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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SGC에너지, 신규사업 잠재력 커…목표주가 7만6000원" 하나증권은 24일 SGC에너지에 대해 기존 사업의 수주잔고와 신규사업의 잠재력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7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GC에너지는 건설·부동산은 기존 수주잔고 기반의 안정적 실적이 기대된다"며 "발전·에너지는 1분기 SMP 약세에도 마진이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대외 변수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존재하나 현재 유가 대비 유연탄 가격이 2026-03-24 08:39:29 -
금감원, 변액보험 판매 점검…신한·KB '미흡'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파트너스가 변액보험 판매 과정에서 설명의무 이행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변액보험 판매절차 점검을 위한 미스터리쇼핑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2조8900억원으로 전년(1조9700억원) 대비 46.2%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사 간 실적 경쟁이 과열되면서, 판매절차 미흡으로 소비자의 가입 목적이나 투자 성향에 맞지 않는 상품 가입 등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 2026-03-24 08:33:5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이란 공격 보류' 소식에 7만달러 회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이 7만달러 선을 회복했다. 2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3.58% 상승한 7만760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오전 6시 30분 6만7509달러를 기록하며 3월 9일 이후 처음으로 6만800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다시 7만달러 선을 회복한 것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날 대비 이더리움은 4.39% 오른 2152.87달러로 집계됐다. 리 2026-03-24 08:21:59 -
하나證 "하이브, 최근 매도세 과도…비중 확대 추천" 하나증권은 24일 하이브의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4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1년 3개월에 걸친 투어 매출만 최소 1조5000억원이 예상된다"며 "월드투어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광화문 야외 공연 관객수에 대한 논란으로 하루에만 15%의 하락이 발생한 것은 과도하다"며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BTS의 월드 투어가 진행되면서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는 게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이 연구 2026-03-24 07:56:29 -
[아주증시포커스] RIA 계좌 첫날 선방했다…8개 증권사 8700건 신규 개설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RIA 계좌 첫날 선방했다…8개 증권사 8700건 신규 개설 外 -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8곳 주요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신한투자·하나·대신·KB·메리츠증권)에서 이날 신규 개설된 RIA 계좌 수는 8704건인 것으로 집계. 이날 첫 출시된 RIA 계좌는 증권사별로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가입한도 5000만원은 모든 증권사 합산 기준으로 적용. - 일부 증권사들은 RIA 계좌가 출시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 유입은 예상 2026-03-24 07:52:52 -
[아주초대석] 김은경 서금원장 "K-서민금융, 아세안 넘어 글로벌 모델로"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국내 서민금융 정책을 단순한 지원제도를 넘어 하나의 ‘모델’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김 원장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2020∼2023년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을 지내는 등 금융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맡고, 대선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에 참여하며 정책 설계에도 관여했다. 법률과 감독, 정책을 아우르는 이력은 서민금융 체계를 구조적으로 재편하려는 구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03-24 06:05:00 -
[아주초대석] 김은경 서금원장 "금융은 기본권…기회 보장하되 책임도 함께 가야" “금융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23일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금융을 ‘기본권’의 영역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용이 자산 형성의 출발점이 되는 구조 속에서, 금융 접근 여부 자체가 개인의 삶의 궤적을 좌우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그는 다만 금융기본권이 ‘무조건적인 지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권리만 강조되고 상환 책임이 간과될 경우, 한정된 2026-03-24 06:00:00 -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1.6만가구...지방 쏠림에 수도권은 사실상 제자리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6000여가구로 늘어난다. 하지만 지방 일부 지역에 공급이 집중되며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631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만4763가구)보다 10.5%, 이달(1만2098가구)보다 34.8% 증가한 규모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8193가구로 전월(8014가구)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지방은 4084가구에서 8118가구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나 전체 입주 증가를 주도했다. 2026-03-23 18:59:11 -
중동전쟁 이후 하락률 13.4%...'외풍'에 유독 취약한 코스피 4주차에 접어든 중동 전쟁 여파에 한국 증시가 또다시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27일 전쟁 발발 이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한국 증시의 낙폭이 크다. 비슷한 에너지 수급 구조를 갖춘 일본보다도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올해 초까지 가파르게 오른 상황에서 지정학적 긴장과 맞물리며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고 분석한다. 23일 증권가 등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75.45포인트 내린 5405.75로 마감했다. 하락률은 6.49%였다. 이는 지난 20일 2026-03-23 18:43:51 -
