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美 투자자에 "코리아 프리미엄 추동력 강화…韓 믿고 투자해 달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성과 자본시장 개혁 성과를 강조하며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구 부총리는 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국경제 투자설명회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환·자본시장 개혁을 통해 투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코리아 프리미엄의 추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경제의 혁신 역량과 정책적 노력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 2026-04-15 10:19 -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 심의 21일 시작...도급근로자 적용 첫 논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의 첫 단추인 전원회의가 다음 주 열린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에 착수한다. 첫 회의에서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제출한 심의요청서를 접수하고 향후 회의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장 공석 상태인 만큼 이날 회의에서 신임 위원장 선출도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위원들이 후보군을 추천해 투표로 선임한다. 최저임금은 시간당 2026-04-15 10:12 -
[종합] 취업자 2개월째 20만명대 증가…청년층 고용한파 여전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20만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달 고용률이 3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15~29세의 취업자 수는 41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청년 취업 지표는 여전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15일 국가데이터처의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만6000명 증가한 2879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증가 수는 2개월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했으며 1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과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기준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24 2026-04-15 09:41 -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환율 10원 넘게 하락 출발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확산되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기준 1474.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0.2원 내린 1471.0원 개장해 고점을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틀 안에 뭔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머무르고 있는 취재진에게 현지 체류를 권유했 2026-04-15 09:38 -
남동발전·지역난방공사·한전KDN·무보, 공공기관 안전활동 평가 A등급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A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2025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결과를 105개 공공기관에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관리 활동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기업 31곳, 준정부기관 56곳, 기타공공기관 18곳 등 공공기관 10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방식 2026-04-15 09:00 -
기술사·기능장 문턱 낮아진다...경력요건 최대 4년 단축 정부가 청년 기술인재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기술자격 제도를 개편하면서 앞으로 기술사와 기능장 등 최상위 자격의 응시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에 따라 기술사·기능장 시험 응시에 필요한 경력 요건이 2~4년씩 단축된다. 예컨대 기존 9년 이상 요구되던 경력은 7년 이상으로 줄어들고 기능사 취득 이후 7년 이상 경력은 5년으로 조정된다 2026-04-15 09:00 -
[속보] 3월 고용률 69.7%…취업자 20만6000명↑ 15일 국가데이터처의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만6000명 증가한 2879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15~64세 고용률(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기준) 고용률은 69.7%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2026-04-15 08:00 -
지방마다 지급 규모 다른데…고유가 지원금, 재정 역진성 논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편성한 6조1000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일률적인 지방비 매칭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지역 간 재정 부담 불균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정 여건과 수요 차이를 반영하지 않은 ‘일률적 국비보조율’ 적용이 재정 여력이 부족한 지방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추경으로 지원금 대상자(소득하위 70%) 중 약 296만명이 추가 지급 대상(차상위·한부모가가구, 기초수급자 등)에 포함될 것으로 추산된다 2026-04-15 06:00 -
[비어가는 지방 곳간] 서울 빼면 재정자립도 30%대 불과…어려운 지방이 더 내야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재정자립도가 40%를 밑도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전쟁 추가경정예산이 지방 재정 부담을 키운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매칭 사업의 국비 보조율이 전년보다 낮아지면서 재정 자생력이 취약한 지자체에 부담이 가중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단순한 ‘생색내기식’ 예산 편성이 아닌 기준보조율 확대 등 구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시도별 평균 재정자립도는 41.6% 2026-04-15 06:00 -
