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삼성·SK, 용인 팹 재생에너지 조달 숨통 틔나… 전력망 확충에 에너지 리스크 완화 기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칩 수주전의 걸림돌로 꼽히던 '탄소중립 전력망' 확보에 숨통을 트게 됐다. 빅테크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조 속에서 정부가 국가 차원의 법제화에 나서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재생에너지 조달 불확실성도 한층 해소되면서다. 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핵심 생산기지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연내 추진을 목표로 둔 'RE100 산단 특별법(재생에너지자립도시특별법)' 제정으로 재생에너지 전력 조달의 간접 수혜권에 들어 2026-08-05 18:00:00
  • [고환율 완화 언제까지] 악전고투 항공·배터리·철강 '반색'...車업계 수익성 악화 환율과 국제 유가가 최근 동반 하락하면서 산업계 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항공·배터리·철강 업계는 운영비와 원자재 구매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업계는 환율 효과 축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모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항공사 영업비용의 30% 안팎을 차지하는 항공유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는 데다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하면서 운영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항공사는 유류비와 항공기 리스료, 정비비 등 2026-08-05 18:00:00
  • 르노코리아 "2개월 타보고 맘에 안들면 반납"…새로운 'SUV 구매 방식' 호응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자동차 구매 시 기존보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가치 소비' 기조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르노코리아는 선택을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안해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구매 방식으로 '60일 반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량을 구매한 뒤 30~60일 직접 타보고 만족하지 못할 경우 일정 조건에 따라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짧은 시승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승차감과 정숙성, 연비, 공간 활용성 등을 2026-08-05 18:00:00
  • [고환율 완화 언제까지] 한 달 새 7% 뚝...산업계 '단비', 급격한 변동성은 '리스크' 1500원대 중반을 넘나들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한 달 새 7% 가까이 급락했다. 에너지와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업종은 수혜가 예상되는 반면 자동차·가전 등 수출 기업은 원화 환산 과정에서 환차익이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환율 변동성이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0원 내린 1424.50원에 마감했다. 지난달 6일(종가 1539.70원) 대비 111.5원(7.3%)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 2026-08-05 18:00:00
  • [中바이오 굴기, 韓 시험대] "기술만으론 안 된다"...K바이오, 산업 생태계 체질개선 필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기술력에서는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산업 기반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중국이 자본과 임상, 사업화 역량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가운데 한국도 생태계 전반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올해 기준 국내 신약 파이프라인은 3259개로 미국(11662개), 중국(7141개)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며, R&D 중심 바이오벤처 수도 OECD 상위권에 속한다.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은 별개의 문제라는 2026-08-05 17:57:33
  • [中바이오 굴기, 韓 시험대] 美 독주 흔드는 中바이오… 글로벌 신약 질서 재편 중국 바이오 산업이 미국 중심의 글로벌 신약 질서를 흔드는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중 경쟁과 팬데믹을 거치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략적 가치가 커진 가운데 중국은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혁신신약과 첨단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5일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 기술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742억 달러(약 108조원)에서 2030년 2630억 달러(약 380조원)로 3배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제약·바이오 2026-08-05 17:57:23
  • [김현아의 아는 맛] 아침밥에 진심인 버거집들…'모닝' 공들이는 이유 "아침 됩니다." 동네 백반집에서나 볼 법한 문구가 최근 버거킹 매장과 광고에 등장했다. 점심과 저녁 손님을 기다리던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이제는 출근길 직장인과 학생들의 아침 한 끼까지 챙기기 시작한 것이다. 오랫동안 맥도날드의 '맥모닝'이 사실상 독주해온 아침 시장에 버거킹이 판매 매장 확대와 신메뉴를 앞세워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QSR(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의 조식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최근 글로벌 버거킹의 대표 아침 메뉴인 '크루아 2026-08-05 17:38:27
  • 롯데렌탈, 2분기 영업이익 846억원…"전년比 9.6% 성장" 롯데렌탈이 국내 렌터카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고차 매각 시장 둔화에도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 장기렌터카와 단기 렌터카 확대가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롯데렌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한 84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 상승한 7658억원이다. 이번 실적은 장기렌터카와 단기렌터카 등 핵심 렌탈 사업의 성장과 고수익 상품 비중 확대, 비용 효율화가 맞물린 결과다. 오토장기렌탈은 2분기 매출 4215억원, 영업이익 453억원을 기 2026-08-05 17:25:00
  • 고려아연, '프로젝트 크루서블' 도용 혐의로 MBK·영풍 고발…법적 공방 격화 고려아연이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명칭과 표지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 관계자들을 형사 고발했다. 이에 MBK·영풍 측은 "최대주주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탄압하는 것"이라며 반발하면서 양측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법적 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고려아연은 5일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장세환 영풍문고홀딩스 대표 등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발했 2026-08-05 17:16:01
