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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노벨 생리의학상에 '면역 말초 관용' 매리 브런코 등 3인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매리 브런코, 프레드 람스델(이상 미국), 사카구치 시몬(일본) 3인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3명을 선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말초 관용은 면역 작용의 한 종류다. 2025-10-06 19:04:43 -
[속보] 노벨 생리의학상에 '면역 말초 관용' 매리 브런코 등 3인 노벨 생리의학상에 '면역 말초 관용' 매리 브런코 등 3인 2025-10-06 18:57:17 -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 취임 27일 만에 사임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취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사임했다고 엘리제궁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로이터 등에 따르면 르코르뉘 총리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 르코르뉘 총리는 프랑수아 바이루 전임 총리가 의회 불신임으로 물러나고 나서 지난달 9일 임명됐다. 그는 여러 정당과 몇 주간 협의를 거친 지난 5일 장관들을 임명했다. 이들은 6일 오후에 첫 회의를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내각 구성은 반대파와 지지파 모두를 분노케 했다. 발표 2025-10-06 18:56:04 -
[속보] 노벨 생리의학상에 매리 브랑코, 프레드 람스델, 사카구치 시몬 노벨 생리의학상에 매리 브랑코, 프레드 람스델, 사카구치 시몬 2025-10-06 18:35:47 -
베트남, 가족공제 조정 논의 본격화… 시점 놓고 줄다리기 베트남에서 개인소득세 가족공제 조정 시점을 놓고 논쟁이 커지고 있다. 물가가 급등했지만 세금 공제 기준은 2020년 이후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계총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말까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1.24% 상승해 조정 기준선인 20%를 넘었음에도 재무부는 "2026년부터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모양새다. 6일(현지 시각) 베트남 청년 신문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의 가족공제 기준은 납세자 본인 월 1100만 동(약 60만원), 부양가족 1인당 월 440만 동(약 24만원)이다. 이 2025-10-06 18:14:06 -
美, 전쟁 방불케 하는 이민 단속…주방위군 투입 놓고 갈등 격화 미국 곳곳에서 이민 단속을 위한 주(州)방위군 투입과 관련한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시카고시는 전쟁터”라며 “브랜던 존슨 시카고 시장은 (현 상황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카고가 속해 있는 일리노이주의 방위군 병력 300명을 시카고에 배치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미국 각 주가 보유한 군대인 주방위군의 지휘권은 주 2025-10-06 17:50:51 -
美 코스트코, 체중 감량제 '위고비' '오젬픽' 최대 반값 판매 미국 대표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전국 500여개 매장 내에 있는 약국을 통해 체중 감량제 '위고비'와 '오젬픽'을 할인판매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제약사 노보노디스크 측은 조만간 이들 코스트코 내 약국 매장에서 위고비와 오젬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 4회 주사를 할 수 있는 볼펜형 주사제 하나에 499달러(약 70만 5000원)다. 이는 오젬픽의 경우 정가의 절반 가격, 위고비의 경우 약 3분의 2 수준이다. 두 약의 성분은 같지만 위고비는 2025-10-06 17:46:44 -
佛 마크롱 또 불신임 위기…기존 내각 인사 재기용에 野 반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또 다시 불신임 위기에 놓였다. 새 내각 구성 과정에서 기존 인사들을 대거 재기용해 야권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이 새로 임명한 18명의 장관 중 3분의 2는 전임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 내각 출신이다. 나머지 신임 장관들도 대부분 마크롱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인물들로 채워졌다. 신임 재무장관으로 임명된 롤랑 레스퀴르 전 산업부 장관은 2017년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 '전진하는 공화국' 소속 의원으로 2025-10-06 16:04:37 -
사람 뇌에 컴퓨터 칩 이식한 뉴럴링크…관련 논문 학술지 게재 사람 두뇌에 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칩을 이식한 뉴럴링크의 실험 결과를 담은 논문이 처음으로 학술지에 게재된다. 뉴럴링크는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관련 스타트업이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로턴 배로신경학연구소장은 지난 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뇌-이식 콘퍼런스’에서 뉴럴링크 칩을 처음으로 이식받은 환자 3명의 데이터를 담은 논문을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배로신경학연구소는 뉴럴링크의 임상실험 기관이다. 논문이 발표되면 과학자 2025-10-06 15:14:11 -
