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비용 관리·마케팅 확대 병행… 현대카드, 편의점 혜택 조정
    [단독] 비용 관리·마케팅 확대 병행… 현대카드, 편의점 혜택 조정 현대카드가 편의점에서 제공하던 혜택을 축소한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조달비용 부담 등으로 수익성 관리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운 소비 영역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대신 기존 제휴처에 대한 혜택을 조정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0일부터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 4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M포인트 사용률을 기존 결제금액의 20%에서 10%로 조정한다. 2014년 편의점 업종과 제휴한 이후 10여 년 만에 혜택을 손본 것 2026-07-30 16:00
  • 케이뱅크, 상반기 순이익 600억원…전년比 28% 감소
    케이뱅크, 상반기 순이익 600억원…전년比 28% 감소 케이뱅크가 올해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와 이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채권매각이익 축소 등 비이자이익 감소 영향이 발목을 잡았다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 600억원의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842억원) 대비 28.6% 감소한 수치다. 2분기만 보면 60.7% 감소한 268억원에 그쳤다. 실적 감소의 주요 원인은 비이자이익 축소가 꼽힌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2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33억원)보다 68% 감소했다. 케이뱅크는 채권매각이익 축소의 영향이 반영된 결 2026-07-30 15:59
  • [단독] 예보 지방 이전 땐 청년 실무진 70% 떠난다
    [단독] 예보 지방 이전 땐 청년 실무진 70% "떠난다" 예금보험공사의 지방 이전이 현실화할 경우 청년 실무인력의 대규모 이탈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직의 주축인 4·5급 직원들의 계속근무 의향이 낮은 데다 금융당국과의 협업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관가 안팎에서는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를 세종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예보 노동조합이 법무법인 린 금융법제연구센터에 의뢰한 ‘지방 이전 관련 예보 구성원 설문조사 및 타당성 분석’에 따르면 직원 740명 가운데 지방 이전 2026-07-30 14:56
  • 우리은행 투체어스, 마이바흐와 초고액자산가 공략
    우리은행 투체어스, 마이바흐와 '초고액자산가' 공략 우리은행이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인 HS효성더클래스와 초고액자산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결합해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산관리 서비스의 경쟁이 금융 영역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 기념 행사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의 카 도슨트 프로그램과 우리은행 포트폴리오 매니저의 프리미엄 금융 세미나가 진행됐다. 양사는 2026-07-30 13:43
  • 은행 ETF 신탁 판매액 5개월 새 9배 급증…금감원, 수수료 체계 손본다
    은행 ETF 신탁 판매액 5개월 새 9배 급증…금감원, 수수료 체계 손본다 금융당국이 은행권 상장지수펀드(ETF) 신탁 판매 급증에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수수료 체계와 내부 성과평가(KPI), 판매 절차 전반에 대한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고령층 등 투자 취약계층의 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단기매매와 선취수수료 증가로 소비자의 수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SC·NH농협 등 주요 6개 은행의 ETF 신탁 판매액은 64조원(103만건)으로 집계됐다. 5월 판매액은 10조 2026-07-30 12:00
  • 車보험 8주 룰 1년 만에 정부 문턱…적자 늪 손보사 숨통 트이나
    車보험 '8주 룰' 1년 만에 정부 문턱…적자 늪 손보사 숨통 트이나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장기치료 필요성을 별도로 심사하는 이른바 자동차보험 ‘8주 룰’이 1년간 진통을 겪은 끝에 정부 입법 최종 단계에 들어갔다. 보험회사가 아닌 공적기관이 치료 필요성을 검토하고 환자의 이의제기 절차까지 마련하면서 치료권 침해 논란을 일부 보완한 것이 제도 추진의 돌파구가 됐다. 30일 정부입법 현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이날 제29회 차관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지난해 7월 30일 입법예고가 끝난 지 정확히 1년 만이다. 개정안은 올해 3 2026-07-30 10:59
  • 우편 없이 전송…NH농협은행, 재외동포 금융위임장 디지털화
    우편 없이 전송…NH농협은행, '재외동포 금융위임장' 디지털화 NH농협은행이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국내 금융거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협은행은 해외 체류 재외국민과 외국 국적 동포를 대상으로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영사인증 금융위임장은 재외공관에서 인증받은 금융위임장을 전자문서로 발급해 국내 금융회사에 전송하는 서비스다. 해외에 머무는 재외동포가 국내 대리인에게 금융 업무를 맡길 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재외공관에서 인증받은 종이 2026-07-30 10:47
  • 잠실 개발 본궤도…하나금융, 잠실 MICE 4조 PF 주관
    잠실 개발 본궤도…하나금융, '잠실 MICE' 4조 PF 주관 하나금융그룹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의 4조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이끈다. 하나금융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PF 금융 조달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전시·컨벤션시설과 돔 야구장, 스포츠콤플렉스, 숙박·상업·업무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하나금융은 한화 건설부문, IPARK현대산업개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 12월 우선협 2026-07-30 09:34
  • 반도체 호황에 소비 회복…2분기 카드승인액 전년比 7.6%↑
    반도체 호황에 소비 회복…2분기 카드승인액 전년比 7.6%↑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로 국내총소득(GDI)이 증가하면서 올해 2분기 카드 승인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36조9000억원, 승인건수는 79억6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6.0% 증가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개인과 법인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73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고, 승인건수는 6.3% 늘어난 75억5000만건으로 집계됐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63조4000억원으로 8.7%, 2026-07-30 09:20
  • 카카오페이손보 펫보험, 출시 4개월 만에 1만건 돌파
