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H證 "에이피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 목표가↑" NH투자증권은 24일 에이피알에 대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15억원, 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122%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사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5-06-24 08:28:04
  • 대신證 "대덕전자, AI 가속기·자율주행 칩 수요 증가로 수익성 개선…목표주가 15%↑" 대신증권이 24일 대덕전자에 대해 AI 가속기·자율주행 칩 부품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1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 실적 회복 과정에서 신규 거래선 확보 및 믹스 효과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며 "6월 하순 및 7월에 대덕전자 주가 상승이 다른 인쇄회로기판(PCB) 업체 대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다층 PCB(MLB) 매출이 2025-06-24 08:20:5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위기 조기 종료' 기대에…비트코인 10만5000달러선↑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10만 달러 선이 무너졌던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9만 달러대까지 떨어졌지만 현재는 10만6000달러 선을 바라보고 있다. 24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10만57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4.66% 오른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중동 긴장 고조로 약 1달 반 만에 9만 달러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후 가격은 2025-06-24 08:16:14
  • 한국證, "삼성에스디에스 클라우드·AI 수혜 본격화…목표주가↑"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삼성에스디에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27.8% 상향 조정했다. 클라우드 중심의 실적 개선과 함께 시장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2분기 물류 사업부 매출은 1조8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됐지만,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69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 늘어나며 실적 견인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에스디에스의 실적은 매출 2025-06-24 07:55:54
  • [아주증시포커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 수면위 탄탄한 기업과 테마 옥석가리기 필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 수면위 탄탄한 기업과 테마 옥석가리기 필요 -이재명 대통령 공약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관련 종목 주가 최근 급등세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일 자본금 5억원 이상인 법인이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 발의 -증권가에서는 카카오페이를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대표 수혜주로 꼽아. -금융투자업계는 사업 기반이 탄탄한 기업과 단순 테 2025-06-24 07:40:55
  • 주택 대출 지원은 OK…근로자햇살론은 뒤로 밀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부동산 대출 지원에 예산을 쏟아붓는 동안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근로자햇살론 등은 공급 목표치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에서는 서민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부처 간 사업 중복을 없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23일 감사원과 금융위 등에 따르면 금융위가 지난해 내세웠던 전략목표 Ⅰ(일자리 창출)과 전략목표 Ⅱ(서민층 금융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달성 실적은 각각 75%, 60%에 그쳤다. 전략목표 Ⅰ 사업 규모는 4조6659억원으로 2025-06-24 06:00:00
  • 횡령 공시 급증에 투자자 울상…올해만 23건, 전년比 77%↑ 올 들어 상장사 임직원에 의한 횡령·배임 사건 공시가 급증세다. 금융당국이 기업 내부 횡령사고 통제와 감시를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공시된 횡령·배임 혐의 발생 건수는 총 2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3건)보다 77% 이상 증가했다. 기업 내 내부통제 실패 또는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가 부쩍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한국거래소는 일정 금액 이상 횡령·배임이 발생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돌입한다. 2025-06-23 19:00:00
  •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 수면위 탄탄한 기업과 테마 옥석가리기 필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관련 종목 주가도 최근 급등세다. 금융투자업계는 사업 기반이 탄탄한 기업과 단순 테마에 편승한 종목을 구분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임기 첫날인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분류되는 카카오페이, 미투온, 아이티센글로벌, 헥토파이낸셜, 다날, 드림시큐리티 주가는 각각 141.15%, 253.22%, 178.79%, 97.03%, 83.90%, 12.29%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 2025-06-23 18:00:00
  • 청약시장 존재감 넓히는 30대 이하... 신생아 가구 물량 확대에 당첨자 60% 육박 정부가 신생아 가구에 청약 문턱을 대폭 낮춘 이후 아파트 청약 당첨자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억눌렸던 실수요가 움직인 데다 20·30세대를 정조준한 청약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며 30대 이하의 당첨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자 9501명 중 30대 이하 당첨자는 5572명으로, 전체의 58.6%에 달했다. 올해 1월(44.6%)과 2월(48.2%), 3월(49.1%)과 비교하면 30대 이하 당첨자 비중이 최대 15%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청 2025-06-23 17:58:03
