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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다시 100%선…15억 이하 대단지에 몰렸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은 다른 흐름을 보였다. 전국은 물건이 늘었지만 서울은 진행 건수가 줄었고,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동시에 반등했다. 감정가 15억원 이하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응찰자가 몰리며 서울 경매시장이 3월 조정 이후 다시 100%선을 회복한 것이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공개한 ‘2026년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409건으로 전월 3167건보다 2026-05-08 14:14 -
4월 분양 3년6개월 최대…밀어내기인가, 시장 회복인가 지난달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급은 급증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본격적인 회복 신호로 보기보다 지연됐던 사업장이 한꺼번에 풀린 ‘밀어내기’ 성격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동시에 연간 분양 계획은 늘어나면서 공급 정상화 초입 신호도 감지된다. 8일 분양평가업체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전국 민간 아파트 공급은 2만4315가구로 전월(1만1188가구) 대비 117.3% 증가했다. 2022년 10월 이후 최대 물량이며, 전년 동 2026-05-08 11:02 -
"래미안·자이도 보증금 30% 나중에"…미리내집, 신혼부부 몰린다 고분양가와 전세난,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신혼부부의 초기 주거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보증금 일부를 뒤로 미루는 방식의 자금 부담 완화와 민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맞물리면서 체감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6일부터 8일까지 제7차 아파트형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441가구다. 미리내집은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장기전세주택으로, 입주 2026-05-07 16:39 -
HUG, 빌라 시세·우량 전세매물 공개한다…전세사기 사전 차단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빌라·다세대 등 비아파트 시세 정보와 우량 전세매물 인증 서비스를 새로 내놓는다. 전세사기 피해가 비아파트 시장에 집중된 만큼 정보 비대칭을 줄여 보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보증기관 역할을 넘어 주택공급과 주거금융, 데이터 서비스를 아우르는 공공 플랫폼 기관으로 기능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7일 세종시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공사가 보유한 700억건의 데이터를 국민 주거안정에 활용하겠다”며 고가치 뉴 2026-05-07 16:00 -
LH, 군포산본 통합 재건축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인 12·13구역 주민대표단과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군포 산본 1기 신도시 등 조성 후 20년 이상 지난 택지를 대상으로 공원·학교 등 기반 시설을 포함한 통합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들 지역에 대한 사업은 9·7 공급대책에 따라 개선된 주민 제안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이 토지 등 소유자의 과반 동의를 얻어 지 2026-05-07 15:29 -
[비거주 1주택 규제] 전세 매물, 서울 외곽부터 사라졌다...전세가율도 60% 상회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1년 새 40%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중랑·성북·관악·노원구 등 외곽 지역에서는 전세 물건이 8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 규제까지 추가로 강화할 경우 집주인의 실거주 전환과 매물 회수로 이어져 서민 주거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만6052건으로 1년 전인 지난해 5월 6일 2만6247건에 비해 38.9% 줄었다. 특히 전세 매물 감소 속도는 외 2026-05-07 15:21 -
"5억에 산 청담동 주택, 100억대 건물로"…임하룡 부동산 비결 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의 부동산 신화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40년 친구 임하룡의 청담동 100억 빌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에서 임하룡은 1991년 세금을 포함해 약 5억원에 청담동 소재 2층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후 2000년대 들어 목동 아파트를 처분해 마련한 약 6억원을 투입, 해당 주택을 5층 규모 건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가 청담동 건물을 마련한 2026-05-07 14:50 -
정부, 9일 토요일에도 토지거래허가 신청 연장 접수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 토요일에도 부동산 소재 서울시 각 자치구와 경기도 해당 구청 및 시청에서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접수 대상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관련 허가신청 건에 한한다. 서울시청, 경기도청, 수원시청, 성남시청, 용인시청, 안양시청에서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국민 편의를 위해 국토부-서울시-경기도 및 일선 허가관청 간 합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거래 당사자는 5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처를 방문 2026-05-07 14:38 -
[비거주 1주택 규제] '분리 가구' 겨냥 장특공제 개편, 실효성·임대시장 왜곡 우려 정부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의 무게추를 ‘단순 보유’에서 ‘실거주’로 옮기는 세제 개편을 거듭 시사하고 나섰다. 비거주 1주택자를 겨냥한 규제 성격이 짙어지면서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매물 출회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정책 실효성을 담보할 정교한 제도 설계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현행 장특공제에서 보유 기간에 따른 공제(최대 40%)를 폐지하고, 거주 기간에 따른 공제만 인정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고 2026-05-07 14:27 -
