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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진 K-뷰티] 영토 확장하는 인디 브랜드...제2의 에이피알 노린다 #지난달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K-뷰티 브랜드들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기간에 신세계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K-뷰티 협력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현지 기후와 감성에 맞춰 쿤달, 배쓰프로젝트, 아이레시피 등 8곳이 베트남 현지 기업인들에게 소개됐다. 제2의 에이피알(APR)·구다이글로벌을 노리는 국내 인디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의 문을 잇달아 두드리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를 강타 2026-05-13 05:42:03 -
유증 문턱 또 넘어진 한화솔루션...SKC는 1.2조원 확보 한화솔루션이 금융감독원의 2차 정정 요구 이후 유증 일정을 전면 연기하기로 했다. 계속되는 주주들의 반발과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에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반면 SKC는 유상증자로 1조1671억원 규모의 유증을 통해 미래 핵심 사업인 글라스기판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이날 유상증자 정정 공시를 통해 기존 유증 일정을 모두 삭제하고 관련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업계에선 한화솔루션이 유증 일정을 연기한 배경으로 금융당국의 지적을 꼽는다. 황선오 2026-05-13 05:00:00 -
[K-방산 상생 기여금 논란] 130조 수주 시대...수출 수수료 받겠다는 정부 방산 5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IG D&A·KAI·한화시스템)의 누적 수주잔액이 130조원을 돌파하면서 K-방산이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한 가운데 정부가 기업에 수출 수수료를 부과하는 입법을 추진해 업계 우려가 크다.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일률적인 규제가 기업 경영 활동과 시장의 성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방산 5개사의 누적 수주잔액은 134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2023년 96조4000 2026-05-13 05:00:00 -
[K-방산 상생 기여금 논란] 성장 입장료 vs 이중과세…"기여금 설계, 업계 의견 경청해야" 전략수출금융법 제정 과정에서 논란거리로 부상한 방산 기여금과 관련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규모 방산 수출에 정부 금융 지원이 뒤따르는 만큼 기업도 부담을 나눠 져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이미 법인세를 납부하는 상황에서 자칫 이중 과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병존한다. 기여금 논의의 핵심이 도입 여부 자체보다는 정교한 차등 설계에 있다는 게 중론이다. 12일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 계류 중인 전략수출금융법과 관련해 방산 기업에 부과하는 기여금 조항을 두고 여야 간 의 2026-05-13 05:00:00 -
"가뜩이나 낮은데 마진율 추가 하락"...전차ㆍ자주포 직격탄, 미사일도 사정권 전략수출금융법이 도입되면 대부분 방산 기업들은 금융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력 무기에 따라 기업별 입장은 다르다. 수출금융 의존도가 높은 전차·자주포는 직격탄을 맞는 반면 간접 수출 비중이 큰 정밀유도무기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업계는 중복 입법으로 기업이 부담할 행정 비용이 과도해지면 '가성비'가 무기인 국내 방위 산업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12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전략수출금융지원법의 핵심인 2026-05-13 05:00:00 -
[속보] 삼성전자 노사, 오후 8시20분 성과급 협상 결론 2026-05-12 18:41:51 -
[속보] 삼성전자 노조 "2시간 내 노조안 수용하지 않으면 임금협상 결렬" 2026-05-12 18:31:00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美서 빌 게이츠·나델라 회동···AI 칩 협력 강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등과 연쇄 회동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빅테크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만남이 양사의 AI 칩 협력을 한층 더 밀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란 평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곽 사장은 이날(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열리는 'MS CEO 서밋 2026’'에 참석한다. MS CEO 서밋은 MS가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인과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6-05-12 18:30:02 -
교촌에프앤비, 1분기 영업익 53억… 원가 상승에 전년비 50.6%↓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5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6%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든 1234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대외 변수에 따른 비용 증가가 꼽힌다.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정과 중동 정세 불안, 고환율 등이 겹치며 원가 부담이 높아졌다. 여기에 가맹점 전용유 지원 비용과 운반비, 광고선전비 등 판매관리비가 늘어난 점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매출 2026-05-12 18:16:05 -
