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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지난해 모바일AP 구매액 14조원 육박···전년 대비 26.5%↑ 삼성전자가 지난해 모바일 칩을 구매하는 데 약 14조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10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솔루션 매입 비용은 13조82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0조9326억원) 대비 26.5% 늘었다. 모바일 사업을 이끄는 디바이스솔루션(DX) 부문의 전체 원재료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16.1%에서 18.5%로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 7'에 퀄컴의 모바일 AP '스 2026-03-10 18:00:01
  • 자사 칩 비중 높이는 삼성 스마트폰…엑시노스 2700 기대감 상승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탑재 비중을 다시 확대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에 엑시노스 2600을 일부 모델에 적용한 데 이어 차기작에서는 탑재 비율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차세대 칩 '엑시노스 2700'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일부 모델에 자사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을 탑재했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는 엑시노스 칩이 적용되고, 최상위 모델 2026-03-10 18:00:00
  • [단독] 나프타가 없다...여천NCC, 부타디엔2공장 정지 검토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로 공급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한 여천NCC가 여수 2공장 중 부타디엔(BD) 생산 설비 가동을 멈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산 나프타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고객 수요가 적은 제품부터 우선 생산을 중단할 것이란 예측이다.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70%를 밑돌던 공장 가동률도 50%대로 떨어질 공산이 커지면서 여수산단 전체에 위기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지난주부터 BD2공장 가동률을 낮추기 위해 2026-03-10 18:00:00
  • 정부·채권단 "선감축 후통합" 압박...한화·DL·롯데에 3월 말 데드라인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고갈로 석유화학 업체들이 유례없는 위기에 처했지만 국내 에틸렌 생산량 감축에 대한 정부·채권단의 의지는 확고하다. 산업통상부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석화 업체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3월 말까지 나프타분해설비(NCC) 자율감축안을 도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합병·감축안을 마련한 대산산단, 과거 자율감축으로 재무적 여력이 있는 울산산단과 달리 기업 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진척이 더딘 여수산단이 주요 타깃이다. 10일 업계에 2026-03-10 18:00:00
  • 석화업계 덮친 '역마진 쇼크'...1970년대 이후 첫 가격 역전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며 국내 석화 업계가 '역마진 쇼크'에 휩싸였다.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제품인 에틸렌 가격을 뛰어넘으며 생산할수록 손해가 쌓이는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가격 역전 현상은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처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란 사태 이후 나프타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국내 나프타 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인 일본의 수입가(C&F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월 t당 557달러 수준이던 나프타 가격은 이달 9 2026-03-10 18:00:00
  • [김나윤의 플러그인] 1조원 '블루오션' 열렸다···가전 명가들, 로봇청소기에 사활 거는 이유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가전 업계가 결혼·이사 등 봄 특수를 앞두고 신형 로봇청소기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로봇청소기가 정체된 가전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단순한 가전 판매를 넘어 로보틱스 패권 다툼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출시된 신형 로봇청소기는 10여 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2년 만에 '비스포크 AI 스팀'을 공개했다. 전작 대비 2배 강력해진 흡입력과 국내 주거 환경의 난제였던 물걸레 냄새를 스팀 2026-03-10 17:48:53
  • 삼성전자, 올해 상반기 16조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속도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약 16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10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약 8700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이날 종가(약 19만원) 기준 약 16조원 규모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는 총 1억543만주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 11월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2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차로 매입한 약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식 보상 2026-03-10 17:46:02
  • [단독] 농심, 글로벌 비건라면 '순라면' 국내 역출시한다 농심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해온 비건 라면 ‘순라면’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해온 순라면의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순라면은 육류나 생선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양파, 마늘, 생강 등 채소로 국물 맛을 낸 비건 콘셉트 라면이다. 면 역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열량과 지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과 한국무슬림연합(KMF)의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2026-03-10 17:45:46
