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생명, 삼전 노사 협상 타결에 10% 급등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로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면서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한 삼성생명 투자 가치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3만3500원(10.74%) 오른 3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날 주가 급등 배경으로 삼성전자 노사 협상 타결에 따른 삼성전자 주가 강세를 꼽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7% 오른 29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삼성전자 주가와 배당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종목으로 분류된다. 최근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호실적도 발표했다. 연결 기준 순이익은 1조2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5%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즉시연금 소송 승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 약 4257억원과 삼성전자 특별배당 효과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삼성생명 주가가 삼성전자 지분 가치와 연동되는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향후 삼성생명 주가는 본업 경쟁력이나 배당 기대감보다는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가치에 연동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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