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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주식 19조5580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2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20조원 가량의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들은 주식은 두 달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고 채권은 네 달 연속 순투자했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6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19조5580억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7조4320억원을 순투자했다. 이에 따라 전체 상장증권 기준으로는 12조1260억원이 순유출됐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19조319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239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국내 2026-03-27 06:00 -
국민연금, KT 박윤영 대표이사·LG화학 김동춘 사내이사에 '찬성표' 국민연금이 박윤영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 선임에 찬성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6일 제6차 위원회를 진행하고, KT, LG화학, 현대로템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수탁위는 이달 31일 진행되는 KT 주주총회 안건 중 박윤영 대표이사, 박현진 사내이사, 김영한 사외이사 선임 등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KT 주주총회 안건 중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을 두고 "자기주식 취득 당시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공시 2026-03-26 20:33 -
[데스크칼럼] 사모대출 부실…'바퀴벌레 이론' 상기해야 할 때 제러미 리프킨이 '노동의 종말'을 쓴 건 1995년이다. 기술 혁신이 일자리를 줄이고, 궁극엔 전체 노동시장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란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렸다. 붕괴의 시작점은 자동화·로봇화의 직격탄을 맞을 블루칼라 계층이라고 리프킨은 전망했다. 그로부터 30년. 미국 뉴욕의 리서치펌 시트리니(Citrini)가 올해 2월 보고서를 하나 냈다. 제목은 ‘2028년 글로벌 지능 위기’다. AI 기술혁신으로 빚어질 2028년 미래의 산업구조와 이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화를 다룬 보고서다. 핵심은 AI 2026-03-26 19:00 -
해외 사모대출펀드 익스포저 50조원 이상…금감원 "불완전판매 징후" 국내 금융회사 및 연기금 등의 해외 사모대출펀드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이 50조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 초 12개 증권사의 해당 펀드 판매잔액이 17조원 수준이라는 금융감독원 발표 때보다 눈덩이처럼 불었다. 보험사·연기금의 투자 현황이 집계에 잡히면서다. 금감원은 미국에서 사모대출펀드 환매중단 사태가 확산되는 데 맞춰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다만 지난 2월 19일 미국 자산운용사 블루아울의 환매중단이 불거진 걸 감안할 때, 금감원 대응이 너무 느린 것 아니냐는 지적도 2026-03-26 18:00 -
NH투자증권, IMA 1호 상품 출시…4000억 모집 NH투자증권이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는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IMA는 고객의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성과를 고객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기존 금융상품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기업금융 투자 영역을 개인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N2 IMA1 중기형 1호'는 2.5년 만기의 회차 발행형 상품으로, 오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영업점 업무시간 동안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금액은 총 4000억원 규모로, 한도 소진 시 조기 2026-03-26 17:34 -
코스닥 개선안 '갑론을박'…"2부제 '낙인 효과' 우려, 분리보다 정체성 확보가 먼저" 코스닥 시장의 구조 개편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됐다. 지난 2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거래소 지주사 전환과 코스닥본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는 법안을 발의한 데에 이어 금융당국은 지난 18일 코스닥 시장에 세그먼트를 도입해 1·2부제로 운영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업계 관계자들은 코스닥 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세그먼트 도입과 지주회사 전환 등 구체적 해법을 두고는 시각차를 드러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을 위한 거래소 거버넌스 대전 2026-03-26 16:22 -
[마감시황]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에…코스피 5500선 깨져 국내 증시가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의 여파로 26일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코스피 181.81포인트(3.22%) 내린 5460.40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15포인트(0.85%) 내린 5594.06에 출발해 장 중 5448.12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관련주가 하락하며 국내 증시에도 관련 우려가 반영됐다"며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메모리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순매도하며 지수 하방 압력으로 2026-03-26 16:13 -
'중복상장' 공감하지만 시장 위축도 우려…가이드라인이 핵심 관건 정부가 주주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이른바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키로 한 가운데, 이에 따른 예외 조항과 조건들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거래소의 중복상장 관련 세부기준이 2분기에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앞으로 중복상장을 금지한다는 향후 원칙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중복상장의 범위는 △상장회사의 외부감사법상 종속회사 △상장회 2026-03-26 15:57 -
[속보] 코스피 181.81p(3.22%) 내린 5460.40 마감 코스피 181.81p(3.22%) 내린 5460.40 마감 코스닥 23.01p(1.98%) 내린 1136.54 마감 2026-03-26 15:32 -