  • 식약처, 추석 앞두고 가정용 의료기기 집중 수거·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용 의료기기 등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에 나선다. 명절 기간 사용이 늘어나는 의료기기의 품질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식약처는 2026년도 3분기 의료기기 수거·검사를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명절을 맞아 선물용이나 가족 건강관리용으로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품질관리를 2026-08-05 17:00:09
  • 고려아연, 상반기 영업익 1조3000억 '사상 최대'...106분기 연속 흑자 고려아연이 올해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은(銀)을 비롯한 주요 비철금속 판매 호조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5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4450억원, 영업이익 1조33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5%, 영업이익은 151.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6.9%에서 10.7%로 3.8%포인트 상승했다. 별도 기준 실적도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8조3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8500억원보다 72% 2026-08-05 17:00:03
  • 외국인도 배민으로 주문....배민, 서울시와 'K-배달 문화' 알리기 나서 배달의민족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달 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맞아 'K-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미식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언어나 결제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한 배달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의 새로운 콘텐츠로 음식 배달을 즐기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 2026-08-05 16:58:16
  •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춘천 현장방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태연 이사장이 5일 강원 춘천시를 찾아 전통시장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인 이사장은 이날 강원지역본부에서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과제와 지원 방향을 점검했다. 특히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이동상담소'와 폭염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의 건강을 돌보는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강원상인연합회 간담회를 열어 현지 전통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속 가능한 2026-08-05 16:40:39
  • "렌터카 120만대 시대 개막"... 휴가 성수기엔 인기 차종 '품귀' 국내 렌터카 등록대수가 처음으로 120만대를 넘어섰다. 차량 구매 대신 장기렌트와 구독형 서비스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다 여름 휴가철 단기 대여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렌터카 시장의 외형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5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렌터카 등록대수는 121만1645대로 집계됐다. 전 분기(116만9135대)보다 4만2510대 늘어 3.6% 성장했다. 렌터카 중 국산차는 115만2487대로 전체 등록대수의 95.1%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CN7)가 6만8707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네 2026-08-05 16:40:04
  • 144만대 대박 터진 '갤럭시 Z 폴드8', 물량 부족에 사전개통 기한 늘린다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플립 8' 시리즈가 사전예약 흥행으로 공급 물량이 부족해지자 사전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이 이달 말까지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폴드 8 울트라 1TB' 및 '폴드 8' 모델의 예약 신청량이 준비된 재고를 초과하면서 사전 개통 기한을 이번 달 말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초기 설정된 사전 개통 기간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였다. 이번 개통 기한 연장에 따라 사전예약 고객은 이달 말까지 개통을 완료하더라도 '더블 2026-08-05 16:29:33
  • HMM, 서면 부산 임시사옥 계약 마무리…대표 집무실 등 10월 순차 이전 HMM이 부산 본사 이전을 위한 임시사옥 계약을 최종 마무리하며 이전 작업에 속도를 낸다. 대표이사 집무실을 포함한 본사 기능 이전이 오는 10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만 부산으로 이전할 조직과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5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지난달 31일 금요일 부산진구 부전동 DB손해보험 부산사옥 4개 층에 대한 임대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앞서 HMM은 지난 4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안건을 의결하고 이후 6월 20일 본점 소재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등기를 2026-08-05 16:24:59
  • 이노션, 2분기 영업익 전년비 23% 급증…"북중미 월드컵, 제네시스 르망 효과" 이노션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446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49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줄었고,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53.1% 늘었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번 실적 성과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1분기의 실적 호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상반기 전반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스포츠마케팅과 디지털 서비스, 브랜드 공간 운영 및 오프라인 경험 설계 등 국내외 CX(고객 2026-08-05 15:28:13
  • "출하량 줄어도 돈은 더 벌었다"…전세계 스마트폰 매출, 2분기 역대 최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달아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시장이 '물량 경쟁'에서 '가치(Value) 경쟁'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모습이다. 애플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중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중국 업체들은 원가 부담과 수요 둔화의 이중고를 겪었다. 5일 시장조사업체 2026-08-05 15: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