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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견제 위해 韓·日 등 동맹국 건조 군함 구매 방안 고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서 건조된 군함을 구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해군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선박을 더 신속하게 확보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이행하는 동시에, 미국 조선소에서 장기적인 투자와 기술 이전 및 인력 확충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미 해군 관계자는 미군이 충분한 수의 함정을 확보하지 2026-09-16 10:40 -
'AI 안전' 놓고 충돌한 트럼프·앤트로픽, 고위급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고위 임원과 회동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최첨단 AI 개발 속도를 늦추고 정부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빚은 가운데 이뤄진 만남이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밀 마이클 미국 국방부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날 톰 브라운 앤트로픽 최고컴퓨팅책임자(CCO)와 화상회의를 했다. 브라운 CCO는 앤트로픽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2026-09-16 10:24 -
[뉴욕증시 마감] 국채금리·유가 상승에 이틀째 하락…나스닥 0.78%↓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일제히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09포인트(0.63%) 내린 5만2093.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25포인트(0.45%) 하락한 7585.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4.84포인트(0.78%) 내린 2만5981.5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오는 16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 국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2026-09-16 07:14 -
삼성전자, 내년 1분기 메모리 가격 30~40% 인상..애플도 '수용' 애플이 삼성전자의 내년 1분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3분기보다 30~40%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중국 경제매체 제몐망은 15일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애플에 제시한 2027년 1분기 메모리 가격이 D램의 경우 1Gb(기가비트)당 2달러(약 2724원)에 가깝고, 낸드플래시는 약 0.33달러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3분기 가격보다 30~40% 높은 수준이다. 애플은 메모리 반도체 2026-09-15 17:40 -
[종합] 유가 급등에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90% 넘어…美국채 10년물 금리 3년만에 5% 돌파 미·이란 전쟁 장기화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송유관 가동 중단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뛰면서 미국 금융시장에서도 긴축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90%를 넘어섰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근 3년 만에 5%를 돌파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68달러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08달러대까지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101.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2026-09-15 15:34 -
엔화 급등에도 전문가 80% "연말엔 다시 약세"…日 추가 인상 속도가 관건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가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외환시장 전문가 대부분은 최근의 엔화 강세가 연말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행의 이번 금리 인상은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돼 있어, 향후 인상 속도를 어떻게 예고하느냐가 환율을 좌우할 전망이다. 금리를 올리더라도 추가 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 엔·달러 환율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외환시장 관계자 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80% 2026-09-15 09:59 -
[뉴욕증시 마감] 美국채 금리·유가 상승에 일제히 하락…나스닥 0.56%↓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09포인트(0.29%) 내린 5만2421.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00포인트(0.48%) 하락한 7619.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46.62포인트(0.56%) 내린 2만6186.4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가 동시에 오르면서 장중 큰 변동성을 보였다. 글로벌 금리의 벤치마크인 2026-09-15 06:51 -
트럼프, FOMC 앞두고 금리 인하 압박…워시와 충돌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거듭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연준이 3년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 간 충돌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 소유의 아일랜드 둔베그 골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연준이 오는 15∼16일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2026-09-14 14:59 -
삼전닉스부터 키옥시아, TSMC까지 일제히 하락…AI 속도조절론에 亞 반도체주 '된서리' 인공지능(AI) 모델의 과도한 개발 경쟁 우려 속에 'AI 속도조절론'이 전 세계적으로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14일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업체들의 주가가 된서리를 맞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한국증시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각각 2.5%, 4.3% 하락하고 있고 대만증시에서는 TSMC가 1%, 중국증시에서는 CXMT가 3% 가량 빠지는 등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에서는 키옥시아, 소프트뱅크가 각각 7.2%, 2026-09-14 11:53 -