  • 노트북 가격 상승 압박 커진다…메모리·CPU 동반 인상 시 최대 40%↑ 전망 글로벌 노트북 시장이 부품 가격 상승 압박에 직면하면서 소비자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와 중앙처리장치(CPU) 가격이 동시에 오를 경우 일반 노트북 가격이 최대 40% 가까이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노트북 시장은 수요 둔화와 부품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할 전망이다. 최근 메모리 가격이 급등한 데 이어 CPU 가격도 인상 움직임을 보이면서 노트북 제조 원가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권장 소비자 가격(MSRP 2026-03-10 17:38:14
  • 삼성전자 직원 지난해 평균 연봉 1억5800만원…역대 최고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5800만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평균 보수 인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0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5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평균 보수액인 1억3000만원보다 2800만원(21.5%) 늘어난 수치다. 이는 AI 반도체의 폭발적 수요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성과급이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호황에 따 2026-03-10 17:31:53
  • 꽃샘추위 속 벌써 '비빔면 전쟁'…맛부터 양까지 '차별화 승부'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라면업계의 ‘비빔면 시즌’이 올해도 일찌감치 막을 올렸다. 팔도가 장기간 지켜온 시장에서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등이 제품 차별화와 마케팅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면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라면업체들은 통상 3월부터 비빔면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에 나선다. 여름철 판매 비중이 높은 계절면 특성상, 성수기 진입 전 대형마트나 편의점의 주요 매대를 선점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초기 기선제압이 한 해 점유율의 향방 2026-03-10 17:29:37
  • [제약·바이오 뉴스픽]동아제약·동국제약·HK이노엔·세브란스 동아제약, 영유아부터 사용 가능한 '챔푸 구강 스프레이' 출시 동아제약은 영유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챔푸 구강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챔푸 구강 스프레이의 주성분은 벤지다민염산염으로 인후와 구강, 잇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발치 전후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6세 미만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 2~6회 연령에 따라 권장되는 분무 횟수만큼 구강에 분사해 사용하면 된다. 영유아의 복약 순응도를 고려해 딸기향을 적용했으며, 패키지에는 판다 캐릭터를 2026-03-10 17:28:42
  • 롤러코스터 탄 유가에…유통가, 물류비·원부자재값 촉각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출렁이면서 국내 유통업계도 비용 부담 확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하면 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해 수입 물가 전반을 자극할 수 있어서다. 특히 이키머스(전자상거래)업계는 사업 구조상 배송이 핵심이다 보니 유류비 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ℓ)당 1949원을 넘어섰다. 경유 가격은 1971원을 기록했다. 2026-03-10 17:25:53
  • 삼성전자, 작년 R&D 37조원 투자 '사상 최대'…HBM·2나노 기술 경쟁 가속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구개발(R&D)에 37조원 이상을 투입하며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차세대 메모리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술 격차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R&D 비용은 총 37조75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5조215억원)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매출 대비 R&D 비중은 11.3%로 전년(11.6%)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절대 투자 규모는 2026-03-10 17:24:51
  • "내수 한계 넘자"…이마트는 미국, 롯데마트는 동남아서 '훨훨' 국내 대형마트들이 내수 침체 속 해외 시장에서 ‘K-유통 유전자(DNA)’를 심는 데 성공했다. 한국 시장이 성장 한계에 직면하자 이마트는 미국, 롯데마트는 동남아를 각각 핵심 거점으로 삼아 해외 사업을 새로운 수익 축으로 키우고 있다. 1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마트의 해외 매출은 1조5461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국내에서 5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과 달리 해외 사업에서는 4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롯데마트는 성장 잠재력이 큰 2026-03-10 17:19:39
  • [패션·뷰티 뉴스픽] 젝시믹스·애경산업·무신사·LG생활건강·코스맥스 젝시믹스, 인천광역시체육회에 63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젝시믹스는 인천광역시체육회에 6300여만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와 신발 등 4700여 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체육회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기부 물품 전달과 함께 인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인 복지 관련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기부는 젝시믹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선수들과 체육 관계자들이 보다 나은 2026-03-10 17:18:09
  • 한경협, 기술 보호 위해 외국인 투자안보심사 강화해야 국내 외국인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 안보심사 제도를 강화해 경제 안보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원이 의원과 공동으로 '외국인 투자 안보심사제도 개선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원이 의원은 개회사에서 "외국인투자는 여전히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면서도, "외국인의 전략기술과 핵심인프라 투자가 국가 산업 경쟁력과 안보 2026-03-10 17:12:55
  • 중기중앙회장 연임 제한 폐지 '찬반논쟁'....정부 "신중히 검토해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연임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놓고 찬반 여론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중론을 펼치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연임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개정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냈다. 해당 보고서는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6-03-10 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