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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도권 새 아파트 평균 1억엔 첫 돌파…비용 상승에 공급 감소까지 일본 수도권의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1억 엔(약 9억 800만 원)을 넘어섰다. 도쿄 23구뿐 아니라 지바와 가나가와에서도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에 공급 감소까지 겹친 데다 개발업체들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지역에 사업을 집중하면서, 신축 아파트 가격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아사히신문은 22일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소가 전날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신축 분양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13.1% 오른 1억 1 2026-07-22 17:35 -
[종합] 美, 24일 글로벌 관세 만료 앞두고 새 관세 준비…"곧 발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4일(현지시간) 만료되는 글로벌 관세를 대체할 추가 관세 조치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캐나다산 제품과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관세 계획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던 미국의 관세 정책이 다시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그리어 대표는 2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관세가 곧 발표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조만간 일부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2026-07-22 14:57 -
엔·달러 환율, 40년 만에 163엔 돌파…시장에 번진 '日 엔저 용인론' 엔화 환율이 1986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63엔을 넘어선 가운데 엔화 가치가 4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동 정세 악화로 안전자산인 달러에 매수세가 몰린 데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적극재정과 일본은행(BOJ)의 더딘 금리 인상에 더해, 통화당국도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의 인식이 엔화 약세를 더욱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63.24엔까지 오르며 198 2026-07-22 13:44 -
BofA "HBM 시장 5년 뒤 7배"…2030년 363조원 전망 미국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2030년 2460억달러(약 363조원) 규모로 성장할 거란 관측을 내놨다. 현재 약 350억달러 수준에서 5년 만에 7배로 커진다는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BofA는 최근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최선호 종목군인 'US 1 리스트'에 편입했다. 비벡 아리아 BofA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550달러를 유지했다. BofA 2026-07-22 13:14 -
모건스탠리 "코스피 바닥 가까워졌다"…목표 9000 유지 모건스탠리가 최근 급락한 코스피가 바닥권에 가까워졌다며 기본 목표치 9000을 유지했다. 다만 기업 이익 증가세가 둔화할 가능성을 반영해 약세장 시나리오에서는 60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 2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간한 '한국 시장 전략' 보고서에서 “최근 코스피의 급락이 본격적인 약세장 진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여러 지표가 증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임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18% 하락하는 동안 2026-07-22 10:00 -
[뉴욕증시 마감] 반도체주 급반등에 3대 지수 상승…나스닥 1.29%↑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반도체주 급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지역 긴장과 미국의 대(對)캐나다 관세 조치 등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낙폭이 컸던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5.38포인트(0.74%) 오른 5만2224.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5.92포인트(0.89%) 상승한 7509.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29.13포인트(1.29%) 오른 2만5837.21에 2026-07-22 07:08 -
"美 빅테크 실적 시즌 개막…EPS보다 AI 투자 성과 봐야"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주당순이익(EPS)보다 인공지능(AI) 투자의 실질적인 성과로 옮겨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덴마크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표로 매출 성장률과 설비투자, 이익률, 잉여현금흐름, 향후 실적 전망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알파벳은 오는 22일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29일, 애플과 아마존은 30일 2026-07-21 16:35 -
골드만삭스 "호르무즈 차질 지속 땐 브렌트유 120달러 돌파" 호르무즈 해협의 원유 수송 차질이 이어질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올해 4분기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페르시아만 원유 수송량이 전쟁 이전의 45% 아래로 줄면서 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의 수송 차질이 지속될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올해 4분기 배럴당 120달러를 웃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는 골드만삭스의 기본 전망은 아니다. 골드만삭스는 중동의 긴장이 완화된다는 전제 아래 브렌트유 가격 2026-07-21 15:32 -
UBS "모멘텀주 매도세 막바지…AI·반도체주 다시 담을 때" 최근 모멘텀주(최근 주가 상승세가 강한 종목)를 중심으로 이어진 주식 매도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주를 다시 담을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BS 트레이딩 데스크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모멘텀주 매도세가 이달 말까지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며 AI와 반도체주를 분할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UBS는 투기적 포지션이 상당 부분 정리된 점을 반등 가능성의 근거로 들었다. UBS 프라임브로커리지 자료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모멘텀주와 반도 2026-07-21 14:08 -