리벨리온, 국민성장펀드 6000억 수령 완료...차세대 AI칩 양산 본격화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가 올해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양산을 본격화한다. 매출 증가와 글로벌 진출 확대 기반이 마련되는 분위기라 기업공개(IPO)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벨리온에 대한 국민성장펀드 투자금 6000억원 납입이 완료됐다.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2500억원의 자금을 직접 투자했고, 산업은행이 500억원, 미래에셋 등 민간에서 3000억원을 투입했다. 정부가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직접 지분 투자를 하는 첫 사례다. 리벨 2026-05-12 18:00:00 -
리튬값 다시 뛴다... 2차전지 소재사들 '재고 악몽' 끝내나 리튬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며 국내 배터리 소재업체들에게 지난해부터 이어진 '재고 악몽'이 끝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리튬 가격 하락으로 판매가격 하락과 재고평가 손실을 동시에 겪었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엘앤에프 등 양극재 업체들은 가격 반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11일 기준 1kg당 23.5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 초 1kg당 18.88달러에 거래되던 것에 비해 약 24.5% 올랐다. 2026-05-12 18:00:00 -
"중국 지고 인도 뜬다"…K-철강 '포스트 차이나' 전략 시험대 세계 철강 수요 중심축이 중국에서 인도로 이동하면서 국내 철강업계의 해외 전략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철강 수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대신, 제조업 성장과 인프라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와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12일 세계철강협회(WSA)가 최근 발표한 단기 철강 수요 전망(SRO)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철강 수요 역시 올해 1.5% 감소할 것으로 예 2026-05-12 18:00:00 -
[단독] LCC 경영난에 진에어 너마저...무급휴직 조사 착수 국내 저비용 항공사 무급휴직 행렬에 진에어가 동참했다.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입사 예정자 채용 일정까지 미루며 긴축 경영에 들어간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오는 13일까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수요 조사를 받고 있다. 대상은 인천 또는 김포 공항에서 출발하는 승무원이다. 휴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이다. 앞서 진에어는 객실 승무원 입사 예정자 약 50명의 입사 일정도 하반기로 연기했다. 올해 상반기 신입 채용 최종 합격자는 약 100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은 이미 입사해 2026-05-12 17:38:03 -
루닛, 1분기 매출 240억 '역대 최대'… 유상증자 성공까지 수익성 개선 가속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9억52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해외 시장 호조와 비용 효율화가 맞물리며 영업 손실은 35%, 현금 영업(EBITDA) 적자는 54% 줄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 루닛의 해외 매출은 전체의 97%인 232억원을 차지하며 전년보다 29% 급증했다. 암 진단 사업에서는 루닛 인사이트와 자회사 제품이 북미 최대 영상의학 사업자 라드넷과의 2026-05-12 17:36:50 -
홈플러스 37개점 휴업 '전환배치' 번복에 노사 갈등 격화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잠정 휴업 점포 직원들에 대한 전환배치 계획을 사실상 보류하면서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직원·국민을 기만한 사기극”이라고 비판했고, 홈플러스 측은 상품 수급 차질로 당장 추가 인력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회사는 휴업 점포 직원 중 근무 희망자를 타 매장으로 전환배치하겠다고 공언했으나, 돌연 ‘상품 납품 여건상 추가 인력 2026-05-12 17:31:37 -
솔루엠, 카타르서 EV 충전 파워모듈 실증...여름철 안정성 확인 전기차 충전기가 중동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성능표의 숫자만으로는 부족하다. 섭씨 45도를 웃도는 폭염과 장비 내부까지 침투하는 미세 모래바람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솔루엠은 카타르 전력청(Kahramaa) 전기차 충전기 실증 사업(PoC)을 통해 이러한 중동 특수 환경 검증에 직접 나선다. 앞서 카타르 전력청 공공 부문 전기차(EV) 충전기 실증 사업 참여를 통해 중동 공공시장 진입의 첫발을 뗐다면, 이번에는 실제 현지 운용 데이터를 확보해 기술 경쟁력을 검증받겠다는 전략이 2026-05-12 17:30:00 -
bhc, 조지아주 첫 진출… 미국 7호 매장 오픈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가 미국 조지아주에 첫발을 내디디며 북미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bhc는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뷰포드에 미국 내 7호 점포인 ‘익스체인지 앳 귀넷점’을 개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조지아주 내 첫 번째 매장이자 미국 진출 이후 다섯 번째 가맹 점포다. 신규 매장이 위치한 귀넷 카운티는 현지 주거와 교육 환경이 우수해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대형 쇼핑·문화 복합단지인 ‘익스체인지 앳 귀넷’에 입점해 있어 쇼핑객과 2026-05-12 17:29:37 -
코스맥스, 1분기 매출 6820억원 '역대 최대'…미중 법인 성장세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한국 법인의 안정적 성장 기조 속 미국과 중국 법인의 성장세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코스맥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82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 증가한 530억원, 당기순이익은 312% 증가한 438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의 기반은 한국 법인이 다졌다. 한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 증가한 4232억원이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K-스 2026-05-12 17: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