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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3535명으로 늘어…이재민 1만8000명 육박 베네수엘라에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발생한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535명으로 늘었다. 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날 최신 집계에서 지진 사망자가 353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전날과 같은 1만6740명으로 집계됐다. 집을 잃은 이재민은 1만7854명에 달했다. 이번 지진은 수도 카라카스와 인근 해안 지역 라과이라 일대를 강타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본 건물이 856채에 이르며, 이 가운데 190채가 붕괴했다고 설명했다. 2026-07-07 09:45:48 -
젤렌스키 "전쟁 승패는 하늘서 갈린다"…나토에 방공망 지원 촉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결정적 전장이 지상과 해상을 넘어 공중으로 옮겨갔다며 방공망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부터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늘날 이 전쟁의 승리는 더 영리한 쪽에 돌아간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러시아군을 저지하고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함대를 밀어낸 점을 언급 2026-07-07 09:21:06 -
엔비디아 차세대 AI 서버 지연설…제조 난제에 2028년 밀리나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서버 출시가 제조 문제로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성능 AI 칩을 대량으로 묶어 쓰는 서버 개발이 지연될 경우 AMD와 구글 등 경쟁사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반도체 분석업체 세미애널리시스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서버 시스템인 ‘카이버 NVL144’ 출시가 12개월 이상 늦어져 2028년으로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카이버 NVL144는 차세대 AI 칩 ‘루빈 울트라’ 144개를 하나로 2026-07-07 09:20:45 -
트럼프 "9월 24일께 시진핑 방미 예상"…유엔총회 기간 회동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국에서 만날 가능성을 시사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 행사에서 백악관 연회장 건설 필요성을 설명하던 중 시 주석의 방미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를 들어 시 주석이 9월 24일 말쯤 이곳에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큰 연회장이다. 수천명이 그를 보기 위해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 모두가 그를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026-07-07 08:14:40 -
트럼프 "월마트, 가격 인하"…중간선거 앞두고 물가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가격 인하 방침을 자신의 물가 대응 성과로 부각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유권자 불만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월마트가 미 행정부 요청에 따라 여러 상품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월마트가 건국 250주년에 맞춰 가격을 크게 낮출 것이라고 보고받았다”며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다진 소고기 1파운드 가 2026-07-07 07:41:58 -
[뉴욕증시 마감] 반도체 반등에 3대 지수 상승…다우 첫 5만3000선 돌파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 첫 거래일에 상승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만3000선을 넘어섰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29% 오른 5만3055.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2% 상승한 7537.43, 나스닥지수는 1.12% 오른 2만6121.16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반도체주가 이끌었다. 브로드컴은 애플과 맞춤형 반도체 개발·공급 계약 2026-07-07 06:56:45 -
MS, 4800명 감원…엑스박스에 칼 빼든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 세계 직원 4800명을 줄이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전체 인력의 2.1% 규모로, 감원은 엑스박스 등 게임 부문에 집중됐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인력 감축과 함께 엑스박스 사업 재편 방안을 발표했다. 엑스박스 부문에서는 3200명이 감원 대상에 포함됐고, 이 가운데 1600명은 당일 해고 통보를 받았다. MS는 산하 게임 스튜디오 일부도 정리한다. 컴펄션게임스와 더블 파인 프로덕션은 독립 스튜디오로 분리하고, 닌자 시어리와 언데드 랩스는 매각 절차 2026-07-07 06:51:22 -
하마스, 20년 가자 통치기구 해산…전후 권력 이양 공식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약 20년간 이어온 가자지구 통치 기구를 해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전후 가자지구 행정을 전문가 중심 기구인 가자지구 국가행정위원회(NCAG)에 넘기겠다는 뜻을 공식화한 것이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가자지구 정부 비상위원회를 해산하고 행정권을 NCAG에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기존 공무원들이 NCAG 체제에서도 행정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NCAG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이스라엘·하마 2026-07-07 06:44:58 -
머스크, '트위터 인수 사기' 평결 뒤집기 실패…4조원 배상 리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배심원 평결을 뒤집는 데 실패했다. 법원은 머스크가 인수 계약 이후 허위·오해 소지가 있는 발언을 했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찰스 브라이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 판사는 머스크 측이 제기한 평결 무효 요청을 기각했다. 투자자 집단소송 지위를 취소해달라는 요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머스크가 2022년 440억 달러(약 68조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을 체결한 2026-07-07 06:32:59 -