판매 60% 급감에도 중국 못 떠나는 혼다…합작 계약 10년 연장 혼다자동차가 중국 국유 자동차업체 광저우자동차그룹과 운영하는 합작회사의 계약 기간을 10년 연장하기로 했다. 중국 신차 판매가 5년 만에 60% 급감했지만, 중국 사업을 이어가며 재기를 모색하되 시장 변화가 빠른 점을 고려해 계약 기간은 종전 30년보다 짧은 10년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혼다가 광저우자동차와 설립한 ‘광치혼다’의 합작계약을 203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보도했다. 기존 계약은 2028년 종료될 예정이었다. 혼다는 20일 계약 연장을 발표하며 2026-07-21 13:57 -
[종합] 트럼프, 캐나다 50% 관세 부과 이어 301조 관세 임박…관세 전쟁 재점화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법 338조를 처음 발동해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여기에 오는 24일(현지시간) 종료되는 10% 글로벌 관세를 대신할 무역법 301조 관세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930년 관세법 338조에 따라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 3건에 서명했다. 추가 관세는 와인과 꿀, 섬유제품, 낚싯대, 2026-07-21 11:22 -
트럼프 '10% 글로벌 관세' 24일 종료…301조 관세로 공백 메우나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한 10%의 '글로벌 관세'가 오는 24일(현지시간) 만료된다. 이를 대체할 무역법 301조 관세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 적용되는 관세율이 한미 무역 합의상의 15%를 넘을지가 주목된다. 20일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월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광범위한 상호관세를 위법하다고 판결한 이후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했다. 무역법 122조에 따 2026-07-21 09:12 -
트럼프, 캐나다산 일부 제품에 50% 추가 관세…관세법 338조 첫 적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미국산 자동차와 주류, 유제품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문제 삼아 일부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1930년 관세법 제338조에 근거해 캐나다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 3건에 서명했다. 각각 캐나다의 미국산 자동차·주류·유제품 차별에 대응하는 조치다. 대상 품목은 와인부터 하키 스틱, 시멘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50% 추가 관세는 미국·멕시코·캐나다 2026-07-21 08:12 -
[뉴욕증시 마감] 반도체 반등에도 3대 지수 하락…중동 불안·금리 상승 부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최근 급락했던 반도체주가 반등했지만 중동의 군사적 긴장과 국제유가 상승, 미 국채금리 오름세가 투자심리를 눌렀다. 주요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도 커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16포인트(0.59%) 내린 5만1839.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41포인트(0.19%) 하락한 7443.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17포인트(0.05%) 밀린 2만5508.07에 각각 장을 마 2026-07-21 07:27 -
[종합] 미·이란 전면전 우려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90달러 돌파 미국과 이란 무력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양국 보복 공격이 격화하는 가운데 세계 원유 수송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도 다시 줄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1분(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37% 오른 배럴당 90.19달러에 거래됐다.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2.07% 상승한 배럴당 84.20달러를 2026-07-20 15:54 -
씨티, 中 증시 투자의견 '비중 확대'로 상향…한국은 '중립'으로 낮춰 씨티그룹이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한 반면 한국은 '중립'으로 낮췄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씨티는 최근 신흥시장 자산 배분 보고서에서 중국의 투자 의견을 기존보다 한 단계 높여 '비중 확대'로 조정했다. 씨티는 중국 기업들의 상대적인 주당순이익(EPS) 증가세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낮은 투자자 비중과 유가 하락, 글로벌 경기 회복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해외 자금이 유입될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최근 글로벌 증시는 인공지 2026-07-20 14:38 -
TSMC, 美 투자 393조원으로 확대…"AI 수요 수년간 이어진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앞으로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미국 애리조나 투자 규모를 총 2650억달러(약 392조6000억원)로 늘린다. 미국 고객 주문 증가에 대응하고 경쟁사 추격을 견제하기 위한 대규모 증설이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SMC는 기존 미국 투자 계획에 1000억달러(약 148조1000억원)를 추가하기로 했다. 웬델 황 TSM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들의 강력한 수요가 앞으로도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2026-07-20 13:32 -
미·이란 충돌 격화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90달러 돌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6시 2분 기준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12% 오른 배럴당 90.85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3.10% 상승한 배럴당 85.05달러를 기록했다. 유가 상승은 미국과 이란의 교전 격화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미 2026-07-20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