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내집 올해 첫 입주자 모집...연간 3500가구 공급 첫 발(종합)
    미리내집 올해 첫 입주자 모집...연간 3500가구 공급 첫 발(종합)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연간 4000가구 공급 달성을 위해 최근 건설형 미리내집 계획 물량 확대하고 매입 임대 주택 절반을 미리내집으로 할당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미리내집 입주자를 오는 11일 367가구, 28일 200가구로 순차적으로 모집 공고를 게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재공급 단지에서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제4차 미리내집 입주자를 신청받는다. 동대문구 이문동 아이파크자 2025-04-10 15:59
  • 미리내집 올해 첫 입주자 567가구 모집...이문 아이파크자이 등
    미리내집 올해 첫 입주자 567가구 모집...이문 아이파크자이 등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인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시는 미리내집 입주자를 오는 11일 367가구, 28일 200가구로 순차적으로 모집 공고를 게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재공급 단지에서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제4차 미리내집 입주자를 신청받는다. 동대문구 이문동 아이파크자이에서 전용면적 41㎡, 59㎡로 총 212가구가 공급된다.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전용면적 49㎡, 59㎡, 70㎡, 84㎡ 등 다양한 평형대로 총 11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롯 2025-04-10 14:05
  • 볼보·벤츠 등 수입차 49개 차종 11만7925대 리콜
    볼보·벤츠 등 수입차 49개 차종 11만7925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만79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볼보 XC60 등 8개 차종 9만5573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오는 21일부터, XC60 등 3개 차종 1560대는 구동축전지 제조 불량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11일부터 각각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벤츠 S 580 4MATIC 등 9개 2025-04-10 10:19
  • 궤도 이탈 전라선 구간 운행 재개...2시간 30분만
    '궤도 이탈' 전라선 구간 운행 재개...2시간 30분만 코레일은 10일 오전 7시1분께 화물 열차의 궤도 이탈 사고로 운행을 중단했던 전라선 전주∼익산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전북 전주역에서 화물 열차 1량의 뒤쪽 바퀴 1개가 이동 중 궤도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라선 전주∼익산 구간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사고 발생 2시간30여분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로 해당 구간을 지나는 KTX 2대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며 "열차 이용 고객은 버스 2대로 수송했다"고 말했다 2025-04-10 08:45
  • 올해만 벌써 9번째 건설 허리 중견건설사 도미노 법정관리…위기설 현실로
    "올해만 벌써 9번째" '건설 허리' 중견건설사 도미노 법정관리…'위기설' 현실로 건설업계의 허리인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연이어 쓰러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 지방 미분양 급증 등에 따라 돈줄이 마르면서 연초부터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며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건설사의 줄도산과 건설 생태계 붕괴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설산업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생태계가 무너지기 전에 정부가 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조언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경 2025-04-09 17:52
  • 강남 키맞추기 국평 50억 신고가 속출 성수동... 개발 기대감에 지주택 신축까지 쑥
    '강남 키맞추기' 국평 50억 신고가 속출 성수동... 개발 기대감에 지주택 신축까지 '쑥'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에 속하는 성동구 성수동 신축 아파트 전용면적 84㎡가 최근 3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강남권과 ‘가격 키맞추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재건축 등 개발 호재와 함께 토지거래허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와 용산 투자 수요가 옮겨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오름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공급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전용 84㎡는 최근 31억원에 거래가 체결됐다. 올해 1월 2025-04-09 16:06
  •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이달 분양...총 900가구 규모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이달 분양...총 900가구 규모 제일건설은 이달 중 경기 의왕시에서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84㎡A 584가구 △84㎡B 138가구 △84㎡C 17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약 54만㎡가 대상으로 4600여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 및 업무시설 2025-04-09 16:04
  •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도 신통기획...서울시, 도심 개발 속도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도 '신통기획'...서울시, 도심 개발 속도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으로 확대 적용한다. 시는 9일 주택 정비 사업 중심으로 추진돼 온 신속통합기획을 앞으로는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심 내 정비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정비계획 수립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상지는 최근 결정된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부문)’의 도심 내 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정해진다.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상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 2025-04-09 16:04
  • 하락 멈추고 보합 전환한 세종 집값...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도 솔솔
    하락 멈추고 보합 전환한 세종 집값...'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도 솔솔 2020년 집값 폭등기 이후 장기간 침체 국면이던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꿈틀대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대선정국 돌입으로 차기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이 나오면서 최근 호가도 오르는 분위기다. 8일 세종시 공인중개업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가 난 지난 4일부터 세종시 나성동·새롬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도 호가가 3000만~5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새롬동 인근 A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4억9000만원에 내놨던 매물인데 집주인이 갑자기 5억3000만원으 2025-04-08 18:05