한국투자증권, 주주총회서 김성환 대표이사 3연임 확정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 사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1일 김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금융지주 100% 자회사다. 앞서 업계는 한국투자증권이 순이익 2조원을 증권업계 최초로 달성한 점 등을 고려, 김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실하다고 예상해 왔다. 2026-03-26 15:18 -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4연임…임기 2028년 3월까지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가 4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가며 이석기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박 대표는 2020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22년과 2024년 연임에 이어 이번 재선임까지 성공했다. 좋은 실적이 연임의 배경으로 꼽힌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04억원과 당기순이익 1429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7.2%, 21.4% 증가한 수치다. 2026-03-26 15:00 -
이찬진 금감원장 "특사경 직권남용 우려는 기우...해야 할 수사 제한되는게 문제"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인지수사 권한 발동을 앞두고 수사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직권남용 우려에 대해 “걱정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수사해야 할 사안을 막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26일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 질의응답에서 특사경 수사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금융위가) 수사를 해야 할 사안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지 무리한 수사를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26-03-26 15:00 -
이찬진 "좋은 장세에도 '빚투' 2030은 한푼도 못 벌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증시 상승 국면에도 불구하고 20~30대 청년층 투자자들이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며 ‘빚투’(빚내서 투자) 구조에 따른 투자 위험을 우려했다. 이 원장은 26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신용융자 등 차입 자금을 활용한 투자 리스크를 설명하며 “안타까운 것은 신용융자와 관련해 가장 큰 피해가 20대와 30대 초반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이 좋은 시기인데도 2030세대는 수익이 없고 반매매매도 많이 당했다”며 빚투를 2026-03-26 15:00 -
[특징주]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특별법 수혜 기대감에 12%대 급등 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특별법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12%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23분 기준 SK오션플랜트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12.57%)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 시행에 따른 사업 기회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의 핵심은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체계 전환이다. 계획입지 지정과 원스톱 인허가 체계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 2026-03-26 14:35 -
[특징주] 메쥬, 코스닥 입성 첫날…공모가 대비 108%↑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6일 급등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쥬는 오후 1시 45분 기준 공모가(2만1600원) 대비 2만3350원(108.10%)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쥬는 개장 직후 7만35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메쥬는 앞서 5~11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08.9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공모가는 회사 측 희망 범위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지난 16~17일 일반청약에서는 2428.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으로는 8 2026-03-26 14:16 -
[특징주]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대영포장 등 포장재株 상한가 포장재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포장재 업종에 대한 수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1시 56분 기준 대영포장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409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림B&G와 한국팩키지도 각각 29.89%, 29.87% 상승하며 상한가에 올랐다. 이 외에도 태림포장 23.18%, 삼륭물산 11.08%, 삼양패키징 6.52%, 한창제지 6.55% 등 포장재 관련 종목 전반이 상승세다. 식품업계는 현재 1~2개월 수준의 포장재 재고를 보 2026-03-26 14:01 -
[특징주] 스피어, 美 기업과 소재 공급계약에 강세 특수합금 제조기업 스피어가 미국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스피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50원(6.39%) 오른 4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어는 장 초반 5만48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스피어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일 스피어는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 특수합금 원소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281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약 2 2026-03-26 13:59 -
[특징주] 펄어비스, 낙관적 판매 전망에 장중 1.20%↑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시 31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0% 오른 5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업계가 '붉은사막'의 연간 판매량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 당사가 예상하는 첫 분기 판매량은 450만장(기존과 동일)으로 시장의 최종 판매 추정치(300~500만) 상단"이라며 "조작감 등 2026-03-2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