사우디 송유관 중단·선박 피격에 유가 2%대 급등 출발…美 주가지수 선물도 약세 사우디아라비아 동서횡단 송유관 가동 중단과 후티의 추가 공격,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피격으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2% 넘게 뛰고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며 이번 주 장을 출발했다. 14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8시47분 기준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2.21달러(2.21%) 오른 배럴당 102.26달러에 거래됐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2.90달러(2.78%) 상승한 배럴당 107.3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장 초반 한때 3% 넘게 뛰었다. 2026-09-14 09:08 -
"AI 개발 속도 늦춰야" 아모데이 제안에 올트먼·머스크도 호응 "기술업계는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속도를 늦춰야 한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 "안전과 관련해 벌어지는 상황들을 고려할 때 지금은 상장하기에 적절치 않은 시기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 미국 주요 AI 기업 수장들이 12일(현지시각) 첨단 AI 모델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AI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3일 미국 CNBC 등 보도에 따르면 아모데 2026-09-13 12:01 -
미 8월 CPI 3.4%↑…월간 물가 0.4% 상승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4%를 기록했다. 월간 상승률은 0.4%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4%로, 전년·전월 기준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근원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시장 전망치와 같았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시장 전망치인 0.2%를 소폭 웃돌았 2026-09-11 21:49 -
엔저에 웃던 日 제조업계, '예상 밖 엔高'에 실적 타격 우려 엔·달러 환율이 최근 한 달여 사이 10엔가량 급락해 일본 주요 기업 과반의 실적 전망에 적용된 예상 환율을 밑돌고 있다. 주요 제조업체 20곳의 4~6월 영업이익 증가분 중 약 90%가 엔저 효과였던 만큼, 엔화 강세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끌어내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퀵(QUICK) 집계 결과, 예상 환율을 공개한 일본 주요 상장기업 360곳 가운데 150곳은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환율을 달러당 155~159엔으로 잡았다. 35곳은 160~16 2026-09-11 17:27 -
美 경유값 사상 첫 갤런당 6달러 돌파…중간선거 앞둔 트럼프 '물가 비상' 미국 내 경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갤런 당 6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동 불안이 확대되며 국제 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미국 내 유가 및 물가 부담도 잇따라 오르며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및 공화당의 압박이 커질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미국 유류 가격 정보업체 가스버디(GasBuddy)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 전역의 경유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6달러를 돌파했다. 경유는 주로 트럭, 열차, 선박, 중장비 및 농기계 2026-09-11 16:43 -
유가 100달러 돌파에 글로벌 인플레 공포 재점화…오늘 밤 美 CPI '주목'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 상승세까지 확대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11일 발표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국제유가는 이란 전쟁 장기화와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의 홍해 진출에 따른 원유 수송 차질 우려로 6% 이상 급등한 가운데 100달러를 넘어섰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달러 안팎에서 움직였고 장중 107달 2026-09-11 14:53 -
젠슨 황 "AI의 다음 거대 시장은 사이버보안…내년 매출 70% 성장 자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의 다음 거대 시장은 사이버보안 분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디아가 내년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실적을 뒷받침할 주요 축 중 하나로 사이버보안을 점찍은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주최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 참석해 "사이버보안이 AI의 다음번 주요 사용 분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 모델을 이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자동화로 2026-09-11 09:39 -
[뉴욕증시 마감] 유가·국채금리 급등에 나흘째 하락…나스닥 0.65%↓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국제유가 고공행진과 미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나흘 연속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6.56포인트(0.60%) 내린 5만2064.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66포인트(0.58%) 하락한 7591.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1.62포인트(0.65%) 내린 2만6081.7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데다 미 국채금리까지 급등하면서 고 2026-09-11 07:00 -
TSMC, 1.4나노 양산 앞당긴다…내년 하반기 첫 생산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1.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설비 공장에 막차를 가하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10일 대만 연합신문망에 따르면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 중부과학단지 관리국은 전날 TSMC의 타이중 중부과학단지 2기 1.4나노 공장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제1공장(P1)은 현재 철골 구조물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P1은 내년 4월 시험 가동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예정됐던 2028 2026-09-1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