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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카드 승인액 322.1조…전년比 7.2% 증가 올해 1분기 카드 승인 실적이 소비심리 둔화 우려 속에서도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 기업의 실적 호조로 소득 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물가 상승과 온라인 소비 확대, 여행 수요 회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22조1000억원, 승인건수는 72억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5.1% 증가했다.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3.3%)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으며, 승인건수는 3.9%포인트 상승한 5.1%를 기록했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개인 2026-04-30 10:25 -
신협공제 "자산 10조원 목표…금융안정망 강화" 신협중앙회가 공제사업 확대를 통해 공제자산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안정적 성장 기반을 토대로 조합원 금융안전망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협은 지난 29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5년 공제시상식·2026년 비전선포식'을 열고, 2025년 공제사업 성과와 2026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협은 2026년 공제사업 추진 방향으로 △조합원 중심 보장성 상품 경쟁력 강화 △현장 영업 지원 확대 △공제 서비스 품질 제고 △조합과 중앙회의 협력 기반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 2026-04-30 10:04 -
SSG닷컴서 적금 든다…KB국민은행, '쓱KB은행' 출시 KB국민은행과 SSG닷컴이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 인 플랫폼'을 선보이고 협력을 본격화한다. KB국민은행은 생활 밀착형 종합금융서비스 '쓱KB은행'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는 비금융 플랫폼인 SSG닷컴에서 금융상품을 광고·중개할 수 있도록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SSG닷컴의 '뱅크 인 플랫폼 금융관'을 통해 별도의 앱 이동 없이 국민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쇼 2026-04-30 09:36 -
NH농협은행, 4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성장 기반 강화" NH농협은행이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에 성공했다. 농협은행은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따른 금리 급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투자자 소통(IR)을 통해 가산금리(스프레드)를 65bp로 확정하고 전년 발행 스프레드 76bp 대비 11bp 낮췄다. bp는 금리 단위로, 1bp는 0.01% 포인트를 뜻한 2026-04-30 09: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5000달러대…금리·중동 변수에 약세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단기 상승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39% 하락한 7만5912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1.24% 감소한 2257달러를 기록했다. 이 외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리플(XRP)도 전일 대비 각각 0.82%, 0.71%, 0.65% 하락한 617달러, 83달러, 1.36달러 2026-04-30 08:38 -
웰컴·KB저축은행, 車부품 대출사기…피해액 1000억원 추정 웰컴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에서 자동차 부품 매출채권을 담보로 한 대출 사기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대출 과정에서 사고를 인지한 뒤 금융감독원에 자진 신고하고 관련 상품 취급을 전면 중단했다. KB저축은행도 지난 1월 약 45억원 규모의 손실을 공시했다. 문제가 된 상품은 공업사나 부품업체에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형태로, 보험개발원의 차량 수리비 청구나 손해사정 시스템(AOS)에서 발급된 수리비 견적서를 매 2026-04-30 08:20 -
금융위, 상호금융 '포용조합'에 인센티브…포용금융 확대 유도 서울 종로구 소재 금융위원회 내부 전경. 금융당국이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상호금융권 규제 완화에 나선다. 지역·서민 대출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조합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상호금융 제도개선 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포용금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호금융권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포용적 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2026-04-30 08:15 -
보험사 재무 상태 좋아졌다… 금리 상승 영향 올해 1분기 주요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들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으로 보험부채가 줄어든 데다 자본 확충이 더해진 영향이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1분기 킥스 비율은 동양생명이 185.8%로 전년 동기(127.2%)보다 크게 올랐다. KB손해보험은 188%로 상승했고,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도 각각 200%와 277% 수준으로 개선됐다. 킥스 비율은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해도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쉽게 말해 재무 2026-04-29 16:04 -
지방은행, 이익 늘었지만… 연체율 최대 4배 '경고등' 지방 금융지주들이 올해 1분기 나란히 실적 개선을 이뤘지만 자산 건전성에는 뚜렷한 경고등이 켜졌다. 연체율이 시중은행 대비 최대 네 배 수준까지 치솟으면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7% 늘어난 22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JB금융지주는 2.1% 늘어난 1661억원을, iM금융지주는 0.1% 증가한 1545억원을 나타냈다. 지방 금융지주 3사 모두 비이자 사업에 힘입어 개선된 실적을 거뒀지만 뒤로는 연체율 상승이라는 복병을 마주하고 있다. JB금융의 1 2026-04-29 15:46 -
