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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15년 키운 돈 달라" 7200만원 아들에 청구한 할머니 15년 간 손녀를 키워 온 중국 여성이 자신의 아들을 상대로 약 7200만 원의 양육비를 청구한 사건이 알려졌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쑹장구 인민법원은 최근 60대 여성 쉬모씨가 아들 량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36만 위안(약 7200만 원) 규모의 양육비 청구 소송 사건을 공개했다. 쉬씨는 2014년 아들이 이혼한 뒤 당시 4세였던 손녀를 도맡아 키웠는데, 이후 아들이 재혼하면서 손녀의 돌봄은 온전히 쉬씨의 몫이 됐다. 일상적인 돌봄은 물론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 경제적 2026-09-10 10:46:56 -
IAEA, 이란 핵문제 20년 만에 안보리 회부…이란 "정치적 결정" 반발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핵확산 금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이란을 20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IAEA 이사회는 이날 이란의 핵확산 금지 의무 불이행 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IAEA 이사회가 이란을 안보리에 회부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사회는 이란 내 여러 미신고 시설에서 사찰단이 발견한 우라늄 흔적에 대한 장기간의 조사와 관련해 이란이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2026-09-10 10:31:03 -
"교수 아빠, 10년간 제자와 불륜" 두 딸의 폭로…연구비 유용 의혹까지 중국의 한 자매가 교수인 아빠의 불륜 관계를 폭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0세·15세 자매는 아버지인 우한대 화학·분자과학대학에서 교수와 박사과정 지도교수를 지낸 47세 푸레이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현재 안후이대 부총장 겸 당위원회 상무위원을 맡고 있다. 자매는 폭로문을 통해 2016년부터 당시 박사과정을 밟던 제자 쩡멍치(35)와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쩡멍치는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으나 유부남인 푸레이 2026-09-10 10:29:43 -
"최고 440만원"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승부수 통할까 애플이 1999달러(한국 판매가 329만원)부터 시작하는 새 접이식(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듀오'를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존 터너스 신임 애플 CEO는 "폴더블폰 사용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다만 일각에선 값비싼 가격으로 '고가 장식물'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년 만에 디자인 대변화...첫 폴더블폰 공개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터너스 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 애플파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2026-09-10 10:07:34 -
"트럼프가 타격 경고한 이란 '곡괭이산'…올해 건설 활동 급증" 이란의 지하 핵시설로 의심되는 '곡괭이산'에서 올해 들어 건설 활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6년간 촬영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곡괭이산에서 뚜렷한 건설 활동의 급증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곡괭이산은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225㎞ 떨어진 나탄즈 핵시설 인근의 화강암 산으로,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시설을 건설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CSIS는 올해 이곳에서 과거 어 2026-09-10 09:45:16 -
"트럼프 '중간선거 직후 종전' 낙관에도…이란은 장기전 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 직후 이란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란 지도부는 미국의 압박에 물러서기보다 장기전에 대비하며 군사적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고위 당국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이란 유조선 공격으로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이란 지도부는 미국과의 전쟁을 국가 존립이 걸린 문제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란이 미국의 압박에 물러설 뜻이 없다며 지도부가 전투를 계속하는 것 외에는 2026-09-10 09:01:38 -
9·11 이후 뉴욕시는…25년 지나 공개된 17만쪽 내부 문건 9·11 테러 25주기를 앞두고 미국 뉴욕시가 테러 직후 대기질과 건강 위험, 정부 대응 과정 등을 폭로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지난 8일(현지 시간) 세계무역센터(WTC) 일대의 대기질과 오염 상황, 시의 대응 등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17만쪽 이상의 분량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2001년 10월 당시 로버트 하딩 뉴욕시 부시장에게 전달된 '하딩 메모'다. 문건에는 뉴욕시 법무국이 약 3만5000명의 잠재적 원고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약 1만명이 실제 청구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2026-09-10 08:45:06 -
"트럼프 측근들, 이란 전쟁 2029년까지 지속 가능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내내 이란 전쟁이 이어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중간선거 이후 끝날 것이라고 장담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 이와 상반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JD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및 주요 관리들은 최근 백악관 오벌오피스 및 상황실에서 이루어진 논의에서 이란이 미국의 해상 봉쇄 및 기타 군사 압박에도 불구하고 2026-09-10 08:39:11 -
美재무부, 장기 국채 바이백 60억달러로 확대…금리는 오히려 상승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조기매입) 규모를 최대 60억달러로 늘린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재무부는 이날 오는 10일 실시하는 바이백을 통해 만기 10∼20년 국채를 최대 60억달러(약 8조원)어치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직전 장기물 국채 바이백 한도인 20억달러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실제 매입은 10일 오후 1시40분부터 2시까지 20분간 진행된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시장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물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겠 2026-09-10 07:35:57 -