[비어가는 지방 곳간] 소비쿠폰·RISE 등 지방비 매칭 '상시 부담'…세원 확충 방안 고민해야 국가 사업의 지방비 매칭 구조로 인한 지방의 재정 부담은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주요 국고보조사업에서도 지방비 분담이 반복되며 재정 압박이 구조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앙정부가 정책을 설계하고 지방이 재원을 분담하는 방식이 고착되면서 지역별 재정 여건과 수요 차이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지방정부 재정 부담 논란이 불거지자 2026-04-15 06:00 -
중동 전쟁에 수입물가 9개월째 '고공행진' …원유 90% 폭등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3월 수입물가 상승세가 9개월째 지속됐다. 원유 수입물가는 90% 가까이 뛰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3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6.1% 오른 169.38로 집계됐다. 1998년 1월 (17.8%)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9개월 연속 상승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7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12개월 연속 상승한 이후 가장 긴 상승세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광산품,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오른 영향이 컸다. 원유 등 광산 2026-04-15 06:00 -
국민연금, 환헤지 비율 10%에서 15% 수준으로 확대…중동 불안 속 환 손실 대응 국민연금이 해외투자 환 헤지 비율을 종전 10%에서 15% 수준으로 확대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중동 전쟁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헤지 비율 확대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환 손실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도 제3차 회의를 열고 최근 기금운용 현황 등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종전 10%이던 해외투자의 환 헤지 비율을 15%를 기본으로 설정하고,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기금위는 2026-04-14 22:12 -
IMF, 4월 세계경제전망 하향 조정…韓 성장률 1.9%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14일(현지 시각) "중동전쟁의 충격으로 세계경제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고 진단한 가운데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은 기존과 동일한 1.9%로 내다봤다. IMF는 4월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 대비 0.2%포인트 하향한 3.1%로 예상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금융시장 위험회피 심리 확산 등이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봤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 그룹 41개국의 올 성장률은 지난 1월 전망과 동일한 1.8%로 전망됐다. 2026-04-14 22:00 -
"농협 고위직은 상납 필수"…강호동 회장과 비리 백화점 민낯 공개 ('PD수첩') 자산 규모가 삼성전자를 뛰어넘는 재계 서열 9위, 농협. 203만 조합원과 800조원 자산을 움직이는 '공룡 조직' 농협이 흔들리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 뇌물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사상 초유의 정부 합동 특별감사가 시작됐다. 감사반이 예고한 수사 의뢰만 무려 14건. 부당한 수의계약부터 특혜 대출까지. MBC 'PD수첩'은 강호동 회장을 둘러싼 뇌물 수수 의혹과 '비리 백화점'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농협의 부패 구조를 집중 취재했다. ▲ 시골 조합장에게 전달된 특별한 홍삼 2026-04-14 21:55 -
"일·가정양립, 산업단지로 확산"...노동부, '산단 행복일터 프로젝트' 본격 추진 저출생 대응을 위한 핵심 과제로 일·가정양립이 강조되는 가운데 정부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제도 활용 지원에 본격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산단 행복일터 프로젝트' 발대식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일·생활균형 제도 활용 촉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박해철 국회의원,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표준협회 회장, 2026-04-14 16:00 -
공정위, 위생용품 업계와 '슈링크플레이션' 협약…"축소시 3개월 고지"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 등 국내 주요 위생용품 제조·유통업체 11곳과 '용량 변경 등 중요정보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생리대, 물티슈, 키틴차월 등 위생용품의 내용량, 규격, 개수 등을 축소하는 경우 그 사실을 3개월 이상 소비자에게 고시해야 한다. 고시 방법은 제품 포장 표시, 홈페이지 게시, 판매장소 게시 등이다. 또 위생용품의 단위 사양을 축소할 경우 해당 상품명과 변경사실을 한국소비자원에 제공하고 2026-04-14 16:00 -
4~5월 대체원유 1.18억배럴 확보…정부 "중동 산유국 韓 비축기지 활용 관심"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대체원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1억1800만 배럴의 대체원유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동 산유국들이 우리나라의 석유 비축기지를 활용하기 위해 정부와 접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을 진행하고 이같이 밝히면서 "4월 대체물량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입하는 물량이 가장 많다"며 "비축유 스와프(SWAP) 물량은 3200만 배럴 수준"이라고 말했다. 구 2026-04-14 14:44 -
한·중 전기차 배터리 협력 본격화…KCL-CATARC 공동시험실 출범 한국과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13일 중국자동차기술연구 신에너지자동차 검증센터 (CATARC NEVTIC)와 함께 '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CATARC 톈진 본사에서 열린 'KCL-CATARC 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 현판식에는 박대규 주중한국대사관 상무관, 천영길 KCL 원장, 임직원 및 고계동 CATARC NEVTIC 총경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초이닝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부부 2026-04-14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