'세계 최장수 여성' 분석 논문 발표…"하루 세 번 요거트"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이었다가 지난해 사망한 스페인의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 여사가 매일 3회씩 요거트를 섭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유전적인 요인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더해져 ‘세계 최장수 여성’ 타이틀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6일 과학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셀 리포트 메디신’은 지난해 별세한 마리아 여사의 유전정보를 분석한 논문을 최근 게재했다. 1907년생인 마리아 여사는 1915년 스페인으로 이주해 살다가 작년 8월 117세를 일기로 숨졌다. 2025-10-06 15:03:05 -
트럼프 美 대통령 "수천억 투자 받아 미국서 선박 건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대규모 인적·물적 투자를 통해 자국 내 조선소를 부활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과정에서 제시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서 열린 해군 창설 250주년 기념식에서 “전 세계에서 들어올 수천억 달러의 투자와 인력을 활용해 미국에서 선박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2025-10-06 14:17:32 -
소비자 부담 현실화…美, '트럼프 관세'에 수입품 줄줄이 인상 미국 물가가 수입품을 중심으로 '트럼프 관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회사들이 그간 보유하고 있던 재고를 소진한 뒤 관세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오디오 기기는 14%, 의류는 8%, 공구·하드웨어·부품 가격은 5% 상승했다. 미국 소비자물가는 수입 재화를 중심으로 오르고 있다. 올해 4월 이래 주요 소매업체 2025-10-06 14:15:10 -
日다카이치, 내각 인사 검토…관방 기하라, 외무상 모테기 유력 차기 일본 총리 취임이 유력시되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가 향후 내각 인선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재는 정부 대변인인 관방장관에 기하라 미노루 전 방위상, 외무상에는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을 기용할 방침을 굳혔다. 기하라 전 방위상은 현직 시절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우익 성향 인물로, 다카이치 총재와 정치적 입지가 유사하다고 평가된다. 모테기 전 간사장은 2019~2021년 외무상을 역임했으며, 총재 선거 결선투표 당시 다카이치 2025-10-06 14:02:00 -
6일부터 노벨상 발표…트럼프 평화상 여부 '뜨거운 감자' 노벨위원회가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올해 노벨상 수상자를 차례로 공개한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을 수 있을지가 주된 관심사로 떠오른다. 6일 과학계 등에 따르면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이날(한국시간)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7일), 화학상(8일), 문학상(9일), 평화상(10일), 경제학상(13일) 순서로 발표된다. 올해 노벨상 관전 요소 중 하나는 노벨 평화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임기 동안 7번의 전쟁을 해결했다고 강조하면서 노벨 평화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 2025-10-06 11:22:04 -
트럼프 "가자지구 협상 성공적…이번주 '첫 단계' 완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주말 협상에 대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첫 단계 협상은 이번주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번 주말 인질 석방과 전쟁 종료, 그리고 오랫동안 염원해온 중동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하마스와 전 세계 국가들 간의 매우 긍정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상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협 2025-10-06 09:31:07 -
OPEC+, 11월 원유 생산 하루 13.7만 배럴 증산 결정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가 11월부터 하루 13만7000배럴 규모의 원유 증산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싱가포르 시장 개장과 함께 국제유가는 약 1% 상승하며 제한적인 반응을 보였다. 11월 증산 폭은 10월과 동일하며, 일부에서 예상한 하루 50만 배럴의 30% 수준에 그쳤다. OPEC+는 이번 증산 결정의 배경으로 글로벌 경제의 안정적 전망과 시장의 건전한 펀더멘털을 꼽으며 "시 2025-10-06 09:22:02 -
美국방 "트럼프 행정부 국방 전략은 美본토 방어가 최우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 전략이 미국 본토 방어에 집중하는 쪽으로 설정돼 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세계에서 무모한 모험주의의 시대는 끝났다”며 “끝없이 이어지는 불분명한 임무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을 한다면 단호히 명확한 임무를 갖고 가서 승리하고 귀환해야 한다”며 “따라서 해외에서 국가를 건설하는 것은 볼 수 없을 것이다&rdquo 2025-10-06 06:22:19 -
트럼프 "가자지구 협상, 며칠 지속…전 세계 훌륭한 거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평화 협상이 "며칠 동안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해군 창건 25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이동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들을 거의 즉시 돌려받게 될 것이다"며 "전 세계에 훌륭한 거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합의해 발표한 가자지구 평화 구상과 관련, 하마스가 인질 석방 등 일부 수용 입장을 밝히면서 2025-10-06 05:4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