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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단체, 농협 개혁 환영했지만…"선거제 개편은 합의 필요해" 농협중앙회가 개혁안을 발표한 가운데 농업인 단체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27일 농협의 개혁안에 대해 "조직 혁신을 위한 자기희생적 결단"이라며 "이번 개혁안을 통해 농협이 다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농업인 실익 증진'이라는 본연의 책임과 기능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종협은 농업인이 농협 개혁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인사제도 개선, 내부통제 강화, 자금운용 투명성 강화 등에서 변 2026-03-27 20:25 -
홈앤쇼핑, 권진미 신임 대표이사 선임…개국 14년 만에 첫 여성 CEO 홈앤쇼핑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권진미 영업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2012년 개국 이래 첫 여성 대표다. 홈앤쇼핑은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승진으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권진미 대표이사는 2011년 홈앤쇼핑 설립 당시 상품팀장으로 합류해 영업 부문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영업본부장에는 이성훈 팀장, 방송본부장에는 한복현 팀 2026-03-27 19:42 -
기획처, AI·드론 전력 점검…병력 감소 대응, 투자 논의 기획예산처는 27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육군 25사단 70-1대대를 방문해 인공지능(AI)·드론 기반 유무인복합체계 시범운용 현장을 점검하고, 병역자원 감소와 미래전 양상에 대응한 첨단전력 투자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병역자원 감소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AI·드론 중심의 전장 변화를 반영해, 소수 정예 병력으로도 높은 전투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미래형 지상전력 발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70-1대대는 육군이 추진 중인 미래 지상전투체계 '아미 타이거(Army 2026-03-27 17:30 -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하루만에 기름값 급등…내주 2000원 초반까지 오른다 석유제품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부터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전날 대비 20원 가까이 급등했다. 이르면 다음주 '휘발유 2000원 시대'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17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38.79원으로 전날보다 19.44원 올랐다. 경유 역시 1834.56원으로 하루 전보다 18.76원 상승했다. 지난달 말 중동전쟁 발발 이후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석유제품 가격은 지난 10일 휘발유 1906.95원, 경유 1931 2026-03-27 17:30 -
'종량제봉투, 공급 걱정 마세요'… 3개월 분 재고량에 원료도 충분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 수급이 불안정해지자 ‘비닐 대란’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종량제봉투’ 품절 관련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종량제봉투 안정적 공급에 문제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초지방정부별 종량제봉투 완제품 재고량은 전국 평균 3개월 분 이상”이라며 “안정적 공급에 문제 없음”을 알렸다. 그리고 “6개월분 이상 보유한 기초지방정부도 123개로 54%에 달 2026-03-27 16:36 -
기후부, 코트라·한전 등 전국 12개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불시 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전국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이날 오후 3시께 코트라(서울), 한국수자원공사(대전), 한국전력공사(나주), 한국가스공사(대구) 등 전국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전국 공공기관은 지난 25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승용차 5부제를 시행 중이다. 기후부는 공공기관의 지역별 분포상황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해당 기관이 시행지침에 따라 승용차 5부제를 잘 이행하고 있는지, 2026-03-27 15:30 -
재경부, 수출기업 환리스크 관리 지원…환율 변동성 대응 재정경제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수출기업 대상 환리스크 관리 지원에 나섰다. 지원단은 27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수출 중소·중견기업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KEB하나은행 등 시중은행 외환시장 전문가, 수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따른 높은 환율 변동성 상황 속에서 수출기업들이 환율 변동에 유연히 2026-03-27 14:00 -
지난해 벼농사 순수익 57.9% 급등…"쌀값 상승 영향" 지난해 벼농사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 쌀값 상승과 생산량 증가가 맞물리면서 농가의 순수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2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산 논벼(쌀) 생산비 조사’에 따르면 10a(300평)당 논벼 순수익은 42만7000원으로 전년보다 5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수입은 134만9000원으로 17.0% 늘어난 반면 생산비는 92만1000원으로 4.4% 증가에 그쳤다. 수입 증가폭이 비용 상승을 크게 웃돌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산지 쌀값이 직전년 하락세에서 반등하며 큰 2026-03-27 12:00 -
주담대 금리 2년 3개월 만에 최고…가계대출 금리는 하락 가계대출 금리가 5개월 만에 하락했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3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45%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10월(4.24%) 이후 5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연 4.32%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오르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3년 11월(4.48%) 2026-03-27 12:00 -