서울 아파트값 0.15%↑...양도세 중과 앞두고 용산구 상승 전환 양도세 중과 유예 중단으로 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이어졌던 급매 출회가 잦아들면서 서울 용산구 아파트 값이 상승 전환했다. 2주 전 송파구, 지난 주 서초구에서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한 데 이어서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 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0.1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혼조세 속에 전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4월 셋째 주에는 0.15%, 넷째 주에는 0.14% 상승했다. 도봉·금천·노원·관악구는 2026-05-07 14:21 -
"임금 체불 없앤다" 정부, 건설현장 체불 해소 지원단 가동 정부가 건설현장 임금 체불과 장비대금 미지급 문제를 줄이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서울시, 경기도, 대한건설기계협회는 오는 11일부터 수도권 주요 건설현장 108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시작한다. 점검 대상은 불법하도급이 의심되는 현장 96곳과 대금 체불 신고가 접수된 현장 12곳이다. 이번 점검은 새로 꾸려진 ‘건설현장 체불 해소 민관 합동 지원단’의 첫 활동이다. 지원단은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운영된다. 국토부는 2023년 11월부터 5개 지방국 2026-05-07 11:00 -
서울 막히자 경기로 쏠림…수지 상승률, 서울의 2.7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경기 일부 핵심 주거지의 집값이 더 빠르게 오르고 있다. 서울의 높은 주거비 부담에 밀린 실수요가 수도권 외곽이 아닌 경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는 모습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누적 기준 용인 수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은 7.24% 급등해 서울 평균 상승률(2.65%)보다 2.7배 가량 높았다. 업계에서는 매물 부족 현상이 용인 수지구 집값을 올린 것으로 해석했다. 수요가 선호하는 역세권 대단지와 준 2026-05-06 15:47 -
상대원2구역 '끝장 토론'으로…시공권 갈등 9일 분수령 시공사 교체를 둘러싼 법정 분쟁으로 내홍이 깊어진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이 해임 총회 대신 조합원 토론회로 방향을 틀었다. 법원 판단으로 시공권과 총회 효력이 동시에 흔들린 상황에서 이해관계자 간 충돌을 조율하고 향후 절차를 재정리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정상화를 위한 조합원 토론회'를 오는 9일 개최한다고 통지했다. 당초 9일은 조합장·조합 임원 해임을 위한 임 2026-05-06 15:12 -
해외건설협회, 김대식 신임 상근 부회장 선임 해외건설협회는 오만 대사 등을 역임한 김대식 신임 상근부회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김대식 부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외교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확대를 지원하는 ‘현장형 부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건설업계의 해외 수주 영토를 넓히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김대식 신임 부회장은 1983년 외무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 오만 대사와 주카 2026-05-06 15:04 -
동부건설, 생성형 AI 전사 업무에 본격 적용 동부건설이 생성형 AI를 전사 업무에 본격 적용하며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문서 작성과 자료 조사, 회의 요약, 데이터 정리 등 일상 업무 전반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향후에는 건설 현장 실무 지원과 사내 데이터 기반 업무 체계 구축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시범 도입을 거친 뒤 올해 4월 초부터 전 직원이 생성형 AI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임직원들은 보고서와 문서 초안 작성, 회의 내용 요약, 정보 2026-05-06 09:19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靑 "美 호르무즈 제안, 국내법 절차 등 감안해 검토 중" 外 靑 "美 호르무즈 제안, 국내법 절차 등 감안해 검토 중" 정부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폭발·화재 사고를 계기로 한국에 군사작전 참여를 촉구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사고 원인을 파악해 국민에게 투명하게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날 “정부는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가 모든 국가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법상 2026-05-05 21:46 -
[전세난 경고등] 이중가격 키운 '고가 단지·임대 비중'…같은 평형도 수억 격차 서울에서 전세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같은 단지·같은 평형에서도 전세 보증금이 크게 벌어지는 ‘이중가격’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고가 단지나 저가 전세 물량이 많은 임대 비중이 높은 단지에서 두드러졌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구파발10단지 전용면적 84㎡(1019동·4층)는 지난 1일 6억8000만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같은 아파트 분양 가구 단지에서 지난달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체결된 전용 84㎡ 전세가 5억8000만원인 2026-05-05 17:03 -
[전세난 경고등] 전세수급 5년 내 최악인데…정부 "시장 정상화 접어들었다" 수도권 전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2020년 전세대란 수준으로까지 치닫고 있다. 서울 전세 수급 지수 역시 최근 5년래 최악을 기록하면서 전세를 구하지 못한 실수요자들이 중저가 또는 경기권 아파트 매수로 선회하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5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월간 전세수급지수는 176.8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8월(179.1)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181.4로 2021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경기 역시 175.1을 나타 2026-05-05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