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다카이치 트럼프와 통화서 최근 미중관계 관해 설명
    [속보] 다카이치 "트럼프와 통화서 최근 미중관계 관해 설명" 다카이치 "트럼프와 통화서 최근 미중관계 관해 설명" 2025-11-25 11:18
  • 美 법원, 트럼프 정적들 공소 기각…백악관 법무부가 즉시 항고할 것
    美 법원, 트럼프 정적들 공소 기각…백악관 "법무부가 즉시 항고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적들을 겨냥해 연방 검찰 조직에 충성 인사를 심어온 행보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캐머런 맥가윈 커리 판사(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지방법원 소속)는 이날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커리 판사는 두 사건의 기소를 이끈 린지 핼리건 버지니아동부 연방지검 임시검사장이 불법 임명됐다고 판단하며, 그가 직무대행 신분으로 발부한 기소 역시 무효라고 판단했다. 2025-11-25 11:14
  • [속보] 교도통신 트럼프·다카이치 전화 통화
    [속보] 교도통신 "트럼프·다카이치 전화 통화" 교도통신 "트럼프·다카이치 전화 통화" 2025-11-25 11:05
  • 美, 철강관세 인하 EU 요구에 디지털 규정 완화 먼저
    美, '철강관세 인하' EU 요구에 "디지털 규정 완화 먼저" 미국이 유럽연합(EU)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하 요구에 디지털 규제 완화를 최우선 조건으로 내세우며 양측의 통상 협상이 다시 긴장 국면에 들어섰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이날 브뤼셀에서 EU 통상 장관들과 만난 뒤 "만약 (디지털 규제와 관련해)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이 제시되면 우리는 철강과 (알루미늄) 현안들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7월 미국과 EU가 관세 협상을 타결한 뒤 처음 열린 고위급 대면 회의다. 미국 2025-11-25 09:59
  • [속보] 러트닉 트럼프, 첨단 AI칩도 중국 수출 허용할 듯
    [속보] 러트닉 "트럼프, 첨단 AI칩도 중국 수출 허용할 듯" 러트닉 "트럼프, 첨단 AI칩도 중국 수출 허용할 듯" 2025-11-25 09:30
  • 트럼프, 국가적 AI 프로젝트 제네시스 미션 발표…아폴로 계획 이후 최대
    트럼프, 국가적 AI 프로젝트 '제네시스 미션' 발표…"아폴로 계획 이후 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의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출범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행정명령은 에너지부와 산하 국립연구소에 현행과 차세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통합 AI 플랫폼 구축을 지시하는 내용이다. 제네시스 미션은 연방정부·대학·민간 부문이 보유한 과학·공학·에너지·보건 분야의 방대한 데이터를 슈퍼컴퓨팅 기 2025-11-25 08:23
  • 냄새 이상하다 신고로 드러난 참극…호찌민 한국인 시신 발견에 과거 사건 재조명
    "냄새 이상하다" 신고로 드러난 참극…호찌민 한국인 시신 발견에 과거 사건 재조명 베트남 호찌민 주택가에서 한국인 남성이 대형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해 용의자로 추정되는 한국인 남성 2명을 긴급 체포했다. 24일(현지 시각) 베트남 주호찌민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찌민 주택가의 한 건물 인근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파란색 대형 가방 안에 담긴 상태였으며 주변에서는 부패로 인한 냄새가 퍼진 상태였다. 당시 가방 근처를 지나던 경비원과 행인들이 이상한 냄새를 감지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났다. 현장에는 2025-11-24 17:31
  • 트럼프, 오바마케어 대체안 직접 손본다...美공화당 이견·시간 압박
    트럼프, 오바마케어 대체안 직접 손본다...美공화당 '이견·시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건강보험개혁법(ACA·일명 오바마케어) 보조금이 연말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건강보험 대안을 마련하는 데 고심하고 있다. 보조금 연장안이 부결될 경우 보험료 급등과 함께 공화당이 정치적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폴리티코 등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은 내달 상원에서 예정된 보조금 연장안 표결을 앞두고 당내 의견이 크게 갈리며 단일안을 정하지 못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험사 대신 가입자에게 직접 보조금을 2025-11-24 16:48
  • 美, 대만에 한국보다 높은 4000억달러 투자 요구...TSMC 투자액 포함
    "美, 대만에 한국보다 높은 '4000억달러 투자' 요구"...TSMC 투자액 포함 미국이 대만과의 관세 협상 막판에 약 4000억 달러(약 59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매긴 20% 관세의 최종 조정 여부가 걸린 상황에서 투자 규모를 연계한 압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만 언론 중국시보와 자유시보는 24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미국이 협상 타결을 앞두고 대만에 한국·일본보다 큰 투자액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이 약속한 3500억 달러, 일본의 5500억 달러 규모의 중간 금액인 4000억 달러를 제시했 2025-11-24 11:30
  • 中·日 갈등에도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65% 유지...긍정 평가 우위
    中·日 갈등에도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65% 유지...'긍정' 평가 우위 중일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와중에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23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22∼23일 양일간 1985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응답률은 6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카이치 총리가 국회 답변 과정에서 대만 유사시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시사하기 전인 지난달 25∼25일 실시된 10월 조사치(65%)와 같은 수준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은 보도했다. 또 ' 2025-11-23 21:09
  • 美 항소법원, 이민자 신속추방 美 전역 확대 제동…불허 유지
    美 항소법원, '이민자 신속추방 美 전역 확대' 제동…불허 유지 미국 항소법원이 이민자 신속추방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을 불허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이민자의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다며 집행을 막았던 연방지방법원의 기존 판결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행정부의 요청을 기각했다. 지난 8월 지아 콥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국토안보부(DHS)가 미국 어디에서 체포되든, 체류 기간이 2년 미만이라고 판단되는 이민자들을 신속히 추방하는 정책을 시행하 2025-11-23 16:41
  • [종합] 트럼프, 중국에 엔비디아 칩 판매 고려...美·中 기술규제 완화 신호?
