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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스타필드 고양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글로벌 생활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내달 1일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지난 7월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스타필드 고양 지하 1층에 위치한 로보락 플래그십 스토어는 약 36평 규모로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기술력과 가치를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최신 로봇청소기 S8 맥스V 울트라, S8 맥스 울트라와 다이애드 프로 콤보, 플렉시 프로, 플렉시 라이트 등 무선
- 2024-12-31
- 09: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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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푸른 뱀의 해 맞는 CEO… 곽노정 사장 등 110명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주요 기업의 대표이사급 뱀띠 최고경영자(CEO)가 1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은 물론 1989년생 MZ세대 CEO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국CXO연구소가 31일 발표한 ‘주요 뱀띠 주식부자 및 CEO 현황 조사’에 따르면 매출 상위 1000대 상장사 CEO 1380명 중 약 8%에 해당하는 110명이 뱀띠로 집계됐다. 뱀띠 CEO 중 1965년생이 80명(72.7%)으로 가장 많았으며, 1977년생 16명, 1953년생 11명이 그 뒤
- 2024-12-31
- 0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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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한국앤컴퍼니 모델솔루션, AI 스마트 고글 혁신상 수상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은 주요 고객사와 공동 개발한 혁신 제품으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를 주최하는 CTA(전미소비자기술협회)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CES 2025 혁신상’에 선정된 제품은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기술 전문기업 버넥트와 공동 개발한 ‘AI 스마트 고글’이다. ‘AI 스마트 고글&rsqu
- 2024-12-31
- 09: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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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로··· 미래로봇 개발 가속화삼성전자가 국내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휴머노이드 등 미래로봇 개발을 가속화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68억원을 투자해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35.0%로 늘려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 2024-12-31
- 08: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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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내년 폴스타4 생산르노코리아가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된 부산공장의 미래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계획에 맞춰 조립공장 내 전기차 전용 설비 신규 설치 등 공장 시설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조립라인에서 최대 네 가지 플랫폼 기반의 여덟 개 차종을 혼류 방식으로 생산할 수 있는 높은 효율성을 지니고 있어 신규 차종 추가 투입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다만 최신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차는 동급의 내연기관 차량 대비 25% 가량 더 무겁기 때문에 부산공장의 기존 혼류 생산 라
- 2024-12-31
- 08: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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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 '톱50' 중 창업부호 10년새 2배 '쑥'... 삼성家 부동의 1위국내 주식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부호'(창업으로 부를 쌓은 인물)가 10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부호 1위 자리는 10년째 삼성가(家)가 유지하면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에서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바뀌었다. 3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주식부호 현황을 10년 전과 비교해 조사(2014년 12월 20일 대비 2024년 12월 27일)한 결과, 상위 50명 중 창업부호가 5명에서 12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10년 전 부
- 2024-12-31
- 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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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남부 아프리카 전력 시장 공략…첨단기술 활용 맞춤 전략 필요"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남부 아프리카 전력 시장의 최신 동향을 분석한 '시장 진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남아공과 인근 국가들의 전력 생산 및 수요, 에너지 정책, 주요 EPC 기업 동향 등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전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진출 방안도 포함됐다. 남아공은 석탄 중심의 발전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생에너지 비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SSA)에서 가장 발전된 전력 인프라를 보유하
- 2024-12-3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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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영하권 추위에 아우터 판매↑..."보온성·스타일 인기"패션 대목인 겨울, 영하권 추위에 접어들며 패딩, 퍼재킷 등 두꺼운 부피감의 아우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롯데홈쇼핑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아우터 주문액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신장했다고 밝혔다. 실제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점퍼·패딩은 7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고, 밍크, 양모 등 퍼(FUR)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에 대한 수요 증가로 재킷 주문도 20% 늘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일 루나코어스의 천연양모 100% 소재 롱코트를 론칭해 방송 35분 만에 5000세트를 판매했다. 9일 진행된
- 2024-12-3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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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프레드릭 고드멜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사장 "AI發 에너지 급증… '전기' 전환 필수""현재 전 세계 인구가 증가하고 비즈니스도 굉장히 확장되고 있는 추세인데, 10년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면 결국에는 허용할 수 없는 수준까지 탄소를 배출하게 됩니다. 이에 에너지 전환을 추구해 탄소를 감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프레드릭 고드멜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배출 규제 강화도 더해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 2024-12-31
-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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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프레드릭 고드멜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사장 "삼성 등 韓기업과 협업 지속"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산업 공정의 전기화와 디지털화가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다소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프레드릭 고드멜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사장은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은 최근 몇 년간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유럽과 비교하면 한국은 아직 재생에너지 비중이나 기술 도입에서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 2024-12-31
-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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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아시아나항공 새 대표에 송보영 대한항공 전무대한항공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이사에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임시 주주총회 공시를 통해 송보영 본부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며 대표이사 내정 사실을 알렸다. 송 본부장 외 기업결합 마무리 직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됐던 조성배 자재 및 시설 부문 총괄(전무)과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전무)도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후보로 올랐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
- 2024-12-30
- 18: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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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D램 가격 최대 5% 하락… 수요 침체 영향"내년 1분기 D램 가격이 수요가 견조한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포함해도 최대 5%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나타난 고객사들의 소극적인 구매 전략과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린 탓이다. 3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체 D램 가격은 3∼8% 하락했고 내년 1분기에는 8∼13%로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에는 HBM을 포함하면 0∼8% 상승하지만 내년 1분기에는 HBM을 포함해도 0~5% 떨어질 전망이다. 서버용과 그래픽용 D램이 내년 1분기에
- 2024-12-30
- 18: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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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고환율에 속타는 정유업계…사업 다각화에 '사활'정유업계가 급등하는 환율과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에 직면하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점을 경신하면서 정유사들은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체질 개선과 신사업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 27일 장중 1386.7원까지 고점을 찍은 뒤, 1470.5원(야간거래 마감 기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처음으로, 환율이 148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이 같은 고환율은 정유사들에 큰 부담을 주고 있
- 2024-12-30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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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떨어지는 韓후판 수요...협상력 잃은 철강, 주도권 갖는 조선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올해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후판 생산량 감소까지 지속돼 철강업계 협상력이 격하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중국산 저가 후판 공세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국내 후판 생산량까지 떨어질 경우 조선사에 값싼 중국 철강재 수요를 늘리는 빌미를 제공하며 협상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단 지적이다. 3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후판 제소 3사의 11월 후판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급감한 것
- 2024-12-30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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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항공편 폭증했는데 정비인력 증가 0%...빡빡한 스케줄 문제였나탑승객 181명중 179명이 사망한 이번 항공사고의 원인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제주항공의 무리한 원가절감 경영 방식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 여객기의 월평균 가동시간은 최근 4년 연속 꾸준히 증가한 반면, 항공기 안전관리 인력은 이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 월평균 가동시간은 2021년 90시간에서 2022년 167시간, 2023년 394시간, 2024년(3분기) 481시간 등으로 4년만에 364% 증가했다. 올해 제
- 2024-12-30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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