[뉴욕증시 마감] 유가 100달러 돌파·국채금리 급등에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와 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5.41포인트(0.77%) 내린 5만2380.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7.16포인트(0.48%) 하락한 7636.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8.07포인트(0.64%) 내린 2만6253.3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이 투자심리를 짓눌렀 2026-09-10 07:00:13 -
노르웨이 총리 "젤렌스키 탄 비행기, 드론에 피격될 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태운 비행기가 이륙 도중 드론에 피격될 뻔했다고 노르웨이 총리가 밝혔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는 이날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에 "젤렌스키를 태우고 노르웨이로 향하던 비행기가 전날 몰도바에서 이륙하려던 순간 드론에 피격될 뻔했다"며 "이것이 그가 처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스퇴레 총리는 해당 정보의 출처나 당시 드론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항공기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몰 2026-09-10 06:35:46 -
트럼프 "이란전, 美 중간선거 직후 끝날 것…유가도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직후 끝나고, 유가도 같은 시점부터 급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열리는 텍사스주 댈러스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전쟁이 끝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들(이란)이 더는 버틸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사적" 2026-09-10 06:14:45 -
혼다, AI 전문가 1000명으로 늘린다…월 최대 130만원 추가 수당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사내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앞으로 수년 안에 현재의 3배가 넘는 1000명 규모로 늘린다. AI 도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증 전문가에게는 기존 급여에 더해 월 최대 15만엔(약 13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자동차 개발 등 현업에 익숙한 직원을 AI 전문가로 키워 업무 혁신을 이끌게 하고, 추가 보상으로 인재 유출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AI 활용을 통해 차량 개발 기간도 기존 5년에서 3년 안팎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현재 인증을 받 2026-09-09 17:39:13 -
나고야 폭우로 AG 선수단 3500명 대피…시장 "대회 개최 지장 없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개막을 앞둔 일본 나고야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임시 숙소에 머물던 선수단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한국시간) 연합뉴스, AP, AFP 통신에 따르면 전날 나고야 일대에 시간당 최고 104㎜의 집중호우가 내려 도로와 지하철역이 침수되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됐으며 나고야 시내에서만 3500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대규모 선수촌 없이 유람선과 호텔, 임시 목조 컨테이너 등을 숙소로 활용하고 있다. 이 중 항구 2026-09-09 16:56:04 -
키옥시아, SK하이닉스와 공동 생산설 일축…반독점법 및 샌디스크 협력 차질 우려 일본 낸드플래시업체 키옥시아가 최태원 SK하이닉스 회장이 언급했던 반도체 생산 제휴설을 일축하고 나섰다. 오타 히로오 키옥시아 최고경영자(CEO)는 9일 보도된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키옥시아가 SK하이닉스와 반도체를 공동 생산하는 방안은 독점금지법에 저촉될 수 있고, 현재 키옥시아가 샌디스크와 공동 운영 중인 생산 시설과도 양립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최 회장이 지난 2일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언급한 공동 생산 방안에 대한 반응으로, 당시 최 회장은 키옥시아와의 공동 생산이 &q 2026-09-09 15:44:09 -
"돈과 메시지 싸움"…'트럼프 딜레마' 속 美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개막 미국 공화당 사상 최초의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9일(현지시각)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최된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공화당은 주요 경합지역의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메시지 전달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기획한 이번 전당대회는 9일부터 이틀간 텍사스주 댈러스 도심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 첫날 기조연설을, 둘째 날 폐회 연설을 하는 등 핵심 연사로 나선다. 공화당 내에서는 트럼 2026-09-09 15:39:32 -
'호르무즈부터 홍해까지' 중동 불안에 불붙은 국제 유가…150달러 전망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 간 교전까지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다.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의 공급 불안이 겹칠 경우에는 국제유가가 15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8일(현지시간) 미 CBS뉴스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중동 지역의 해상 운송 차질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올해 말과 2027년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망치를 각각 배럴당 5달러씩 상향했다. 골드만삭스의 기본 시나리오는 올해 말 브렌트유 배럴당 85달러, W 2026-09-09 14:16:13 -
日 성장률 올랐지만 소비는 제자리…3분기 '제로 성장' 전망 일본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상향 조정됐지만, 3분기에는 성장이 사실상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린 원유 수입 감소 효과가 사라지는 데다 내수의 중심인 개인소비 회복도 더디기 때문이다. 실질임금은 7개월 연속 늘었으나 가을 들어 식음료 가격과 전기·가스 요금이 오르면 가계 구매력이 다시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가 전날 발표한 국내총생산(GDP) 수정치에서 4~6월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 대비 0.4% 증 2026-09-09 14: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