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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ODEX 200 ETF, 국내 최초 순자산 20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ETF(상장지수펀드)인 'KODEX 200'이 국내 최초로 순자산 20조원을 돌파했다. 9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200 ETF 순자산은 20조12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순자산 10조원을 넘어선 지 불과 6개월만에 20조원 문턱도 넘었다. 지난 2002년 국내 시장에 ETF가 처음 선보인 이후 순자산 20조원이 넘는 단일 상품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KODEX 200의 순자산은 올해 들어 8조4313억원 증가했다. 개인 순매수 규모는 2조1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변동성이 큰 시장 상 2026-04-09 14:09 -
황성엽 금투협회장 "K-자본시장 골든타임, 10년 청사진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열 것"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우리 자본시장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10년 로드맵'을 9일 제시했다. 황 회장은 한국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황 회장은 취임 초기 단행한 조직 개편의 핵심으로 'K-자본시장본부'와 그 산하의 'K-자본시장추진단' 신설을 꼽았다. 이 조직은 연금, 세제, WM, 디지털 혁신 등 핵심 과제를 유기적으로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2026-04-09 14:06 -
2025년 '감사의견 미달 상폐 사유' 코스피 12곳·코스닥 42곳 2025사업연도 결산 법인 사업보고서 제출 결과 감사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곳, 코스닥 42곳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9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2025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시장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계는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연장한 기업들이 7일까지 제출한 자료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감사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이 총 12곳으로 나타났다. 신규 발생 2026-04-09 12:00 -
[특징주] '자본잠식' 진원생명과학 거래 재개 후 급락 자본잠식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진원생명과학이 거래 재개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10시 46분 13.97% 떨어진 702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회사는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자본잠식이란 회사의 자본 총계가 자본금보다 작아진 것을 말한다. 진원생명과학은 회사의 자본잠식율이 52.1%라고 7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오후 5시 24분부터 진원생명과학 주권의 매매거래를 정지했으며 2026-04-09 10:52 -
[특징주] SK텔레콤, 실적·배당 성장 기대에 장초반 강세 SK텔레콤이 통신3사 중 가장 높은 이익·배당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7400원(8.31%) 오른 9만6400원에 거래됐다. 하나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SK텔레콤에 대해 "실적·배당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질 시점"이라며 목표가를 10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6년 4~5월엔 1분기 실적 흐름과 더불어 2026-04-09 09:46 -
[특징주] 에이피알, 1분기 호실적 전망에 10%대 강세…52주 신고가 경신 에이피알이 1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3만4000원(10.13%) 오른 3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8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증권사들이 에이피알의 1분기 호실적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리포트를 발간한 다올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LS증권, 교보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모두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제시된 목표주가는 45만~50만 2026-04-09 09:34 -
[개장시황] 코스피, 급등 뒤 숨고르기…5820선 하락 출발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2주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됐지만,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43.99포인트(0.75%) 내린 5828.3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89포인트(0.78%) 하락한 5826.45에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소식을 반영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85%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 2026-04-09 09:31 -
다올證 "HD한국조선해양, 동남아 생산벨트 성장 반영…목표가 상향" 다올투자증권은 9일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해 동남아 생산거점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6만원으로 6% 상향했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종속사 HD현대아시아홀딩스 아래의 생산거점들의 실적 성장세가파를 예정”이라며 “SEA Belt 3사(HVS, HHIP, HEV)의 2030년 매출이 총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역시 한국 조선소보다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필리핀 조선소 HHIP는 2026년 11만5000DWT 탱커 4척을 건조하고 2027년 흑자 전환이 2026-04-09 09:29 -
[속보] 코스피 45.89p(0.78%) 내린 5826.45 개장 코스피 45.89p(0.78%) 내린 5826.45 개장 코스닥 6.45p(0.59%) 내린 1083.40 개장 2026-04-09 09:02 -