"코스닥, 이대로는 안 된다"…26일 거래소 거버넌스 개편 국회 토론회 코스닥 시장 구조 개편과 거래소 거버넌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코스닥 시장 출범 30년을 맞아 시장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고, 대체거래소 등장 이후 변화한 거래 환경 속에서 거래소 체계 재정립 필요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거래소 거버넌스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으 2026-03-23 18:39:37 -
케이뱅크, 지난해 순이익 1126억원…"올해 고객 1800만명까지 확대" 케이뱅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12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12% 감소했지만, 2년 연속 1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케이뱅크는 지난해에만 278만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되며, 전체 고객이 1553만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28조4300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시장 위축으로 가상자산예치금은 감소한 반면 개인 수신은 전년 대비 2조4200억원 늘었다. 2024년 9월 50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한 금리 적용 등 리뉴얼을 단행한 파킹통장 & 2026-03-23 18:34:29 -
산업은행, 신임 수석 부행장에 이봉희 전 기업금융부문장 선임 한국산업은행이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이봉희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임 전무이사는 1993년 입행해 약 30년간 전략·기획 및 조직 관리, 기업금융, 구조조정, 국제금융, 딜링 등 은행 주요 업무를 담당해왔다. 2024년 기업금융부문장에 선임된 이후 반도체·첨단전략·초격차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산은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이 전무이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최종승인, HMM 기업 2026-03-23 18:25:58 -
9월 문여는 '야간 주식시장'…헤지 수단 없는 커버드콜 ETF '어찌할꼬~' 오는 9월 주식 거래 시간이 오후 8시까지 연장되지만, 최근 개인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는 야간 거래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유동성 공급 부족으로 소외될 위기에 처했다. 주식 현물 시장은 연장되는 반면 가격 형성에 필수적인 옵션 시장은 일찍 문을 닫는 '거래 시간 미스매치'로 인해 유동성공급자(LP)의 헤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커버드콜 등 구조가 복잡한 종목의 야간 거래 포함 여부를 두고 운용사들과 면담을 진행 중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6-03-23 18:00:00 -
[공시가 쇼크 후폭풍] "전월셋값 더 오르기 전에"…서울도 '외곽'지역 매수 러쉬 최근 위축된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외곽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중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실수요 매수세가 빠르게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인한 세제 부담이 전·월세 시장으로 전가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외곽 지역에서 30·40세대 무주택자들의 매수 러쉬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23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외곽 자치구에서 30대의 주택 매입 비중이 크게 늘었다. 통계를 보면 올해(1~2월) 들어 성북구 내 집합건물을 매입한 매수인 중 30대 비중은 36.1% 2026-03-23 18:00:00 -
[공시가 쇼크 후폭풍] 보유세 늘자 강남 매물'쑥'..."펜트하우스까지 급매로" 공시가격 상승으로 보유세 부담이 급격히 커지자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늘고 있다. 세금 인상과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관망하던 집주인들이 매도에 나서면서 고가 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급매’ 확산 조짐이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23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물 물건은 1만 803건으로 올해 공시가격이 발표된 지난 17일 1만 263건보다 5.2% 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강남구를 포함한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은 일제히 2026-03-23 18:00:00 -
[공시가 쇼크 후폭풍] 서울 아파트 값 1년새 33% 하락… 거래량도 '뚝'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거래가격이 1년 만에 10억원 밑으로 주저앉았다. 거래량도 1300여건에 그치는 등 눈에 띄게 감소했다.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8.67% 뛰었지만 실수요자 부담으로 인해 거래가격이 급격히 얼어붙는 모습이다. 23일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거래금액은 올해 3월 9억5791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14억2691만원에서 1년 만에 4억6900만원(32.9%)가량 빠진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평균 전세 거래금액은 5억7585 2026-03-23 18:00:00 -
중동사태 장기화에 업종별 희비교차…"유틸리티,건설업종 상대적으로 강세" 중동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원·달러 환율 상승, 물류 차질 등이 겹치며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이 직격탄을 맞은 반면, 유틸리티와 건설업은 방어주 역할을 하며 오히려 상승세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전인 지난달 27일 대비 이달 20일까지 코스피는 7.41%, 코스닥은 2.62% 각각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18.61%), 철강(-14.98%), 에너지화학(-10.79%), 헬스케어(-7.95%), 기계장비(-7.03%) 순으로 낙폭이 컸다. 대표 종목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현대차(-23.29%), 기아(-1 2026-03-23 17:33:23 -
코스피 6.5% 급락, 환율 1517 돌파…또 요동친 한국 금융시장 트럼프의 '최후통첩'이 한국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다. 코스피는 장중 7% 가까이 급락해 5400선을 간신히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도 1517원을 넘어서면서 2009년 3월 9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관련기사 5, 10면>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며 오전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 들어 10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며, 매도 사이드카로는 6번째다. 오후에는 장중 5400선까지 2026-03-23 17: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