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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기초연구 과제 1만5800개 지원…기본연구 복원·복귀 트랙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기초연구사업과 과제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한다. 일부 과제는 기존에 폐지됐던 기본 연구로 다시 복원된다. 아울러 세종과학펠로우십 복귀 트랙도 260억원 규모로 신설된다. 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은 전년(2조3400억원)보다 17.2% 증가한 2조7400억원으로 책정됐다. 과제 수도 1만5800여 개로 전년보다 28.5% 확대된다. 이 중 신규 과제는 7000여개로 2025년 대비 98.2% 증가했다. 복원되는 기본연구 사업에는 약 1150억 원을 투입해 초기 교원이나 2025-09-01 11:00:00
  • 우주청, 내년 예산 1조원...우주산업 기반 다진다 오는 2026년 출범 3주년을 맞을 우주항공청(우주청)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정부 예산안을 편성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K-우주항공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1일 우주청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올해 9649억 대비 15% 증액한 총 1조1131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이를 기반으로 △우주수송 역량 강화 및 신기술 확보 △위성기반 통신·항법·관측 혁신 △탐사를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미래 항공기술 선점 및 공급망 안정성 확보 2025-09-01 11:00:00
  • 삼성, 日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껑충'… 샤프·샤오미 제쳤다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프, 샤오미를 누르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애플(49%), 구글(11%), 삼성(10%), 샤프(6%), 샤오미(5%), 기타(1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을 60%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10%를 기록했다. 일본 브랜드인 샤프가 점유율 10%에서 6%로 떨어졌고, 샤오미가 8%에서 5%로 추락하며 삼성전자 스마트 2025-09-01 10:40:27
  • 파파레서피, 美 Tilly's 25개 매장 공식 입점…MZ 세대 공략 '박차' 에이비티아시아(ABT Asia)의 대표 브랜드 파파레서피(Papa Recipe)가 동남아시아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대표 패션·라이프스타일 리테일러 Tilly's에 8월 초 공식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미국 내 25개 Tilly's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미국 MZ·Z세대 고객층과 직접적으로 만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입점 제품은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 블레미쉬 효소 파우더 클렌저, 티트리 컨트롤 패드 등 모두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2025-09-01 10:38:09
  • 한화비전, AI 앞세워 남미 보안 시장 선점 나선다 한화비전이 남미 보안 시장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경쟁력을 통해 현지 시장을 선점에 나선다. 한화비전은 지난달 27~29일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보안 전시회 'ESS+’(Efficiency·Security·Safety)'에 참가해 AI 카메라 기반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ESS+는 중남미 3대 보안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400여개 기업이 부스를 차린다. 이번 전시에서 한화비전은 최신 AI 칩셋 와이즈넷(Wisenet)9, 주요 산업별 AI 영상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등 주력 A 2025-09-01 10:27:37
  • LX하우시스-GS건설,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 기술력 입증 LX하우시스와 GS건설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낮은 소음수치를 기록하며 층간소음 저감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X하우시스는 1일 GS건설과 공동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가 최근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dB, 경량충격음 27dB을 기록, LH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기록한 중량충격음 수치(31dB)는 1등급 기준(37dB 이하) 보다 6dB이 낮은 업계 최저 2025-09-01 10:27:26
  • 하림푸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가공 공장 착공 하림그룹 하림푸드가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인공지능(AI) 기반 운용 체계와 첨단 장비를 갖춘 식품가공 공장을 짓는다. 하림푸드는 1일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가공 공장 건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새 공장은 5만3614㎡(약 1만6000평) 부지에 2000억원을 들여 지어진다. 1400억원을 투입하는 1단계 사업에서는 연면적 4만1706㎡(약 1만2630평) 규모의 가공공장을 건립한다. 다양한 육가공 제품과 가정간편식·패티·반조리 식품 등 기업간 거래(B2B) 상품을 생산하는 시 2025-09-01 10:22:57
  • 벤츠코리아, 마케팅·세일즈 강화 조직개편...신규 부문장 임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마케팅, 세일즈 각 부문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두 명의 부문장을 임명하고 조직을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이상국 부사장을, '제품 및 세일즈' 부문에 김은중 부사장을 9월 1일부로 각각 선임했다. 기존 세일즈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상국 부사장은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이 부사장은 기업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들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경험을 2025-09-01 10:04:55
  • LG전자, IFA서 '씽큐 온'이 지휘하는 AI홈 솔루션 선보인다 LG전자가 이달 5일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으로 집 안팎의 AI가전과 IoT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LG 씽큐 온은 생성형 AI를 탑재해 고객과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AI 홈 허브다. 예를 들어 고객이 '나 이제 잘래'라고 말하면 씽큐 온은 조명·커튼 제어, 에어컨 온도 조절, 공기청정기를 저소음 모드로 2025-09-01 10:00:00