신영證 "세진중공업, 해외법인·LNG 탱크 확장 수혜…목표가 21%↑" 신영증권은 9일 세진중공업에 대해 해외사업장 확장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2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HD현대그룹의 핵심 협력 업체로 해외사업장 확장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진중공업은 베트남 법인을 통해 해외 생산 네트워크를 확보한 상태다. 해당 법인은 HD현대중공업 중형선사업부(구 HD현대미포)의 베트남 조선소에 기자재를 공급하는 현지 밸류체인의 한 축을 담 2026-04-09 08:59 -
흥국證 "JB금융, 고수익 핵심사업 순항에 목표가↑" 흥국증권은 9일 JB금융에 대해 고수익 핵심사업 중심의 성장세와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준석 흥국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대상 대출 확대와 캐피탈 오토론, 인도네시아 사업 등 고수익 핵심사업 강화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상향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업종 내 수익성 비교우위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JB금융의 올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2026-04-09 08:57 -
1분기 '불장'에 국민연금 주식 평가액 78조원 급증…삼전·하닉 63% 견인 1분기 국내 증시 급등세에 힘입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보유 평가액이 80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급등이 전체 증가분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수익 개선을 주도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한 상장사 291곳의 평가액은 총 323조75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245조2082억원)보다 78조5507억원 증가한 규모다. 수익률로는 32.0%에 달한다. 평가액 증가 폭은 지난해 4분기(69조6944억원)를 웃돌 2026-04-09 08:49 -
한화투자證 "GS건설, 하반기 매출 회복 기대…목표주가 5만원" 한화투자증권은 9일 GS건설에 대해 1분기 주택 1.1만 세대 착공과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조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중 1만800세대의 주택 공급이 이루어져 하반기로 갈수록 주택 매출 회복과 이익 개선이 동시에 기대된다"며 "지난해 주택공급은 8858세대였으며 올해 공급계획은 1만4320세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 매출 감소 영향으로 두 자릿 수 탑라인 감소가 예상되나, 작년 1분 2026-04-09 08:28 -
하나증권 "현대건설, 2분기 수주 기대… 목표가 24만원으로↑" 하나증권은 9일 현대건설에 대해 2분기 수주 확대를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3월 한 달간 현대건설 관련 원전 뉴스의 부재, 타 건설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중동 익스포저로 주가 상승이 더뎠지만 2분기에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에 따른 우려 해소, 중동 재건에 대한 기대, 2분기 원전 계약 등 센티가 개선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2분기 수주 모멘텀에 주목했 2026-04-09 08:27 -
[아주증시포커스] '실탄' 투입하고 '측근' 보내고…코람코자산운용에 힘싣는 구본걸 LF 회장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실탄' 투입하고 '측근' 보내고…코람코자산운용에 힘싣는 구본걸 LF 회장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에서 코람코가 주목받고 있어. 대규모 자본확충에 전문인력을 대대적으로 보강하는 모습. 특히 모그룹인 LF가 전폭적 지원에 나서. -LF는 2019년 코람코자산신탁을 인수해 부동산 금융업에 진출. 코람코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의 100% 자회사. -LF그룹은 코람코자산신탁을 통해 지난해 9월 200억원, 올해 1월 500억원 등 코람코자산운용에 두 차 2026-04-09 07:40 -
13개 계좌로 1년간 주가조작…증선위, 개인투자자 검찰 통보 13개 계좌를 동원해 1년 동안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후 3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개인투자자에게 수사기관 통보 조치가 내려졌다. 8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7차 정례회의에서 시세조종 주문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개인투자자 A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의결했다. 당국에 따르면 A는 2017년 3월 2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약 1년여 동안 본인과 가족, 본인 소유 법인 등 총 5인의 13개 계좌를 활용해 총 5042회에 걸쳐 195만1898 2026-04-08 18:15 -
NH투자증권 차기 사장 선임 여전히 '안갯속'…지배구조 변수에 '판 흔들' NH투자증권 차기 사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후보군이 오히려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최종 후보 선정 시점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시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사장 선임을 앞두고 지배구조 변경 여부를 결정하기 전 후보군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후보 선정을 둘러싼 변수가 늘어나면서 인선 작업은 예상보다 더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시점 2026-04-08 17:44 -
'실탄' 투입하고 '측근' 보내고…코람코자산운용에 힘싣는 구본걸 LF 회장 LF 계열 부동산 금융 계열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자산운용과 함께 국내 3대 부동산 대체투자 운용사다. 그간 이지스, 마스턴에 비해 보수적 운용전략을 유지했던 이 회사가 최근 공격적 행보에 나섰다. 적극적인 부동산 대체투자로 운용·관리 자산(AUM) 규모도 마스턴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업계에선 모그룹인 LF 구본걸 회장이 코람코에 힘을 싣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최근 7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대대적으로 확충한 데 2026-04-08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