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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보존 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식약처 승인 소식에 '上'비보존 제약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회사가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가 신약으로 허가받은 영향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비보존 제약은 전장 대비 2610원(30.00%) 급등한 1만131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한가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비보존 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아나프라주는 수술 후 중등도 및 중증의 급성통증 치료제다. 국내에선 38번째 신약 허가다. 회
- 2024-12-13
- 0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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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0.34% 하락 출발…장 초반 2470선 약보합세코스피가 13일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2포인트(0.31%) 내린 2474.50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8.37포인트(0.34%) 낮은 2473.75에 개장해 강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1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4.44포인트(0.53%) 내린 4만3914.1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94포인
- 2024-12-13
- 0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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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8.37p(0.34%) 내린 2473.75 출발코스피, 8.37p(0.34%) 내린 2473.75 출발 코스닥, 0.90p(0.13%) 오른 684.25 출발
- 2024-12-13
- 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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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證 "두산, 내년 매출·전자 사업부문 가치 상향 조정으로 목표가↑"DS투자증권은 13일 두산에 대해 내년 매출 추정치와 전자 사업 부문 가치를 높이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전자 사업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0.7% 증가한 1.2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9.2% 증가한 178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빅테크들의 ASIC 내재화에 따른 추가 발주 및 북미 N사의 차세대 칩 ‘R’ 모델 조기 출시 가능성 등이 혼재돼 있어 추정치는 매우 보수적이
- 2024-12-13
- 09: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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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메가스터디교육, 올해 실적 바닥… 목표가↓"NH투자증권은 13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메가스터디교육의 내년 이익 증가와 주주환원 강화를 기대하나 올해는 실적 바닥을 통과하는 구간이라며 목표 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메가스터디교육의 4분기 실적 예상치는 연결기준 매출 2064억원과 영업이익 26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73%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 4분기는 고등 사업 부문 비수기로 이익 규
- 2024-12-13
- 08: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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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농심, 해외 매출 확대 전망…매수 전략 유효"하나증권은 13일 농심에 대해 해외 매출 비중이 올해 40%에서 내년 44%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나증권이 전망한 농심의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 10.6% 증가한 8986억원, 430억원이다. 시장 기대치에 충족하는 수치다. 신라면 툼바 판매 호조에 힘입어 국내 라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4분기에도 국내 수출이 전년 대비 30% 수준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서다. 올
- 2024-12-13
- 08: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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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에도 박스권 횡보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10만 달러를 사이에 두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3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0만1324달러)보다 0.84% 내린 10만4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10만 달러를 재돌파했지만, 이날 새벽 한때 9만9405달러까지 떨어지며 10만 달러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처음 10만 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9만 달러를 오가
- 2024-12-13
- 0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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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F&F, 실적 하향 조정 마무리…저점매수 고려할 시점"NH투자증권은 13일 F&F에 대해 실적과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이 마무리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5723억원, 영업이익은 15% 줄어든 1225억원"이라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연중 내수 마진 축소로 감익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매출액은 MLB 성인 2363억원, 면세 312억원, MLB 내수 524억원, MLB 키즈 273억원, 디스커버리 1758억원으로
- 2024-12-13
- 0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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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자본시장 관련법 모두 계류…전전긍긍하는 금투업계 外◆아주경제 주요뉴스 ▷자본시장 관련법 모두 계류…전전긍긍하는 금투업계 -자본시장 관련 계류 법안은 총 39건.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공매도 제도개선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이 본회의를 통과. -문제는 시행이 미지수. 헌법에 따라 정부에 이송된 지 15일 안에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 또는 재의요구권 행사가 필요하나 비상계엄, 탄핵 등 정치적 이슈가 불거짐. -토큰증권 법안도 동력을 잃게 됨. 정치권에선 10월, 11월 토큰증권 법적 준비를 공언했으나 뒷전으
- 2024-12-13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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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에 서울 월세 더 뛰었다…초고가 월세도 급증전세 사기와 고금리, 공급 물량 감소 여파로 서울 월세 시장이 연말에도 출렁이고 있다. 서울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 월세 수급지수와 가격지수 모두 가파른 오름폭을 기록하면서 초고가 월세도 4분기 들어 시장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2000만원 이상의 초고가 월세 계약은 총 21건을 기록했다. 지난 1~9월 서울에서 진행된 2000만원 이상 월세 거래가 13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약 2개월 새 초고가 월세 거래가 약 61%나 증가했다.
- 2024-12-13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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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관련법 모두 계류…전전긍긍하는 금투업계토큰증권(STO) 법안을 포함한 자본시장 법안 수십 건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에 밀리며 또다시 미뤄졌다. 법안 통과 여부를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조각투자 기업들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거나 다른 분야로 사업 확장에 나서는 등 생존을 고민하고 있다. 1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자본시장 관련 계류 법안은 현재까지 총 39건(의원 36건·정부 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본회의에
- 2024-12-1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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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구속영장 또 기각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차 기각됐다. 손 회장은 친인척에 대한 수백억원대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한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청구 기각 이후 보강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피의자가 이 사건 범행을 공모했다는 점에 관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피의자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
- 2024-12-12
- 2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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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넘어도 임기 보장…금융권, 반복되는 '회장님 정년' 논쟁하나금융그룹이 지배구조 내부규범 개정을 통해 70세에 도달한 이사에 대해 남은 임기를 보장하기로 하면서 다시금 금융권에 '회장님' 정년 논쟁이 촉발됐다. 각 금융그룹에서 회장직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전후로 정년 논쟁이 반복되면서 금융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70세에 도달한 뒤 처음으로 소집되는 정기주주총회일까지로 이사의 최종 임기를 제한했던 규정을 손봤다. 개정된 내규에 따라 하나금융 이사는 재임 중 70세가 되더라도 선임 시 부여받은 임기를 채울 수
- 2024-12-12
-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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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증시 향방은… 증권가 "바닥 찾아야 제대로 회복"한국 증시 회복세가 계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증권가에선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이차전지, 헬스케어 등 일부 업종 투심이 호전됐으나 아직 저점을 통과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추세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양대 시장에서 반도체·이차전지 밸류체인에 속한 대형주들이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와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 등 '매그니피센트7'이 일제히 오르며 국내
- 2024-12-12
- 1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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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돈 없는데'… 상장사, CB 풋옵션 골치코스닥 지수가 전 세계 주요 지수 중 꼴찌를 기록한 가운데 주가 부진에 빠진 코스닥 상장사가 과거 발행한 전환사채(CB)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가 부진으로 조기 상환을 요구하는 투자자가 늘어 빌린 자금을 갚아야 하는 재무 부담도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CB 조기 상환일이 다가오는 기업은 34곳이다. 이 중 8곳이 50% 넘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이 행사됐다. 풋옵션 행사 비율이 100%를 넘는 곳은 바른손(34회차), 누리플랜(7회차), 플라즈맵(3회차)이다. 이앤플러스(26회차)는 75
- 2024-12-12
- 18: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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