    [종합] 트럼프, 중국에 엔비디아 칩 판매 고려...美·中 기술규제 '완화' 신호?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년 전 출시된 이전 세대 칩이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미·중 간 기술 갈등 속에서 일부 규제 조정에 나서는 초기 신호라는 관측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H200의 대중국 판매 금지 조항을 수정하는 정책 변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 논의 결과에 따라 실제 수출 허가 2025-11-23 15:48
  • 美 불참 속 화석연료 언급 빠진 유엔기후총회...EU도 물러서 반쪽 합의 채택
    美 불참 속 화석연료 언급 빠진 유엔기후총회...EU도 물러서 '반쪽 합의' 채택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가 22일(현지시간) 화석연료 언급이 빠진 선언문을 가까스로 채택하며 폐막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예정일을 하루 넘겨 협상을 이어간 끝에 합의문을 도출했다. 총회 참가국 대표단은 합의문 최종 문구를 놓고 2주간 협상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이 빠져 불만을 표출하는 국가도 일부 있었다. 미국이 연방정부 차원의 대표단을 보내지 않은 상황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다자주의가 흔들리는 가운데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2025-11-23 11:08
  • 서머스, 엡스타인 이메일 파문 확산...오픈AI·하버드 강단서 잇따라 물러나
    서머스, 엡스타인 이메일 파문 확산...오픈AI·하버드 강단서 잇따라 물러나 미성년자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과 장기간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불륜 상담까지 했던 사실이 공개된 로런스 서머스(70) 전 미국 재무장관이자 하버드대 전 총장이 오픈AI 이사직에 이어 하버드대 강단에서도 물러난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서머스 전 총장 대변인은 그가 하버드대의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강의를 맡지 않기로 했다며 케네디스쿨 내 모사바르-라흐마니 기업정부 센터 소장직에서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NYT에 따르면 이번 학기 수업은 다른 교수가 대신 진행하 2025-11-20 17:16
  • 호찌민시 부동산 아파트 가치 세 배 상승...공급 절벽 현실화
    호찌민시 부동산 아파트 가치 세 배 상승...공급 절벽 현실화 지난 10년 동안 호찌민시 중심부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세 배 가까이 뛰어오른 가운데, 공급 부족과 수요 폭증이 동시에 심화되고 있다. 특히 중심지 확장과 외국 근로자 유입에 따른 수요가 늘어났지만 신규 공급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파트와 서비스 아파트 모두 공급 절벽이 가시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장 전반에 구조적 불균형이 빠르게 고착되는 모양새다. 19일(현지 시각) 베트남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전날 호찌민에서 열린 포럼에서 베트남 온라인 부동산 거래 플랫폼업 2025-11-20 17:11
  • 美, 사우디와 희토류 공급망 추진…중국 의존도 낮춘다
    美, 사우디와 희토류 공급망 추진…중국 의존도 낮춘다 미국이 중국 중심의 희토류 공급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손잡고 희토류 가공·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내 희토류 광산업체 MP머티리얼스는 이날 미 국방부와 사우디 국영 광산업체 마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 및 기타 지역에서 조달한 희토류를 정제·가공하는 시설을 사우디 내에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며, 지분은 MP머티리얼스와 미 국방부가 49%, 마덴이 51% 2025-11-20 16:48
  • 유엔위원회, 北인권결의안 21년 연속 채택...표결 없이 만장일치
    유엔위원회, 北인권결의안 21년 연속 채택...표결 없이 '만장일치'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올해도 유엔총회 산하 인권 문제 담당 위원회에서 만장일치(컨센서스)로 채택됐다. 한미일을 비롯해 61개 회원국이 공동 제안한 북한인권결의안이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3위원회 회의에서 표결 없이 채택됐다. 내달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결의안은 심각한 북한 인권 상황을 조명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촉구하는 내용과 외교적 노력과 남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의안은 " 2025-11-20 09:45
  • 베트남 중부 또 홍수…1100㎜ 물폭탄에 최소 15명 사망·실종
    베트남 중부 또 홍수…1100㎜ 물폭탄에 최소 15명 사망·실종 베트남 중부 지방에 폭우·홍수가 강타하며 최소 1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19일(현지시간)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중부 지역에 내린 장대비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지난 15일 밤부터 베트남 중부 곳곳에선 1100㎜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났다. 16일에는 남중부 카인호아성 일대에 산사태가 발생하며 32명이 탑승한 버스를 덮쳐 6명이 목숨을 잃었다. 다낭시에선 산사태로 3명이 매몰되는 등 사망 또는 실종 피해가 보고됐다. 2025-11-1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