갈수록 커지는 '영끌족' 비명…금리 치솟는데 주담대 '변동금리' 비중 40% 육박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서 변동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육박했다. 중동 사태로 시장금리가 단기에 치솟으면서 고정·변동금리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담대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변동금리 비중도 같이 오르며 취약차주와 영끌족의 연쇄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 비중은 39.2%로 전월(28.9%) 대비 10.3%포인트(p) 상승했다.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비중은 올해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 2026-04-29 15:11 -
수출은 버티는데 내수는 붕괴…중소기업도 경기 양극화 뚜렷 업종 간 경기 온도 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수출 회복 흐름이 이어졌지만 부동산 임대업과 건설업, 도소매업 등 내수 산업은 고금리와 소비 부진 여파로 자금 사정이 갈수록 악화하는 모습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올해 1분기 말 중소기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1.28%로 집계됐다. 1년 만에 0.74%포인트 급등한 것이며 2013년 1분기(1.36%)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업 및 임대업 차주의 부실 확대는 2026-04-29 14:25 -
"최대 0.6%p↓"…기업銀, 중소기업 근로자 대출금리 감면 지원 IBK기업은행은 노동절(5월 1일)을 맞아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대상 '비대면 대출 금리감면 제도'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기업은행은 재직기간별 최대 0.4%포인트(p)의 기본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지방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는 각각 0.1%p의 추가 금리 감면을 더해 최대 0.6%p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금리감면 적용 상품은 비대면 대출 상품인 △i-ONE 주택담보대출 △i-ONE 전세대출 △i-ONE 근로자생활 2026-04-29 10:51 -
KB국민카드, 5억달러 해외 ABS 발행…"포용금융 확대" KB국민카드는 해외 자본시장에서 5억 달러(약 7400억원) 규모의 소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HSBC홍콩과 ING은행이 공동 주관했으며 평균 만기 2년(2억5000만 달러), 3년(2억5000만 달러 상당 유로화)으로 나눠 발행됐다. 이종 통화 간 원금과 이자 지급을 교환하는 '통화이자율스와프(CRS)'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사전에 제거했다. 조달된 자금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지원 등 포용금융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2026-04-29 10:15 -
금융위, 핀테크 지원사업 개편…인센티브·지원창구 마련 금융위원회가 금융 대전환기를 맞아 핀테크 산업을 핵심 육성 분야로 선정하고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핀테크, 연결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창업자, 금융회사, 투자기관, 정책금융기관 등이 함께 모여 성공적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위원장은 "지난 10여년간 핀테크 기업이 우리 금융산업에 혁신을 불어넣어 왔다"며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은 변화의 속도 뿐 아니라 금융의 작동 2026-04-29 09:53 -
카카오페이, 10년간 누적 송금액 447조…수수료 1.5조 절감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6년 4월 송금 서비스 출시 이후 10년간 누적 송금액 약 447조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국민이 매일 1200억원, 매 시간 50억원을 카카오페이를 통해 주고받은 셈이다. 같은 기간 누적 송금 건수는 48억건을 돌파했다. 서비스 초기인 2016년 연간 약 265만건 수준이었던 송금 규모는 지난해 연간 약 8억4310만건을 넘어서며 10년 새 320배 급증했다. 올해도 지난달 기준 일평균 송금 건수 230만건을 상회했으며 하루에 오가는 금액만 2400억원에 달한다. 1분당 약 1600번의 송금이 발생한 셈 2026-04-29 09:44 -
새마을금고재단, 올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4억원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4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은 복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사회복지시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새마을금고재단의 대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원사례로는 △가정의 달·어버이날 맞이 특식 지원 △저소득 아동 여름 캠프 지원 △문화 소외지역 공연 지원 △중증 장애인 나들이 2026-04-29 09:13 -
우리銀-신보, 중소기업 위기 극복 위해 2400억원 규모 희망자금 지원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위기 극복을 위해 2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신보는 지난 28일 '복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실물경제의 안정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총 60억원을 출연해 약 24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주요 지원 대상은 △소기업과 취약업종 등 유가·물가 안정 분야 △소 2026-04-29 09:13 -
NH농협은행, OCI에 5000억 금융지원…"미래전략산업 육성" NH농협은행이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OCI에 5000억 규모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농협은행은 OCI와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OCI는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등 기초화학 및 반도체 첨단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화학소재 기업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자금 공급을 넘어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수출 등 기업의 수요에 맞는 금융지원을 2026-04-29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