[종합] 트럼프 전화 뒤 美 공격수 출전정지 유예…월드컵 공정성 논란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미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25·AS모나코)의 출전정지 처분을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월드컵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FIFA는 벨기에와의 16강전을 하루 앞두고 발로건의 1경기 출전정지를 1년간 미뤘다. 이로써 발로건의 벨기에전 출전 길이 열리자 유럽 축구계는 개최국 정상의 입김으로 징계가 완화된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ldquo 2026-07-07 06:00:30 -
[종합] 캐나다 총리, 차기 잠수함 독일 TKMS 선정 공식화…한화오션 수주 실패 캐나다가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공식 지명했다. 한국 한화오션은 막판까지 경쟁했지만 수주에 실패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핼리팩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KMS를 차기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 TKMS와 가격, 납기, 현지 산업 참여, 장기 정비·운용 지원 조건 등을 놓고 세부 협상에 들어간다. 카니 총리는 이번 사업에 대해 “캐나다 역사상 최 2026-07-07 05:38:52 -
네타냐후 "튀르키예에 F-35 안 된다"…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트럼프 압박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튀르키예의 미국 F-35 전투기 프로그램 복귀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직전 나온 발언으로, 미국을 향한 견제 성격이 짙다. 네타냐후 총리는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튀르키예에 F-35나 전투기 엔진을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튀르키예 정부를 “무슬림 형제단의 영향을 받은 정권”이라고 비판하며 “첨단 전투기 제 2026-07-07 05:27:20 -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독일 TKMS 선택…한화오션 고배 캐나다가 최대 12척 규모의 차기 잠수함 사업에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택했다. 한국 한화오션은 막판까지 경쟁했지만 최종 관문을 넘지 못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TKMS를 선정했다. TKMS는 독일과 노르웨이가 공동 개발 중인 212CD급 디젤전기 잠수함을 제안했다. 한화오션은 KSS-III Batch-II 잠수함을 앞세워 경쟁했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해군의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한 대형 방산 2026-07-07 05:10:41 -
헤즈볼라·하마스·후티…미국의 적들 총출동한 하메네이 장례식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가운데, 테헤란에는 장례 기간을 맞아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이란 당국은 각국에서 방문한 조문 사절을 맞이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전쟁 이후 처음으로 테헤란 현지 취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하메네이의 장례식에는 기존에 이란과 더불어 반미 전선을 구축한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 등 중동 무장정파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프랑스24가 보도했다. 이란 정부는 수년 동안 이들을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 2026-07-07 05:00:00 -
외신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건조업체에 독일 TKMS 선정"…한화오션 고배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건조 사업(CSPS)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을 선정했다고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이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 오후 5시 10분(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10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왕립 해군이 운용 중 2400톤급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2030년대 중반까 2026-07-06 21:33:45 -
베트남, 韓 전지훈련 첫 경기 6-0 승리... 현지선 "3부 팀 이긴 게 자랑?" 반응도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한국 방문 전지훈련 첫 실전에서 시흥FC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베트남 대표팀의 김상식 감독은 전후반을 나눠 다른 조합을 가동하며 선수단 적응과 전술 점검을 동시에 진행했지만, 일부 베트남 축구 팬들은 상대가 한국 3부리그 팀이라는 점을 두고 평가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6일(현지 시각) 베트남축구연맹에 따르면, 베트남 대표팀은 전날 오후 한국 인천에서 열린 시흥FC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2분 응우옌 쩐 비엣끄엉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6골을 몰아쳤다. 베트남은 하이롱, 도호앙 헨이 각 2026-07-06 21:25:49 -
싼 맛에 차던 카시오 시계가 '레트로 소품'으로…G쇼크 넘었다 투박한 사각 액정에 얇은 금속 밴드, 수십 년째 거의 그대로인 디자인. 한때 '치프카시오(싸구려 카시오)'라 놀림받던 저가 시계가 간판 브랜드 G쇼크를 제치고 일본 시계업체 카시오의 새 성장축으로 떠올랐다. 싼 맛에 차던 시계가 이제는 젊은층이 찾는 트렌디한 레트로 소품이 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G쇼크가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는 사이 저가 브랜드 '카시오워치'가 여성과 젊은층을 사로잡으며 시계 사업의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카시오워치의 뿌리는 반세기 전 2026-07-06 17:13:43 -
새 헌법 발효 속 카자흐스탄 수도의 날 맞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6일 '수도의 날'을 맞아 대국민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고, 지난 1일 발효된 새 헌법의 의미를 강조했다. 새 헌법은 독립 이후 카자흐스탄 정치 체제의 가장 큰 개편으로 평가된다. 토카예프 대통령이 '국민 헌법'이라 부르는 새 헌법은 지난 3월 15일 국민투표에서 투표율 약 73퍼센트, 찬성 87.15퍼센트로 통과됐다고 카자흐스탄 중앙국민투표위원회가 밝혔다. 새 헌법은 1995년 헌법을 대체하며, 양원제 의회를 폐지하고 145석 단원제 의회인 '쿠릴타 2026-07-06 1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