  • "향후 수주판도 가른다"…막오른 '한강 벨트' 정비사업 빅매치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 수주를 위한 대형사 간 혈투가 본격화할 방침이다. 선별 수주 기조에도 강남·성수 등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알짜 사업장들이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줄줄이 예고하고 있어서다. 독보적 상징성은 물론 향후 수년간의 먹거리와 수주 판도가 걸려 있어 각 건설사들이 ‘한강 벨트’ 확보에 하반기 수주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정기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총회 2025-06-23 17:57:52
  •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수주액 2조 달성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조합원 396명이 참여한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250표(63.1%)를 득표해 143표(36.1%)를 얻은 포스코이앤씨를 107표 차로 누르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공동주택 780가구, 오피스텔 651가구, 업무시설 및 상 2025-06-23 17:55:51
  • '뛰는 코스피, 기는 코스닥'… '4조 순매수' 코스닥 개인투자자들 '시름' '뛰는 코스피, 기는 코스닥'.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기며 축포를 쏘아 올린 가운데 코스닥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년 간 코스피가 10% 가까이 상승할 때 코스닥은 오히려 뒷걸음질 쳤다.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마찬가지.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이 있기 전인 20일까지 코스피는 9.05%(251포인트)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5.50%(41.32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올해 들어 15.72%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25.6 2025-06-23 16:45:03
  • '美 이란 타격·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 요동치는 국제 유가…관련 ETF도 '쑥'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국제 유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급등세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유가가 최대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어 관련 ETF의 상승 여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유에 투자하는 'KODEX WTI원유선물'은 한 달 사이 25.6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당 ETF의 지난달(4월 23일~5월 23일) 수익률이 마이너스(-) 5.24%였던 점을 고려하면 불과 한 달 만에 30.88%포인트나 반등한 셈이다. 이 기간 'TIGER 원유선물 2025-06-23 16:35:58
  • [마감시황] 중동發 악재에도 코스피 3000선 유지…개인 1.4조 순매수로 하단 지지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습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회에서 의결하는 등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된 가운데 코스피가 3000선을 지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 투자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1조4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전일보다 9.4월 오른 1375원에 출발한 환율은 단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장중 상승폭을 확대해 종가 기준 18.7원 오른 1384.3원을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 2025-06-23 16:07:52
  • '3단계 DSR' 일주일 앞두고...'규제 사각지대' 예담대·카드론으로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DSR 규제를 받지 않는 '틈새 대출 상품'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을 최대치로 받고도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거나 본격적인 규제 시작 전 대출을 최대 한도로 받아 놓으려는 심리가 작용한 탓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금담보대출 잔액은 6조838억원으로 집계됐다. 1월(5조8464억원)과 비교하면 4개월 만에 2374억원 2025-06-23 16:00:00
  • 민간임대아파트 수요 급증…순천만의 봄 가든 '주목' 자격 기준이 까다롭지 않고,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오랜 기간 안정된 주거를 보장받을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초 오픈을 앞둔 10년 민간임대아파트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가든(Garden)이 주목받고 있다.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주어지는 풍덕지구 순천만의 봄 가든(Garden)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에 들어서며, 84㎡, A/B/C/D 4가지 타입의 혁신평면을 갖췄다. 순천시 90%, 전남·광주 10%로 임대분양 예정이다. 주택소유 여부, 소 2025-06-23 15:56:15
  • 중동위기 격화, 韓 국채금리 상승가능성 ↑… 개인 매수세 '주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고조된 가운데, 한국 국채금리가 모든 만기물에 걸쳐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도 크게 줄어들며 채권시장 내 수급 불균형 우려도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3~2.50%, 10년물은 2.83~2.91% 수준으로 전망됐다. 전주 전망치보다 1bp(0.01%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외환시장 불안정성과 환헤지 비용 상승, 정부의 재정수요 증가 등이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2025-06-23 15:45:38
  • [속보] 코스피, 7.37p(0.24%) 내린 3014.47 마감 코스피, 7.37p(0.24%) 내린 3014.47 마감 코스닥, 6.74p(0.85%) 내린 784.79 마감 2025-06-23 15: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