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證 파라다이스, 中 무비자 효과로 카지노·호텔 동반 성장 전망
    다올證 "파라다이스, 中 무비자 효과로 카지노·호텔 동반 성장 전망" 다올투자증권은 2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의 무비자 정책과 회사의 전략을 반영해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해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서 카지노와 호텔 매출이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라다이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카지노 부문이 4438억원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고, 호텔 매출은 1 2025-08-28 08:47
  • [아주증시포커스]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아주증시포커스]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아주경제 주요뉴스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대형 증권사들이 자기자본 확충에 나서며 ‘벌크업’ 경쟁이 가속화 -한국투자증권은 9000억 유증, NH투자증권은 6500억 유증을 통해 IMA 인가 노려 -발행어음 인가를 준비 중인 증권사도 신종자본증권 발행과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 확충을 진행 -증권사 간 체급 경쟁은 수익 격차를 심화하는 중 -업계에서는 IMA와 발행어음 인가 이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 ◆주 2025-08-28 07:33
  •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巨巨益善"…증권가는 지금 '벌크업' 경쟁중 증권가에 ‘거거익선(巨巨益善)’ 바람이 거세다.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자기자본을 대폭 확충해 신사업 인가를 확보하려는 ‘벌크업’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증권사들이 몸집을 키우는 건 '체급이 곧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9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모기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전액 참여하는 이번 유상증자를 마치면 한국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 말 기준 10조5216억원에서 11조4000억원가량으로 2025-08-27 18:00
  • 이브이첨단소재, 임시주총서 사외이사 선임…투명경영 강화
    이브이첨단소재, 임시주총서 사외이사 선임…투명경영 강화 이브이첨단소재가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연규 에프앤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와 조권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회사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영입을 통해 이사회 내 견제와 균형 기능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한연규 대표변호사는 전주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 부부장검사를 역임한 금융·수사 전문가다. 조권 전문위원은 금융감독원 출신 회계사로 회계감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이브이첨단소 2025-08-27 16:39
  •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ㆍ기관 순매수에 상승 마감...3180선 사수
    [마감시황] 코스피, 개인ㆍ기관 순매수에 상승 마감...3180선 사수 매수에 나선 개인·기관투자자와 매도에 나선 외국인 투자자의 힘겨루기 결과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80포인트(0.25%) 오른 3187.1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6.51포인트(0.20%) 오른 3188.31 개장했다가 장중 횡보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600억원 순매수, 외국인 2037억원 순매도, 기관은 27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주요 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0.43%), 삼성바이오로 2025-08-27 15:56
  • 샤오미 ETF로 승부수 띄우는 하나자산운용…간판상품 나올까
    '샤오미 ETF'로 승부수 띄우는 하나자산운용…간판상품 나올까 하나자산운용이 샤오미를 중심으로 중국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선보인다. 하나증권 완전자회사로 재출범한 지 2년여만에 본격적으로 테마형 주식 ETF 시장 공략에 나선자는 전략이다. 투자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할 수 있는 '간판상품'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나자산운용은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Q 샤오미밸류체인 ETF'의 투자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 상품은 샤오미를 중심으로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샤오미를 약 25% 비중으로 편입하 2025-08-27 15:52
  • 분식회계 과징금 최대 2.5배 높인다
    분식회계 과징금 최대 2.5배 높인다 앞으로 분식회계 과징금이 대폭 강화된다. 고의 분식회계나 회계 관리부실이 적발되면 기존 대비 회사 과징금은 최대 1.5배, 개인 과징금은 2.5배 더 부과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회계부정 제재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과징금 부과 기준과 감사 방해 행위 제재 체계를 손질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자본시장 내 불공정거래를 근절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우선 고의 분식회계에 대한 2025-08-27 15:47
  • 배당세 인하·자사주 소각 의무화까지…날개 달린 지주사
    배당세 인하·자사주 소각 의무화까지…날개 달린 지주사 정부·여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배당세 인하에 속도를 내면서 지주사 섹터가 주목 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두 제도가 동시에 추진될 경우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배당 매력 확대를 통해 저평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 위원장은 2차 상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지난 25일 국회에서 "3차 상법의 출발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라며 9월 정기국 2025-08-27 14:42
  • 권대영 증선위원장 첫 회의 주재…불법·불공정 행위 무관용
    권대영 증선위원장 첫 회의 주재…"불법·불공정 행위 무관용" 증권선물위원회가 불법·불공정 행위에 대해 관용을 배풀지 않을 것이란 의지를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이 26일 부임 후 처음으로 증권선물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권 위원장은 “성숙단계에 접어든 우리 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자본시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증선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향후 증선위 운영의 2025-08-27 14:23
