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개혁 아닌 역주행" 한국거래소 코스닥 분리 논의에 내부 반발 확산 한국거래소(KRX)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분리 운영하자는 개혁 방안이 대두되면서 거래소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국거래소 지부는 지난 10일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 근조 현수막과 근조 화환을 설치하고 거래소 분리 운영 추진에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현수막에는 코스닥 시장 분리 운영이 투자자 보호보다는 상장 확대와 투기적 거래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 코스닥 자회사 2026-02-11 23:50:49
  • 첫발 뗀 KTX-SRT 고속철도 통합...독점·파업 우려 등 과제 여전 오는 25일부터 서울역에서도 SRT를, 수서역에서도 KTX를 탈 수 있게 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고속철도 교차 운행을 시작하면서 정부가 추진해 온 고속철도 통합이 본격적인 첫 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는 좌석 부족 해소와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익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지만 독점 구조 고착과 노사 갈등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은 이날부터 KTX·SRT 교차 운행 시범사업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운행은 25일부터 시작 2026-02-11 20:56:27
  • 메리츠증권, 당기순이익 7663억원 기록…영업익은 감소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 개선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메리츠증권은 11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한 76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같은 기간 34.4% 감소한 22조868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3% 줄어든 7883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은 "기업금융 부문에서 우량 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딜의 상환과 신규 빅딜 성사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자산운용과 자산관리(WM) 부문에서 보인 견조한 성과가 지난해 당기순이 2026-02-11 17:54:33
  • [아주초대석] 이재용 KB금융 사이버보안센터장 "정보 유출 사고, 리스크 누적 결과" 작년부터 금융권에서 해킹과 정보 유출 사고가 급증한 데 대해 이재용 KB금융그룹 사이버보안센터장은 그간 ‘누적된 리스크’가 원인이라고 짚었다. 그는 2002년 KB국민은행 정보보호부 근무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협의회 부회장, 금융보안원 비상임이사,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KCPO)협의회 부회장 등까지 약 2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몸담아온 전문가다. 이 센터장은 11일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정보 유출 사고가 갑작스럽게 늘었다기보다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2026-02-11 17:31:28
  • 금감원 정정명령도 안 통한다…슈프리마에이치큐의 자사주 무상증여 '꼼수' 논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이 추진되는 가운데 일부 상장사들의 회피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슈프리마에이치큐도 그 중 하나다. 이 회사는 대표의 특수관계인이 이사로 있는 재단에 자사주를 무상 출연하면서 금융당국의 감시망에 포착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10일) 슈프리마에이치큐에 세번째 정정명령을 내렸다. 지난달 16일 슈프리마에이치큐가 공시한 자기주식처분결정을 정정하라는 조치로, 지난달 19일과 22일에도 정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사유는 모두 '투자 2026-02-11 17:30:31
  • 수수료 인하로도 막지 못한 NXT…거래소는 연장 여부 놓고 '고심' 한국거래소가 지난 두 달간 거래수수료를 낮췄는데도 넥스트레이드의 시장점유율이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시간 거래 체제'를 앞세운 넥스트레이드의 공세에 맞서 내놓은 한국거래소의 '수수료 인하' 카드가 큰 재미를 못 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수수료 인하 종료시점을 앞두고 한국거래소의 셈법이 복잡해질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수수료를 낮춘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의 일간 거래규모를 분석한 결과 넥스트레이드의 거 2026-02-11 16:55:09
  • KB금융, 시가총액 60조 돌파…금융지주 최초 'PBR 1배' 도달 KB금융이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처음으로 시가총액 60조원을 돌파했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뜻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배를 넘어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B금융은 전일 대비 9000원(5.79%) 오른 16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중에는 16만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이날 종가 기준 KB금융 시총은 61조3339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 상승에 힘입어 PBR은 1배를 기록했다. 국내 금융주는 견조한 실적에도 만성적인 저평가로 P 2026-02-11 16:46:09
  • 국토부 "서산~영덕 고속道사고, 제설업무·사고대응 미흡 확인" 정부가 지난 1월 10일 발생한 서산~영덕 고속도로 교통사고에 대해 긴급 감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중대한 업무 부적정 사례가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서산~영덕 고속도로 남상주 나들목(IC) 인근에서 발생한 연쇄 다중추돌 사고와 관련한 한국도로공사 긴급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제설제 예비살포 기준 미준수 △재난대책본부의 부실한 운영 △교통사고 발생 이후 후속대응의 미흡 △염수분사장치·제설차량 등 제설 수단 수단 운용 부적정 △기상정보 활용 미흡 등이 확인됐다. 우선 도로공사 2026-02-11 16:31:41
  • 지난해 상장사 58%는 증권사 분석보고서 없었다…대형주 쏠림 심화 지난해 국내 상장사 10곳 중 6곳 가까이가 증권사 기업분석보고서 없이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2025년 증권사가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발간한 기업분석보고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중 보고서가 한 건도 발간되지 않은 상장기업이 전체의 58%인 1573개사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발간된 기업분석보고서는 총 2만7747건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지만 실제 커버리지는 오히려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스피 대형주 중심의 리서치 편중 현상이 주요 원인 2026-02-11 16:17:23
