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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우라늄 농축·호르무즈 관리권 등 레드라인서 물러서지 않을 것" 이란 고위 안보 당국자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우라늄 농축권과 호르무즈 해협 관리권 등 핵심 요구에서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우라늄 농축권과 농축우라늄 보유권, 호르무즈 해협 관리권, 제재 해제 등 레드라인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아지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midd 2026-05-28 10:45 -
"나토, 7월 정상회의에 韓·日·호주·뉴질랜드 초청 추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오는 7월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4개국(IP4) 정상을 초청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닛케이아시아는 27일 튀르키예 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나토 동맹국들 사이에서 7월 6~8일 앙카라에서 열리는 연례 정상회의에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과 국방장관을 초청하는 데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국 정상과 국방장관 초청을 위한 최종 조율이 진행 2026-05-27 08:24 -
호르무즈 개방은 합의했지만, 서두르지는 않는다는 미국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개방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양국은 세부 사항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에 한창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합의를 위해 협상을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관리는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개방과 고농축 우라늄 폐기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이 합의가 아직 서명되지는 않았으며,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최종 재가를 거쳐야 서명할 수 있어 며칠이 더 걸릴 수 있다고 2026-05-25 05:00 -
트럼프 "협정 최종 확정만 남아…조만간 발표"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협정의 최종 사안과 세부 내용이 현재 논의되고 있다”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과 이란, 다양한 다른 국가 간의 협정이 대체로 협상됐으며, 최종 확정만 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협정의 다른 많은 요소들에 더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이에 대한 정확한 발표 시기는 2026-05-24 06:52 -
"트럼프, 대만 무기판매 곧 승인"…백악관, 이란전 지연설 부인 미군 고위급 인사가 이란 전쟁 여파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고 언급해 파장이 일자, 백악관이 이를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대만 무기 패키지와 관련한 결정이 조만간 내려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대만 무기 판매 승인 지연이 이란 전쟁 때문이라는 해석에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10억달러(약 16조7000억원) 규모의 대만 무기 패키지를 승인한 점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밝 2026-05-23 20:07 -
트럼프, 장남 결혼식까지 불참…백악관 남아 '이란 공습' 카드 만지작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을 상대로 한 공습 재개 가능성을 검토하는 가운데 워싱턴에서 긴박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국가안보 고위급 회의를 연 데 이어 장남 결혼 행사 참석까지 취소하며 백악관에 남기로 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와 CBS 뉴스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이 미국이 20일 전달한 '최종 제안'을 조만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새로운 공습을 단행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05-23 16:47 -
美 공화당서도 이란 전쟁 예산 고갈 우려…"8월쯤 바닥날 수도" 미국 공화당에서 이란 전쟁 예산이 3개월 안에 바닥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란 전쟁이 3개월 가까이 이어지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11월 초 있을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내에서도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펀치볼뉴스에 따르면 하원 세출위원장인 톰 콜 공화당 하원의원은 국방부의 이란 관련 전쟁 자금이 8월쯤 고갈될 수 있다고 밝혔다.콜 의원은 의회가 이란 추가 예산안을 처리할 시간도 부족해지고 있다며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5-21 14:48 -
美상원, 트럼프 이란 전쟁권한 제한 결의안 첫 가결…공화 4명 이탈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처음으로 본회의 논의 단계로 끌어올렸다. 공화당 의원 4명이 이탈하면서 민주당이 7차례 실패 끝에 절차적 돌파구를 마련했다. 미국 CBS뉴스는 19일(현지시간) 상원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위원회에서 본회의로 넘기는 절차동의안을 찬성 50표, 반대 47표로 가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표결에서는 공화당 소속 수전 콜린스(메인), 리사 머카우스키(알래스카), 랜드 폴(켄터키), 빌 캐시디(루이지애나) 상 2026-05-20 09:16 -
이란군 "휴전 기간 전력 강화…호르무즈 지휘권 확보" 이란군이 최근 6주간 이어진 휴전 기간 동안 전력을 재정비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군사 행동을 재개할 경우 새로운 방식으로 맞서겠다는 경고도 내놨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매체 등은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이 이날 테헤란 발리아스르 광장에서 열린 정부 지지 집회에서 "군은 휴전 기간을 전시처럼 지냈다"며 "이를 전투력을 강화할 기회로 이용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적(미국)이 또다시 어리석은 짓을 하고 2026-05-19 21:26 -