  •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일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을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하는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취약상권과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지금까지 가맹점 매출 상한선이 없어 일부 대형마트, 대형 병의원까지 혜택을 누리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연매출 금액을 30억원으로 설정한 것은 타부처 정책과 공통된 기준을 적용하여 시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정책 일관성을 2025-09-01 10:00:00
  • 원영준 신보회장 "성실상환 재도전 지원 확대 해야"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이 성실상환 소상공인을 만나 재도전 지원을 약속했다. 30일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에 따르면 원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기 부천시 이지스터디에서 열린 '새출발기금 성실상환자 재도전교육'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이 같은 방안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재도전 정책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중앙회는 지난해 부터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재도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재무, 마케팅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된 총 12시 2025-09-01 09:57:21
  • 네이버클라우드 "AI 해커톤에서 하이퍼클로바X 생활밀착형 서비스 가능성 확인"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X(HCX) 기반의 해커톤 ‘AI 포텐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이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능성과 실제 서비스로서의 확장성까지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AI 포텐데이’는 네이버클라우드와 IT 프로젝트 플랫폼 비사이드가 공동 주최하는 해커톤이다.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대학생, 예비 개발자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하이퍼클로바X’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 2025-09-01 09:42:35
  • '민팃 홈' 서비스 출시… "고객 집 앞에서 중고폰 매입" 중고폰 매입 플랫폼인 민팃 ATM을 운영하는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MINTIT)이 집에서 간편하게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서비스 선택폭을 넓힌다. 1일 민팃은 고객 집 앞에서 중고폰을 픽업해 매입하는 '민팃 Home(홈)' 서비스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민팃 홈은 바쁜 일상 가운데 어딘가에 방문하거나 복잡한 사전 준비 없이 집에서 중고폰을 손쉽게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우선 수도권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민팃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신청하면 중고폰의 안전한 수 2025-09-01 09:41:38
  • 현대위아, 물류로봇 라인업 강화..."그룹사 넘어 모바일 로봇 시장 공략" 현대위아가 물류로봇 신제품을 공개하고, 모바일(이동) 로봇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대위아는 지난달 28~29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물류로봇 신제품 런칭 및 고객 초청 시연회'를 열고 가반하중(로봇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 300~1500㎏의 물류로봇 플랫폼을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물류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각종 제조 물류를 이송할 때 사용하는 로봇으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반하중 300㎏, 600㎏, 1000㎏, 1500㎏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025-09-01 09:38:36
  • 구글 클라우드,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AI 파트너십 강화 구글 클라우드가 국내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AI, 인프라, 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뤼튼은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및 일본에서 대규모 서비스를 운영하며 양사의 전략적 AI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구글 클라우드는 뤼튼의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크랙(Crack)’에 구글의 최신 제미나이 2.5 프로 모델을 제공한다. 뤼튼이 지난 4월 단독 서비스로 정 2025-09-01 09:37:40
  • 타다, 호출 후 운행 경로 '수정 기능' 도입 모빌리티(이동수단)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호출 완료 후에도 출발지, 경유지, 목적지 등 운행 경로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는 ‘호출 후 경로 수정 기능’을 개발‧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탑승객은 그간 차량 호출을 완료한 뒤 경로를 잘못 입력했거나 도착지를 변경해야 할 경우 운전자에게 직접 요청해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드라이버는 운행 중 내비게이션을 조작해야 하고 탑승객은 변경된 경로에 따른 예상 요금을 확인할 수 없어 불편을 겪었다. 요청이 거절되는 경우도 있었다 2025-09-01 09:36:28
  • NHN애드, 메타 '미디어' 부문 3년 연속 공식 인증 종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NHN 애드’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 메타로부터 ‘미디어’ 부문 인증 회사 자격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메타가 디지털 캠페인 관리 분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검증해 수여하는 자격이다. 미디어 부문은 캠페인 기획, 운영, 성과 분석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 획득은) NHN애드가 고객 맞춤형 캠페인을 정교하게 기획하고, 성과 중심 운영 체계를 내실 있게 다져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NHN애드는 메 2025-09-01 09:29:28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NUMA' 공식 출범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AI, 자율주행 기반의 이동성 혁신에 앞장서기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한다. 현대차·기아는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민·관이 경계 없이 협력하는 협의체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누마)'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현대차·기아가 지난 3월 소프트웨어 비전 행사 'Pleos 25(플레오스 이십오)'에서 NUMA 구축 계획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갖는 공식 행사다. 이 2025-09-01 0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