  • [특징주] 트럼프 칭찬한 펜 아닌데도…모나미 2연속 급등
    [특징주] 트럼프 칭찬한 펜 아닌데도…모나미 2연속 급등 모나미 주가가 장 초반 전거래일에 이어 27일에도 급등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을 칭찬했다는 소식에 덕으로 풀이된다. 다만 해당 펜이 모나미 제품은 아니라는 점이 확인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나미는 이날 오전 9시 54분 전 거래일 대비 13.98% 오른 2935원에 거래 중이다. 전 거래일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5일(현지시각) 이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백악관 방명록을 적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갈색 서명용 펜 2025-08-27 09:55
  • [개장시황] 매도 외인‧기관vs 매수 개인…코스피 횡보세
    [개장시황] '매도' 외인‧기관vs '매수' 개인…코스피 횡보세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장중 횡보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6포인트(0.17%) 내린 3174.1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6.51포인트(0.20%) 오른 3188.31 개장했으나 하락세로 전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1748억원 순매수, 외국인 1347억원 순매도, 기관은 48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주요 종목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28%), SK하이닉스(-1.72%), LG에너지솔루션(-0.92%), 삼성전자우(-0.17%), 한화에어로스페 2025-08-27 09:13
  • IBK證 세진중공업, 하반기 바라보며 매수해야 할 시점…목표주가 16.7%↑
    IBK證 "세진중공업, 하반기 바라보며 매수해야 할 시점…목표주가 16.7%↑" IBK투자증권이 27일 세진중공업에 대해 하반기 가파른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16.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지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비나 탱크 제작으로 인한 물량 감소 우려는 시기상조"라고 분석했다. 두산비나에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의 탱크를 함께 제작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으나 조선사 입장에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의 수익성 소폭 개선'보다 '베트남 조선소의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2025-08-27 09:09
  • SK證 카카오, AI agent 상용화·톡 개편 효과…목표가 ↑
    SK證 "카카오, AI agent 상용화·톡 개편 효과…목표가 ↑" SK증권은 27일 카카오에 대해 11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출시와 카카오톡 지면 개편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8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카카오는 9월 ‘if Kakao’ 행사에서 AI 에이전트 서비스 형태를 공개한 뒤, 11월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SK증권은 초기 채택률 5%, 1년 후 20%를 가정해 2026년 매출 1056억원, 2027년 매출 2129억원을 추정했다. 글로벌 사례와 유사하게 구독 전환 2025-08-27 09:03
  • [속보] 코스피 6.51포인트(0.20%) 오른 3188.31 개장
    [속보] 코스피 6.51포인트(0.20%) 오른 3188.31 개장 코스피 6.51포인트(0.20%) 오른 3188.31 개장 코스닥 0.91포인트(0.11%) 오른 802.57 개장 2025-08-27 09:01
  • DB證 스카이라이프, 신사업 효과에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DB證 "스카이라이프, 신사업 효과에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 DB증권은 27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투자의견 ‘HOLD’(홀드)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한 5800원으로 제시했다. ‘ipit TV’ 신사업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신은정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7월 인터넷망 기반의 ‘ipit TV’를 출시하며 위성방송의 한계였던 날씨·환경 영향을 상쇄하는 동시에 대형 사업자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8월 말까지 1만명을 상회하는 가입자를 유치한 것으 2025-08-27 08:52
  • 신한證 세아홀딩스, 이익 성장 청신호…내년부터 주가 재평가
    신한證 "세아홀딩스, 이익 성장 청신호…내년부터 주가 재평가" 신한투자증권은 27일 세아홀딩스에 대해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장기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39% 감소한 446억원에 그쳤지만, 자회사 단에서는 뚜렷한 회복 신호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세아베스틸지주가 매출 7.2%, 영업이익 146.5% 증가하며 두 분기 연속 개선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직 2025-08-27 08:36
  • [아주증시포커스] ETF 붐 타고 운용사 마케팅비용 37%↑…홍보 전쟁 승자는 이 회사
    [아주증시포커스] ETF 붐 타고 운용사 마케팅비용 37%↑…홍보 전쟁 승자는 '이 회사' ◆아주경제 주요뉴스 ▷ETF 붐 타고 운용사 마케팅비용 37%↑…홍보 전쟁 승자는 '이 회사' -국내 ETF 시장이 급성장(220조원 규모, 상품 1000개 돌파)하면서 운용사들의 광고·홍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올해 상반기 운용사 광고선전비는 2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 -삼성자산운용(92억 원·78%↑)과 미래에셋자산운용(83억 원·23%↑)이 마케팅 경쟁을 주도. -삼성은 점유율이 38.7%로 소폭 상승했으나 미래에셋은 33.6%로 하락해 격차가 다시 벌어짐. -KB&mi 2025-08-27 07:30
  • ETF 붐 타고 운용사 마케팅비용 37%↑…홍보 전쟁 승자는 이 회사
    ETF 붐 타고 운용사 마케팅비용 37%↑…홍보 전쟁 승자는 '이 회사'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운용사들의 광고·홍보 경쟁도 치열하다.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중심으로 마케팅비 지출이 크게 늘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운용사들의 광고선전비 총액은 265억308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92억8947만원)보다 37% 증가했다. 올해 들어 국내 ETF 시장 규모는 50조원 이상 불어나 220조원에 이르렀다. 상품 수 또한 1000개를 넘었고 거래대금 역시 급증하며 성장세를 2025-08-26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