일본 외무성 "한일 정상회담서 CPTPP 가입은 논의 안돼" 일본 외무성은 19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안보 협력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제는 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타무라 도시히로 일본 외무보도관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 이후 한국 기자 등 언론인 대상 화상 브리핑에서 "오늘 회담의 핵심 중 하나는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양국 협력이었다"며 "세부 사항은 산업·상무 정책 대화를 통해 논의될 것"이라고 밝 2026-05-19 20:46 -
러 외무부 "올해 안에 北최선희 방문 기대"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올해 안에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타스통신과 리아노보스티통신은 루덴코 차관이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 외무상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며 "올해 안에 방문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 9일에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 81주년 열병식에 맞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2026-05-19 19:30 -
[종합] 日언론, 다카이치 '국빈급 안동 방문' 주목… "韓, 대일관계 중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의 19일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언론은 한국 측 '국빈급 환대'와 에너지 안보 협력에 주목했다. 회담 장소가 이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 회담에 이은 '고향 셔틀외교'가 한·일 관계 개선 흐름을 상징한다고 보는 분위기다. 동시에 중동 정세 악화와 미·중 접근 가능성 속에서 한·일이 에너지·공급망·안보 협력의 실질적 확대를 모색하는 점도 2026-05-19 16:03 -
한일, 유사시 항공유 등 석유제품 상호 공급 검토… 정상회담서 공동문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협력 강화를 주요 의제로 논의할 전망이다.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와 석유제품 공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양 정상은 유사시 항공유 등 석유제품을 상호 공급하는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양국 정부와 에너지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마련하고, 정부 간 산업·통상 정책 대화도 신설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한일 양국 정부가 정상 2026-05-19 09:26 -
트럼프 행정부, 韓에 6.3조원 규모 헬기·아파치 업그레이드 판매 승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다목적 헬기와 아파치 성능개량 프로그램 등 총 42억 달러(약 6조2600억원) 규모의 군수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 미 국무부 정치·군사국은 18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에 게재한 '무기 판매: 의회 통보' 자료를 통해 한국 정부가 요청한 MH-60R 다목적 헬기 24대와 관련 무기·장비에 대한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판매 예상 비용은 30억 달러다. 이번 판매에는 MH-60R 다목적 헬기 24대와 항공기 탑재 저주파 소나 24대, M240D 7.62㎜ 기관 2026-05-19 08:42 -
이란, 韓 외교장관에 "중동 불안정은 美·이스라엘 책임"…나무호 언급 없어 이란 외무부가 세예드 압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의 전화 통화 사실을 공개하며, 중동 지역의 불안정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외무부는 17일(현지시간) 밤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아라그치 장관이 조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와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며 "양측은 두 나라가 좋은 관계를 이어온 역사를 언급하며, 상호 관계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 시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라그치 장관은 페르시아만과 호르무 2026-05-18 17:17 -
日언론 "다카이치, 국빈급 예우로 안동 방문"…한일 '고향 셔틀외교' 주목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일본 언론은 한국 측이 다카이치 총리를 “국빈에 준하는 예우”로 맞이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데 대해, 일본 측은 지난 1월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에서 열린 회담에 이은 ‘고향 상호 방문’이자 셔틀외교 정착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지지통신,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은 18일 청와대 발표를 인용해 다카이치 총리가 19일부터 2026-05-18 16:05 -
이란, UAE·쿠웨이트에 '경고'…"독립성 스스로 선매해"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측근 인사가 걸프 국가들의 미국과의 군사 협력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모하마드 모흐베르 최고지도자 수석고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란은 수년간 그들(걸프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으나 그들은 독립성을 스스로 선매함으로써 그들의 영토와 조국마저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처분을 맡겨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전쟁에서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으로 대 2026-05-17 19:41 -
트럼프, 대만도 협상카드로…日언론 "미중 '불안정한 안정'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이징 정상회담을 두고 일본 언론은 미중관계가 일단 충돌을 피했지만, 대만 문제를 둘러싼 불씨는 더 커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삼을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미국의 기존 대만 관여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중 양국이 겉으로는 '안정'을 말했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대만과 공급망, 미중 대국 간 거래가 맞물린 불안한 안정 국면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아사히신문은 1 2026-05-17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