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남부 지방 중심 호우 예보…농식품부, 호우 대비 사전 점검회의 개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번 주말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호우 대비 긴급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19일부터 제주, 전라,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9개 도, 농촌진흥청·산림청 및 농협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저수지 등 기반시설 기반시설 점검에 나섰다. 또 26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호우 대비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호우 피해를 앞두고 수급안정대책반도 가동한 상태다. 지난 17일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을 구성한 뒤 격주로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대책반은 기상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수급 불안 우려 시 비축물량 방출과 할인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강동윤 농식품부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매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상당한 만큼 수리시설, 축산, 원예, 산사태 및 산지 태양광 등 취약지역을 점검해달라"며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피해상황을 즉시 보고하고 복구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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