예금하나…역대급 머니무브에 은행들 "이자 더 드려요"
    [김윤섭의 Fin포인트] 요즘 누가 예금하나…'역대급' 머니무브에 은행들 "이자 더 드려요" 은행들이 예금금리 인상을 본격화하며 '예테크(예금+재테크)족' 공략에 한창이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은 물론 시중은행까지 예금금리를 올리며 수신 방어 공격적인 수신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예금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무브(자금이동)' 현상이 강해진 데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적금까지 변수로 떠오르면서 수신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6개월 만기 '쏠편한 정기예금(비대면 가입 상품 기준)'의 금리를 기존 연 2.70%에서 2.85% 2026-05-27 15:06
  • [이동건의 심리렌즈] 김세의 구속에 여론 반전…김수현 눈물은 왜 이제야 진심이 됐을까?
    [이동건의 심리렌즈] 김세의 구속에 여론 반전…김수현 눈물은 왜 이제야 진심이 됐을까? 배우 김수현을 바라보는 시선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처음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만 해도 그의 기자회견은 질타의 대상이었다. 눈물은 억울함의 표현이라기보다 위기 모면을 위한 감정 호소처럼 비쳤다. "배우니까 우는 연기도 잘한다"는 냉소도 뒤따랐다.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다. 경찰은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설을 허위라고 판단했다. 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공개한 고인의 생전 녹취 역시 AI 조작 자료라고 결론 냈다. 김세의 대표는 "구속영장은 허위 사실의 범벅"이 2026-05-27 11:00
  • [박희원의 재팬 룸] "최루액에 26명 병원 이송"…日긴자 쇼핑몰에 무슨 일이?
    [박희원의 재팬 룸] "최루액에 26명 병원 이송"…日긴자 쇼핑몰에 무슨 일이? 일본 도쿄 긴자의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최루 스프레이로 추정되는 물질이 분사돼 26명이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경찰은 외국 국적자로 추정되는 인물 간 다툼 과정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도주한 남성을 추적 중이다. “자극적인 냄새 난다”…긴자 쇼핑몰서 신고 잇따라 일본 TBS NEWS에 따르면 사건은 25일 정오께 도쿄도 주오구 긴자 6초메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GINZA SIX’ 1층 미쓰이스미토모은행 긴자지점 ATM 코너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찰에는 “자극적인 냄 2026-05-26 16:11
  •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창문도 못 열겠다"…러브버그 대량 출몰 앞두고 긴장
    [정세희의 SNS 속 세상] "창문도 못 열겠다"…러브버그 대량 출몰 앞두고 긴장 여름철 도심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러브버그’가 올해도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불편 호소가 다시 커지고 있다. 정식 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암수가 붙은 채 날아다니는 ‘러브버그’는 중국 동남부와 오키나와 등 따뜻한 지역의 곤충이었지만, 기온 상승으로 활동 영역이 북상하면서 6~7월 서울 도심에서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후부가 3∼4월 수도권과 충북, 충남에서 붉은등우단털파리 유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울과 인천은 1곳을 제외한 모든 조사지점에서 2026-05-26 15:42
  • [권가림의 금만세] 가계대출 활로 모색하는 지방銀…LTV 에이전트·우대금리로 돌파
    [권가림의 금만세] 가계대출 활로 모색하는 지방銀…LTV 에이전트·우대금리로 돌파 가계대출 규제와 지역 부동산 경기침체가 맞물리면서 지방 금융지주들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이에 지방 금융지주들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변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계대출 옥석 가리기에 나서는가 하면 우대금리 확대로 주택담보대출 방어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간편해외송금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을 확장하며 생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자회사를 통해 'LTV 점검 에이전트'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LTV 점검 에이전트는 경매 2026-05-26 14:41
  • [이동건의 심리렌즈]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마케팅 담당자들은 정말 몰랐을까?
    [이동건의 심리렌즈]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마케팅 담당자들은 정말 몰랐을까?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사과문 발표와 대표 해임에도 불매 움직임이 이어지자 그룹 총수가 직접 고개를 숙인 것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시리즈' 텀블러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홍보물에는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이 함께 쓰였다. '탱크'는 1980년 광주 당시 계엄군의 진압 장면을, '책상에 탁!'은 1987년 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 2026-05-26 11:00
  •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침묵으로 보내는 진짜 어른의 응원법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침묵'으로 보내는 '진짜 어른'의 응원법 사춘기를 정통으로 맞은 10대의 자녀에게 매일 꼬박꼬박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너의 부모가 이토록 잔소리를 성실하게 해대는 이유를 이렇게 들곤 한다. “나중에 네가 훌륭한 어른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야”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당사자는 과연 훌륭한 어른이 맞는가. 아니, 훌륭하진 않더라도 우리가 사춘기였을 시절 막연히 상상했던 어른의 모습을 지금 내가 갖고 있는가. 세상의 이치를 어느 정도 깨달아 내게 닥친 모든 문제에 지혜가 넘쳐 현명한 판단을 하고, 내일 집 근처 어디에 폭탄이 떨어져도 평 2026-05-22 17:46
  • [박희원의 재팬 룸] "마트 진열대가 텅"…일본도 못 피한 쓰레기봉투 대란
    [박희원의 재팬 룸] "마트 진열대가 텅"…일본도 못 피한 쓰레기봉투 대란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기반 원료인 ‘나프타(조제 휘발유)’ 공급 불안이 확산되면서 일본 곳곳에서 지정 쓰레기봉투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지정봉투 대신 일반 봉투 사용까지 한시 허용했고, 일본 환경성은 “필요 이상 구매를 자제해 달라”며 이례적인 소비 자제 요청에 나섰다. “봉투가 사라졌다”…마트마다 품절된 종량제 봉투 21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시즈오카시와 군마현 이세사키시 등 일본 각지에서 최근 지정 쓰레기봉투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2026-05-22 16:51
  • [신지아의 산업예보] 첫발부터 꼬인 KDDX…현대중vs한화오션 7.8조 해양방산 향방은
    [신지아의 산업예보] 첫발부터 꼬인 KDDX…'현대중vs한화오션' 7.8조 해양방산 향방은 오늘의 조선업계 '폭풍'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첫 입찰부터 유찰되면서 향후 사업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위사업청이 2차 입찰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의 참여 여부에 따라 경쟁 입찰 성립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이 진행한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1차 입찰'은 한화오션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지명 경쟁 방식은 원칙적으로 복수 업체가 참여해야 한다. 하지만 HD현대중공업이 1차 입찰 참가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지명 경쟁 입찰 요건을 충 2026-05-2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