  • 저무는 전세, 떠오르는 월세… 동력 잃은 임대차 2법 개편 불확실성 가중
    저무는 전세, 떠오르는 월세… 동력 잃은 임대차 2법 개편 '불확실성 가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정부가 추진하던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개편의 동력 상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임대차 2법 시행 5년을 맞아 개정 논의에 착수했으나 대선 정국에 돌입하면서 논의에 속도를 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월세 비중이 60%를 넘어가는 등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회되는 가운데 정권 교체 여부에 따라 임대차 2법 규제가 더욱 강화될 여지도 있어 전월세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정 2025-04-08 18:02
  • 1분기 분양물량 1만2358가구…16년 만에 최저
    1분기 분양물량 1만2358가구…16년 만에 최저 올해 1분기(1~3월)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1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2358가구로, 전년 동기(3만5215가구) 대비 6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09년(5682가구)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월별로는 1월 5947가구로 전월(1만2316가구)의 절반 수준이었고, 2월에 2371가구로 급감했다. 3월 4040가구가 공급됐다. 서울의 경우 2월 482가구를 분양한 것이 1분기 물량의 전부다. 경기도는 1분기 총 1179가 2025-04-08 14:16
  • [아주초대석] 황상하 SH 사장 매입 물량 중 절반 미리내집으로...수요자 중심 공급할 것
    [아주초대석] 황상하 SH 사장 "매입 물량 중 절반 미리내집으로...수요자 중심 공급할 것" "서민 주거 안정이 양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만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수요자 만족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사옥에서 단순히 임대주택을 물리적으로 공급하는 데서 벗어나, 고품질 임대주택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중장년층 별로 선호하는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직주근접 단지를 선호하는 청년층을 위해 ‘미리내집’(신혼부부 2025-04-08 06:00
  • SH 첫 내부 출신 사장...황상하 똘똘 뭉친 조직문화 만들 것
    SH 첫 내부 출신 사장...황상하 "똘똘 뭉친 조직문화 만들 것"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은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1990년 SH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자산운용본부장, 기획경영본부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해 12월 말 제16대 사장에 임명됐다. 취임 100일을 넘긴 황 사장은 지난 4일 "외부에 가서도 똑같은 목소리를 내는 조직 문화,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하게끔 만들어주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바깥으로는 잘 돌아간다고 소리 듣고, 내부적으로는 똘똘 뭉쳐서 우리 비전, 우리 목표를 향해서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들을 2025-04-08 06:00
  • 빌라도, 아파트도 안 짓는 시대...주거 사다리 끊긴 서민들, 270만가구 공급 운명은
    빌라도, 아파트도 안 짓는 시대...'주거 사다리' 끊긴 서민들, 270만가구 공급 운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가 지난 4일 인용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표류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임기 내 주택 270만 가구’를 목표로 민간이 주도하는 주택 공급을 위해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했으나, 컨트롤타워 부재로 추진 동력을 상실했다는 평가다. 내년부터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주택 공급 우려까지 커지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민간의 사업 추진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마저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집값 안정을 위해서라도 장기적인 주택 공급 2025-04-07 16:50
  • 입주권 프리미엄만 15억대…아파트 묶이자 치솟는 뉴타운 기대감
    "입주권 프리미엄만 15억대"…아파트 묶이자 치솟는 뉴타운 기대감 “가격 집계가 덜 끝난 매물이 많은데 최근 그런 매물을 중심으로 특히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올들어 한남뉴타운 일대에서 신고된 매물이 아직 70채 남짓인데 아직 신고 안 된 물건도 상당합니다. 토허제 지정에도 이 곳 주택은 가격이 빠질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용산구 동빙고동 내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으로 서울 상급지 아파트 대다수가 고강도 규제에 묶인 가운데 규제를 비켜간 서울 주요 뉴타운 사업지 단독주택에 대한 2025-04-07 16:45
  • 마용성보다 많이 오른 문경·상주, 왜?... 공급 가뭄의 역설
    '마용성'보다 많이 오른 문경·상주, 왜?... 공급 가뭄의 역설 올 들어 지방 일부 소도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강남3구를 제외한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서울 주요 지역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대도시의 미분양 심화로 인해 중소도시에 공급이 사실상 멈추면서 신축 매매 수요로 인해 집값이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3월 넷째 주(24일 기준)까지 경북 문경시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2.83%로 집계됐다.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여파로 급등세를 보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2025-04-06 18:12
  • 불확실성 제거된 부동산 시장... 대선 정국 속 집값 전망 엇갈려
    불확실성 제거된 부동산 시장... 대선 정국 속 집값 전망 엇갈려 탄핵 정국 불안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일단락되고 대선 정국이 시작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정치적 불안이 어느 정도 걷히면서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대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일각에서는 조기 대선까지 정치적 공백이 이어지고 정권 교체 여부에 따른 정책 변화 우려 등 변수가 있어 관망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6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라 국내 부동산 시장에 드리웠던 2025-04-06 17:58
  • [집값 초격차 시대] 강남구 아파트 3.3㎡당 9963만원… 외곽과 격차 더 벌어져
    [집값 초격차 시대] 강남구 아파트 3.3㎡당 9963만원… 외곽과 격차 더 벌어져 올 들어 강남권을 중심으로 5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고 3.3㎡(평)당 매매가격도 2개월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은 침체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서울 시내 고가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격차도 최근 6배 가까이 벌어지는 등 초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의 평균 아파트 매매 가격은 3.3㎡당 9963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초구도 3.3㎡당 9560만원으로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송파구와 용산구도 각각 7393만원과 2025-04-0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