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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美 릴리와 맞손… 송도에 첫 국내 거점 설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일라이릴리와 손잡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릴리게이트웨이랩스(LGL)의 국내 거점을 설립한다. 글로벌 빅파마의 전문적인 바이오텍 육성 프로그램이 국내 기업과 협력해 한국에 상륙하는 첫 사례로, 국내 유망 바이오텍의 글로벌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본사에서 릴리와 국내 유망 바이오텍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릴리가 2019년 출범시킨 2026-03-11 08:03:55 -
최태원·윤호중 "사회적 가치가 저성장 돌파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서울에서 열린 '2026 가치와 성장 포럼'에 참석해 저성장 시대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 성장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과 윤 장관은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성과에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개념인 '사회적성과크레딧(SPC)'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전략 가능성을 살폈다. SK의 비영리 연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가치와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저 2026-03-11 08:00:00 -
코트라, 파리 'JEC 월드'서 첨단소재 투자유치 나서…글로벌 기업 유치 총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세계 최대 첨단소재 박람회와 연계해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유치에 나섰다. 첨단 제조와 미래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소재 분야에서 해외 기업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행보다. 코트라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함께 현지 시각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JEC 월드 2026' 박람회장에서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JEC 월드는 올해 60회를 맞는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10 2026-03-11 06:00:00 -
삼성전자 '투톱' 전영현 56억·노태문 61억 수령했다 삼성전자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대표가 지난해 각각 56억원, 61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전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7억1100만원, 상여 35억7800만원 등 총 56억600만원을 받았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노태문 대표의 보수는 급여 15억9700만원, 상여 43억6600만원 등 총 61억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급여 34억5700만원, 상여 37억5800만원 등 총 73억500만원을 2026-03-10 18:11:56 -
천궁 다음은 한국형 사드? 중동에 팔 신무기 '착착' 나온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을 계기로 중동에서 방공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전에 투입된 '천궁-Ⅱ'에 이어 국내에선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가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 K-방공 신무기가 잇따라 등장하며 중동 무기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 L-SAM은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 탄도미사일을 대기권 상층에서 요격하는 L-SAM은 요격 고도 40~60㎞에서 미사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국형 사드 2026-03-10 18:05:13 -
삼성전자, 지난해 모바일AP 구매액 14조원 육박···전년 대비 26.5%↑ 삼성전자가 지난해 모바일 칩을 구매하는 데 약 14조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10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솔루션 매입 비용은 13조82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0조9326억원) 대비 26.5% 늘었다. 모바일 사업을 이끄는 디바이스솔루션(DX) 부문의 전체 원재료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16.1%에서 18.5%로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 7'에 퀄컴의 모바일 AP '스 2026-03-10 18:00:01 -
자사 칩 비중 높이는 삼성 스마트폰…엑시노스 2700 기대감 상승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탑재 비중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에 엑시노스 2600을 일부 모델에 적용한 데 이어 차기작에서는 탑재 비율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세대 칩 '엑시노스 2700'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일부 모델에 자사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을 탑재했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는 엑시노스 칩이 적용되고, 최상위 모델 2026-03-10 18:00:00 -
[단독] 나프타가 없다...여천NCC, 부타디엔2공장 정지 검토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로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여천NCC가 여수 2공장 중 부타디엔(BD) 생산 설비 가동을 멈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나프타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고객 수요가 적은 제품부터 우선 생산을 중단할 것이란 예측이다.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70%를 밑돌던 공장 가동률도 50%대로 떨어질 공산이 커지면서 여수산단 전체에 위기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지난주부터 BD2공장 가동률을 낮추기 위해 2026-03-10 18:00:00 -
정부·채권단 "선감축 후통합" 압박...한화·DL·롯데에 3월 말 데드라인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고갈로 석유화학 업체들이 유례없는 위기에 처했지만 국내 에틸렌 생산량 감축에 대한 정부·채권단의 의지는 확고하다. 산업통상부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석화 업체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3월 말까지 나프타분해설비(NCC) 자율감축안을 도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합병·감축안을 마련한 대산산단, 과거 자율감축으로 재무적 여력이 있는 울산산단과 달리 기업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진척이 더딘 여수산단이 주요 타깃이다. 10일 업계에 2026-03-10 18:00:00 -
