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포르투갈 전차 탈선사고, 한국인 2명 사망 확인 포르투갈 전차 탈선사고, 한국인 2명 사망 확인 2025-09-05 07:46:31
  • 美 이민단속국, 조지아 현대차-LG엔솔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현장 수색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은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서배나 모닝뉴스'(SMN)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지아주 순찰대 관계자는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현대 메타플랜트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HSI의 범죄 수색영장 집행 작접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부터 시작됐지만,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2025-09-05 07:40:54
  • 트럼프, 일본 자동차 관세 15%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과 합의한 대로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5%로 낮춰 시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일본의 무역 합의를 공식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양국이 지난 7월 22일 발표한 큰 틀의 무역 합의를 구체화하고 이행하는 데 필요한 미국 내부의 행정 절차다. 그간 양국 간 합의 세부 내용에 대해 이견이 있어 서명이 지연됐다. 여기에는 일본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부과해온 25%의 품목별 관세를 15%로 낮 2025-09-05 07:33:25
  • 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사고로 한국인 2명 사망 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전차 푸니쿨라 탈선사고로 한국인 2명이 사망했다고 포르투갈 검찰이 보도했다. AP·AFP통신과 BBC방송에 따르면 포르투갈 검찰 대변인은 이제까지 사망자 8명의 신원이 확인됐다면서 포르투갈인 5명, 한국인 2명, 스위스인 1명이라고 연합뉴스가 인용 보도했다. 주포르투갈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현지 당국이 한국인 2명의 사망을 확인했다면서 "주재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방문을 포함해 피해를 본 우리 국민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 2025-09-05 07:02:12
  • "트럼프, 유럽에 러 원유 구매 중단·中 경제압박 촉구"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의 서방 동맹국들을 향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할 것과 중국에 경제적 압박을 가할 것을 촉구했다"고 미 CNN 방송이 백악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가 조금 넘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국·프랑스가 주축이 돼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의지의 연합' 소속 유럽 정상 등과 통화를 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 2025-09-05 06:09:54
  • 시진핑 "北·中 전략적 협력 강화"…김정은 "우호 불변" 4일(이하 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날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과 정부는 중조(북중) 전통적 우호를 매우 중시하며 양국 관계를 잘 유지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기를 원한다"며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이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북중 우호의 정은 변하지 않으며, 북중 관계를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키는 것은 북측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2019년 2025-09-05 06:04:25
  • [오늘의 뉴스종합] "시진핑, 김정은과 정상회담"…6년 만에 정상회담 外 "시진핑, 김정은과 정상회담"…6년 만에 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북·중 정상회담은 2019년 6월 시 주석이 북한을 국빈 방문한 이후 약 6년 3개월 만이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북중 정상회담 예정 소식을 전하면서 양국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양당·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열고 북중 관계와 공동 2025-09-04 21:53:08
  • "김정은 손목에 2000만원 IWC 시계…김주애는 구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서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장면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4일(현지시간) 전했다. NK뉴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전날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모델로 추정됐다. 해당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약 1만4100달러(한화 약 2000만 원) 2025-09-04 21:35:57
  • [속보] 중국 CCTV "김정은, 시진핑과 회담 마치고 인민대회당 떠나" 중국 CCTV "김정은, 시진핑과 회담 마치고 인민대회당 떠나" 2025-09-04 21:01:30
  • "시진핑, 김정은과 정상회담 시작"…6년 만에 정상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북·중 정상회담은 2019년 6월 시 주석이 북한을 국빈 방문한 이후 약 6년 3개월 만이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북중 정상회담 예정 소식을 전하면서 양국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양당·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열고 북중 관계와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면서 "중국 2025-09-04 19:42:41
  • "中의 대만 침공 가능성 매우 낮다...해상봉쇄·사이버공격 가능성 제기"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가 대만에 대한 중국의 침공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일 스팀슨센터의 댄 그레이지어, 맥케나 롤린스, 제임스 지븐스 연구원은 '위협 재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가능성은 매우 작고 그 성공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국제사회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기 집권 종료 시점인 2027년 대만 침공설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국 내에서 제기되는 2025-09-04 18:18:54
  • [속보] 김정은 의전 차량 행렬 주중 북한대사관 출발 김정은 의전 차량 행렬 주중 북한대사관 출발 2025-09-04 17:52:50
  • 北수행원, 회담 후 의자·테이블 닦았다…김정은 DNA 지우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서 양자회담을 마친 뒤, 북한 수행원들이 김 위원장이 앉았던 의자와 테이블을 닦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CNN은 이날 온라인 판에 '김정은 DNA 닦아내기?'라는 제목으로 "크렘린궁 풀 기자가 김 위원장과 푸틴의 회담이 끝난 뒤 촬영한 영상에 김 위원장이 앉았던 의자를 닦는 모습이 장면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CNN이 공개한 영상에는 북측 남성 수행원이 흰색 천으로 김 위원장이 앉았던 2025-09-04 17:11:53
  • NYT "중국 해커집단, 미국 전 국민 정보 탈취 가능성" 중국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 집단이 미국 전 국민의 정보를 빼갔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솔트 타이푼’ 등으로 알려진 해커 집단이 수년간 사이버 공격을 벌여 미국인 대부분의 정보를 탈취했을 수 있다고 당국자를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당국자들과 전문가들은 1년간의 조사를 거쳐 이 해커집단이 사이버 공격이 80개국 이상을 표적으로 삼은 역대 최대 규모의 해킹이라고 결론지었다. 미 연방수사국(FBI)을 비롯해 미국과 다른 12개 동맹 2025-09-04 17:01:40
  • [종합] 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대법원 상고..."무역 합의 무효화될 수 있다"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무효 결정을 내린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소송 결과가 한국 등과 체결한 무역 합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대법원을 압박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NBC,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날 대법원에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상호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있는지를 판단해달라며 상고장을 제출했다. 트럼프 행정부 측은 이번 판결이 외교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이례적으 2025-09-04 16:37:08
  • [속보] 中 외교부 "북·중 정상, 심도 있는 회담 가질 예정" 中 외교부 "북·중 정상, 심도 있는 회담 가질 예정" 2025-09-04 16:35:58
  • '개인정보 무단 수집' 구글, 미국서 5920억 배상 판결 구글이 계정에서 추적 기능을 껐음에도 수백만명의 사용자 데이터를 계속 수집해 온 혐의로 4억2500만 달러(약 5920억원)의 배상 평결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구글이 ‘웹 및 앱 활동’ 기능을 꺼둔 이용자의 모바일 기기에서 정보를 수집·저장·활용했다는 혐의를 인정하고 4억2500만 달러의 배상 책임을 물었다. 원고들은 310억달러(약 43조1600억원)의 배상을 요구했지만 배심원단은 구글이 악의적으로 2025-09-04 16: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