  • 코스닥에 몰린 정책 압박…분리 논의·상법 개정 '이중 부담' 정치권에서 코스닥 분리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 추진까지 겹치면서 코스닥 상장사들이 제도 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부담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장 구조 개편 가능성과 함께 기업 자금 운용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스닥 분리 관련 법안을 발의한 데 이어 지난 9일과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도 코스닥의 독립적 운영 필 2026-02-11 16:15:32
  • '프리미엄 줄 때 나가라'…나우코스, 거래량 가뭄 속 상폐 속도전 코넥스 상장사 나우코스의 상장폐지 절차가 본격화됐다.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최대주주의 공개매수에 대해 이사회 만장일치로 찬성하면서다. 연 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우량 기업임에도 극심한 유동성 가뭄에 시달려온 나우코스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상장사 지위를 내려놓고 경영 효율성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우코스 이사회는 지난 9일 최대주주 아스테리온홀딩스가 제안한 공개매수에 찬성 의견을 냈다. 이번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8300원이다. 이는 공개매수신 2026-02-11 16:15:18
  • 금융권 배당러시… 은행株, 더블배당 시즌 주목 올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이 가시권에 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금융권에서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현금배당 결정 공시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은행주 배당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배당기준일 조정으로 2025년 기말배당과 2026년 1분기 분기배당을 같은 기간에 받을 수 있는 ‘더블배당 구간’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을 포함한 8개 주요 은행지주사의 기말배당 기준일은 2월 말, 분 2026-02-11 16:09:56
  • [마감시황] 코스피 낙폭 만회하며 5300선 마감…전고점 근접 코스피가 11일 미국 증시의 혼조세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회복해 5300선에 안착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52.80포인트(1.00%) 오른 5354.49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 때 5374.23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전고점인 5376포인트에 근접하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03억원, 690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717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2.39%), SK하이닉스(-1.71%), 한화에어 2026-02-11 16:07:12
  • '너무 잘 나가는' 한국투자증권…증권업계 최초로 '영업익·순익 2조원 시대' 열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국내 증권업계 최초다.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3427억원, 순이익 2조13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3조56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영업수익,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국내 증권업계 역사상 최대 실적이다.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압도적 실적이다. 라이벌로 꼽히는 미래에셋증권과의 격차도 크게 벌어졌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1 2026-02-11 15:53:14
  • 정왕국 에스알 신임 대표이사 취임..."안전이 최우선 가치" 수서고속열차(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정왕국 신임 대표이사가 11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에스알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고속철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에스알의 사장으로서, 지금까지 에스알의 정책들이 철도운영의 표준이 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정 대표이사는 △안전을 모든 가치의 최우선에 두는 ‘무결점 안전’ 실현 △고객 체감형 서비스 혁신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철도경영 실현 △미래 성 2026-02-11 15:45:45
  • "내부통제 금융사 수준으로"…가상자산법 대수술 예고 금융당국이 2단계 가상자산법(디지털자산기본법)을 통해 거래소 보유 자산을 외부 기관이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가상자산 사업자에 금융회사 수준으로 내부통제 의무를 부과하고 주요 거래소에 대한 전면 현장점검에도 착수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시장 신뢰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디지털자산기본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빗썸에서 발생한 62조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와 관련해 “ 2026-02-11 15:43:37
  • [속보] 코스피 52.80p(1.00%) 오른 5354.49 마감 코스피 52.80p(1.00%) 오른 5354.49 마감 코스닥 0.33p(0.03%) 내린 1114.87 마감 2026-02-11 15:34:08
  • 얼라인, 에이플러스에셋에 공개 주주서한…" 비핵심 자산 정리하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10일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이달 2일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분 18.0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에이플러스에셋이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에서 우수한 영업성과, 계약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지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8배에 그친다고 짚었다. 국내 동종기업 인카금융서비스 3.2배, 일본·미국 GA 평균 3.4배)에 비해서도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평가의 핵심 2026-02-11 15: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