석화업계 덮친 '역마진 쇼크'...1970년대 이후 첫 가격 역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며 국내 석화 업계가 '역마진 쇼크'에 휩싸였다.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제품인 에틸렌 가격을 뛰어넘으며 생산할수록 손해가 쌓이는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가격 역전 현상은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처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란 사태 이후 나프타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국내 나프타 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인 일본의 수입가(C&F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월 t당 557달러 수준이던 나프타 가격은 이달 9 2026-03-10 18:00:00 -
[김나윤의 플러그인] 1조원 '블루오션' 열렸다···가전 명가들, 로봇청소기에 사활 거는 이유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가전 업계가 결혼·이사 등 봄 특수를 앞두고 신형 로봇청소기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로봇청소기가 정체된 가전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단순한 가전 판매를 넘어 로보틱스 패권 다툼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출시된 신형 로봇청소기는 10여 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2년 만에 '비스포크 AI 스팀'을 공개했다. 전작 대비 2배 강력해진 흡입력과 국내 주거 환경의 난제였던 물걸레 냄새를 스팀 2026-03-10 17:48:53 -
삼성전자, 올해 상반기 16조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속도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약 16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10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약 8700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이날 종가(약 19만원) 기준 약 16조원 규모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는 총 1억543만주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 11월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2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차로 매입한 약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식 보상 2026-03-10 17:46:02 -
[단독] 농심, 글로벌 비건라면 '순라면' 국내 역출시한다 농심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해온 비건 라면 ‘순라면’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해온 순라면의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순라면은 육류나 생선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양파, 마늘, 생강 등 채소로 국물 맛을 낸 비건 콘셉트 라면이다. 면 역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열량과 지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과 한국무슬림연합(KMF)의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2026-03-10 17:45:46 -
노트북 가격 상승 압박 커진다…메모리·CPU 동반 인상 시 최대 40%↑ 전망 글로벌 노트북 시장이 부품 가격 상승 압박에 직면하면서 소비자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와 중앙처리장치(CPU) 가격이 동시에 오를 경우 일반 노트북 가격이 최대 40% 가까이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노트북 시장은 수요 둔화와 부품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할 전망이다. 최근 메모리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CPU 가격도 인상 움직임을 보이면서 노트북 제조 원가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권장 소비자 가격(MSRP 2026-03-10 17:38:14 -
삼성전자 직원 지난해 평균 연봉 1억5800만원…역대 최고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5800만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평균 보수 인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0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5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평균 보수액인 1억3000만원보다 2800만원(21.5%) 늘어난 수치다. 이는 AI 반도체의 폭발적 수요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성과급이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호황에 따 2026-03-10 17:31:53 -
꽃샘추위 속 벌써 '비빔면 전쟁'…맛부터 양까지 '차별화 승부'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라면업계의 ‘비빔면 시즌’이 올해도 일찌감치 막을 올렸다. 팔도가 장기간 지켜온 시장에서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등이 제품 차별화와 마케팅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면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라면업체들은 통상 3월부터 비빔면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에 나선다. 여름철 판매 비중이 높은 계절면 특성상, 성수기 진입 전 대형마트나 편의점의 주요 매대를 선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초기 기선제압이 한 해 점유율의 향방 2026-03-10 17:29:37 -
[제약·바이오 뉴스픽]동아제약·동국제약·HK이노엔·세브란스 동아제약, 영유아부터 사용 가능한 '챔푸 구강 스프레이' 출시 동아제약은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챔푸 구강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챔푸 구강 스프레이의 주성분은 벤지다민염산염으로 인후와 구강, 잇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발치 전후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6세 미만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 2~6회 연령에 따라 권장되는 분무 횟수만큼 구강에 분사해 사용하면 된다. 영유아의 복약 순응도를 고려해 딸기향을 적용했으며, 패키지에는 판다 캐릭터를 2026-03-10 17:28:42 -
롤러코스터 탄 유가에…유통가, 물류비·원부자재값 촉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출렁이면서 국내 유통업계도 비용 부담 확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하면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해 수입 물가 전반을 자극할 수 있어서다. 특히 이키머스(전자상거래)업계는 사업 구조상 배송이 핵심이다 보니 유류비 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ℓ)당 1949원을 넘어섰다. 경유 가격은 1971원을 기록했다. 2026-03-10 17: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