한은 당기순익 15조 역대 최대…법인세도 '5조 클럽' 지난해 원·달러 환율 상승과 유가증권 수익 증가 영향으로 한국은행 당기순이익이 15조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5조원을 웃돌며 큰 폭으로 늘었다. 한은이 27일 발표한 '2025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7조8189억원) 대비 7조5086억원 증가한 15조327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은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순익이다. 이 같은 실적은 외환매매익과 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가 견인했다. 총수익은 33조5194억원으로 전년보다 7조원 넘게 늘었으 2026-03-27 12:00 -
송미령 농림장관 "중동전쟁, 농업계 영향 주시…총력 대응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7일 "중동전쟁 전개 양상에 따라 농업 및 연관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업계 등 다양한 경로로부터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관계부처 협력, 가용자원 확대 등을 통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농촌진흥청·산림청 및 소속기관이 참석한 중동전쟁 대응 점검 확대간부회의에서 농업 분야의 피해 예상 규모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상황과 정부의 대응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2026-03-27 11:59 -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8.7% 증가…"금리인하·공급망 재편 영향"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FDI)가 3년만에 반등했다. 주요국의 금리인하 기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이 맞물리면서 기업들이 해외 투자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해외직접투자액은 총 718억8000만달러로 전년(661억3000만달러)보다 8.7% 증가했다. 2022년 역대 최대(834억8000만달러)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1~2분기에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3분기(30.6%), 4분기(15.8%)에 큰 폭으로 투자가 늘었다. 연초 미국발 관세 불 2026-03-27 11:00 -
나프타 반입시 30일 내 수입신고 마쳐야…지연시 가산세 최대 2% 부과 27일 0시부터 부터 나프타 수출 제한이 시행된 가운데 관세청은 나프타를 서류제출 수출신고 대상 품목 및 수입신고 지연 가산세 품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나프타 수급 불안에 따라 국내 생산물량을 내수물량으로 전환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수출을 제한하는 것이다. 또 나프타를 수입한 후 신고를 지연하거나 보세구역 등에 장기간 보관해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등 매점매석 목적의 비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나프타를 수출하려는 수출업체는 사전에 산업통상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2026-03-27 10:36 -
김정관 산업장관 "위기상황 일부 일탈로 전체기업 얼굴 먹칠…엄정 대응"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 "위기 상항에서 일부 기업의 개별이익만을 생각해 반공동체적인 일탈 행위로 전체 기업의 얼굴을 먹칠한 사례가 종종 있어왔다"며 "위기를 틈타 담합, 매점매석 등 공급망을 교란하는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6개 경제단체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전날 열린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의 후속조치로 중동전쟁에 따른 공급 2026-03-27 10:28 -
노동장관 "공공부문, 어느분야보다 노사관계 안정·사회적 책임 중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공공부문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며 "다른 어느분야보다도 노사관계의 안정과 사회적 책임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부산교통공사를 찾아 모회사인 공사와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현장 안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0일 시행된 노란봉투법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모·자회사 노사가 자율적으로 원& 2026-03-27 10:00 -
기후부, 지자체에 차량 5부제 준수·종량제 수급 강화 요청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7일 지방자치단체에 차량 5부제 준수, 종량제 봉투 수급 강화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와 에너지 절약 협력회의를 진행했다. 중동전쟁으로 자원 안보 위기 주의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기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할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행정부지사와 부시장이 참석했다. 중동 전쟁으로 원유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차량운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기 2026-03-27 10:00 -
환율 장초반 1510원대…미·이란 협상 교착에 3거래일째 상승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교착 상태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151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1.6원 오른 1508.6원에 출발해 고점을 높이고 있다. 환율은 앞서 지난 23일 1517.3원(주간거래 종가)까지 오르며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3월 9일(1549.0원)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4일에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25일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돼 이 2026-03-27 09:52 -
무보, 중형 조선 3사에 5400억원 규모 RG 발급 지원…수주기반 확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대한조선과 케이조선, HJ중공업 등 국내 중형 조선 3사에 약 5400억원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RG는 조선사가 계약대로 선박을 인도하지 못하는 경우 금융기관이 선주에게 선수금을 대신 돌려주겠다고 약정하는 보증이다. 수주에 필수적이지만 중형 조선사들은 신용한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무보는 중형 조선사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수주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지원에 나섰다.]일시적으로 신용이 부족한 중·소 2026-03-27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