    카카오페이손보 펫보험, 출시 4개월 만에 1만건 돌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펫보험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계약 1만건을 돌파했다. 어린 반려동물의 질병과 사고에 따른 의료비 부담에 미리 대비하려는 수요가 가입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펫보험 가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 반려동물 가운데 0세가 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세 23%, 2세 20%, 3세 18% 순으로 반려동물의 연령이 낮을수록 가입 비중이 높았다. 해당 상품의 가입 대상은 0~3세 반려동물이다. 가입자들은 수술입원형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수술입통원형과 수술 2026-07-30 09:18
  • 카카오뱅크, 마포·서초·성북 소상공인에 170억 대출 지원
    카카오뱅크, 마포·서초·성북 소상공인에 170억 대출 지원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마포구·서초구·성북구·송파구·양천구·은평구 등 6개 자치구와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100억원을 특별출연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카카오뱅크는 출연금의 절반인 50억원을 서울 25개 자치구와 연계한 '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 사업에 활용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은 비대면 한계를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으 2026-07-30 09:0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매파적 금리 동결에 6만3000달러대 횡보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매파적 금리 동결에 6만3000달러대 횡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매파적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대에서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20% 하락한 6만3862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34% 내린 1904.77달러, 솔라나는 0.19% 하락한 73.53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바이낸스는 0.31% 상승한 570.33달러에, 리플은 0.85% 오른 1.07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에 2026-07-30 08:23
  • KB국민은행, 가계대출 더 죈다…비대면 주담대 최대 0.53%p↑
    KB국민은행, 가계대출 더 죈다…비대면 주담대 최대 0.53%p↑ KB국민은행이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상한다. 주택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축소에 이어 대출 총량 관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31일부터 주요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상품 금리를 0.06∼0.53%포인트(p) 인상한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KB스타 아파트 담보대출(구입자금용·신잔액 6개월 코픽스 기준)'의 금리는 0.53%p 인상된다. 대면 상품인 'KB주택담보대출(변동)' 금리는 0.06%p 상향 조정한다. 2026-07-29 17:56
  • 금융중심지 힘 싣는다…우리금융, 전북 우리WON금융타운 개소
    금융중심지 힘 싣는다…우리금융, '전북 우리WON금융타운' 개소 우리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자산운용과 기업금융, 창업 지원 기능을 한데 모은 금융거점을 마련하고 지역 금융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29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전북 우리WON금융타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 우리WON금융타운에는 우리은행, 우리자산운용, 우리미소금융재단 등이 입주한다. 그룹의 핵심 인프라를 집결해 자본시장·기금운용과 생산적&m 2026-07-29 16:30
  • 돈은 산업·증시로, 집값은 잡아야…두 마리 토끼 쫓는 금융위
    돈은 산업·증시로, 집값은 잡아야…두 마리 토끼 쫓는 금융위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증시와 첨단산업으로 돌리려는 금융위원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자금의 생산적 이동을 촉진하면서 증시 변동성과 고위험 상품 쏠림을 관리해야 하는 데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집값을 잡되 실수요자 대출까지 막지 않아야 해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자금이 과도하게 부동산으로 가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하고 주거사다리가 멀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며 “금융자금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적 분야로 흘러가야 한 2026-07-29 15:41
  • 신한라이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청년 취업 지원
    신한라이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청년 취업 지원 신한라이프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신한라이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채용시장이 수시·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실무 경험이 부족한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앞으로 약 8주 동안 팀 단위로 실제 사내 과제를 수행하며 직무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중간 점검, 최종 성과 발표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을 경 2026-07-29 15:40
  •  산업은행,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5곳 선정
    산업은행,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5곳 선정 한국산업은행이 '2026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모(PE)펀드(2400억원 규모) 위탁운용사로는 더함파트너스와 릴슨프라이빗에쿼티가 선정됐으며 각사의 펀드별 조성 목표는 1200억원이다. 벤처캐피털(VC)펀드(1050억원 규모)에는 리인베스트먼트·원익투자파트너스·이앤인베스트먼트 등 세 곳이 선정됐으며 각 운용사는 350억원을 조성해야 한다. 산업은행 출자금 1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345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 2026-07-29 15:27
  • 카뱅도 국책은행도 거리로…금융권 하투 달아올랐다
    카뱅도 국책은행도 거리로…금융권 하투 달아올랐다 금융권의 여름철 쟁의를 뜻하는 ‘하투(夏鬪)’ 전선이 올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을 중심으로 성과급 확대 요구가 거세지는 데다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집단행동까지 잇따르고 있어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노조는 31일 파업에 들어간다. 2017년 출범 이후 첫 파업이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올해 이사 보수 한도가 30억원 늘어난 만큼 직원 임금과 성과급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노사는 연봉 인상률을 5~6% 수준에서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2026-07-29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