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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인투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102% 급등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업 인투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100% 넘게 급등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인투셀은 전 거래일보다 1만7300원(101.76%) 오른 3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투셀을 창업한 박태교 대표는 리가켐바이오의 공동 창업자 7명 중 한 명이다. 인투셀은 신규 항체·약물 결합체(ADC) 플랫폼 연구개발 기업으로, 박태교 대표는 리가켐의 핵심 플랫폼기술인 '콘쥬올'을 말병한 바 있다. ADC는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해 약효를 높인 차세대 2025-05-23 09:46:48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해외 광폭 행보...인도네시아 대통령 예방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Djojohadikusumo) 대통령을 예방, 신규 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1986년 인도네시아 첫 진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왔으며 인도네시아의 성장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개발 분야를 비롯해 인프라 구축, 발전, 신재생에너지, 석 2025-05-23 09:34:07
  • [특징주] HD현대마린솔루션, 2대주주 블록딜에 7%대↓ HD현대마린솔루션이 2대주주의 블록딜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HD현대마린솔루션은 전장 대비 1만2000원(7.46%) 내린 14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KKR이 전날 HD현대마린솔루션 지분 약 9.5%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영향으로 보인다. KKR은 지난 2021년 HD현대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HD현대마린솔루션의 지분 약 38%를 확보하면서 2대 주주에 올랐다. KKR은 지난 2월 첫 번째 블록딜로 HD현대마린솔루션 주식 200만주를 2025-05-23 09:24:40
  • 서울시, 강서구 화곡 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 실행 서울 강서구 화곡 중앙시장 일대가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지 5년 만에 계획이 실행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4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강서구 화곡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까치산역으로부터 700m 거리에 위치한 강서구 화곡동 370-37 일대(15만6989㎡)다.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형성된 저층 다가구·다세대 주거지와 전통시장(화곡중앙시장)이 포함된 지역이다.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에 따라 대규모 개발 추진이 어 2025-05-23 09:23:42
  • [개장시황] 코스피, 0.3% 상승해 2600선 회복 출발…코스닥, 장초반 혼조 코스피가 0.3% 상승해 2600선을 회복한 채 개장했다. 코스닥은 장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4포인트(0.17%) 오른 2598.1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9.90포인트(0.38%) 오른 2603.57에 출발했다. 개인은 5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4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1.57%), KB 2025-05-23 09:18:39
  • [속보] 코스피, 9.90p(0.38%) 오른 2603.57 출발 코스피, 9.90p(0.38%) 오른 2603.57 출발 코스닥, 2.83p(0.39%) 오른 720.50 출발 2025-05-23 09:02:47
  • DL건설, 녹색기술 인증 획득…'탄소감축형 엘리베이터 피트 기술' 개발 DL건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건축 기술 능력을 인정받았다. DL건설은 롯데건설, 두산건설, 제이테크이엔씨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 시공 기술'이 녹색기술 인증(GT-25-02267)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녹색 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가 전담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녹색기술 인증은 사회·경제 활동 전 과정의 에너지와 자원을 2025-05-23 08:51:50
  • 한국투자證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영향 중립적…목표가 132만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인적분할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중립적이라며 목표주가 13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적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가칭)를 신설하겠다 공시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100% 승계한 모회사로써 바이오시밀러 사업 및 신규사업 관리, 신규 투자를 이행할 예정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배경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2025-05-23 08:47:03
  • 흥국證 "삼성SDS, 하반기부터 AI사업 확대될 것…목표주가 6.3%↑" 흥국증권이 23일 삼성SDS에 대해 하반기부터 AI사업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6.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CSP(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 가동률이 확대되며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을 반영해 성장 전망치를 상향한다"며 "회사가 보유한 6조 규모의 현금성자산 활용 방안의 방향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의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의 지난 1분기 매출 3조48 2025-05-23 08:30:30
  • 건설업계 "경기 회복 위해 내년 SOC 예산 최소 30조원 필요" 건설업계가 내수 부진 장기화와 저성장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30조원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SOC 예산으로 올해 3조원 규모 2차 추경 편성과 내년도 30조원 이상의 예산 편성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일 확정된 1차 추경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한국은행의 당초 전망치(1.5%)보다 높은 2.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2차 추경 등을 통해 내년 경제성장률을 현실적 2025-05-23 08:26:0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디지털 금' 인식에 상승세…11만달러서 거래 그간 위험자산으로 분류됐던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점차 진입하는 등 안전성이 재조명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0만8799달러)보다 2.07% 오른 11만1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 11만 달러를 돌파한 뒤 11만1944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건 가상화폐가 이른바 ‘디지털 금’으로 안전자산이란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 미 상원은 지난 19일 스테이블 2025-05-23 08:19:48
  • 수익률 낮아져도 매력적…증권사 발행어음 인기 발행어음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투자 수요가 여전한 모습이다. 불확실성을 피해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가 몰리면서 증권사 발행어음 잔액이 늘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하는 증권사(한국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의 1분기 발행어음 잔액은 42조7847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14.22% 늘어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3.30% 증가하는 등 자금이 유입됐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직접 발행하는 단기 금융 상품이다. 투자자가 증권 2025-05-23 08:00:00
  • [아주증시포커스] ['다사다난' 밸류업 1년] 참여하는 기업만 한다…정책 지속 위해선 인센티브 확대 필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참여하는 기업만 한다…정책 지속 위해선 인센티브 확대 필요 -기업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1년이지만 상장기업 참여율 낮아. 유인책 필요하다는 지적. -현재 밸류업 공시를 한 상장사는 151곳. 코스피 상장사 820곳 가운데 119곳, 코스닥 상장사 1690곳 가운데 33곳. 코스닥 상장사 참여율은 1.95%에 그쳐.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세무·회계 △상장·공시 △홍보·투자 등 3대 분야에서 모범 납세자 선정 우대, 2025-05-23 07:59:41
  • ['다사다난' 밸류업 1년] 참여하는 기업만 한다…정책 지속 위해선 인센티브 확대 필요 기업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1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상장기업들의 참여율은 낮은 상황이다. 정부와 참여 기업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에 공감하며 중장기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덴 이견이 없지만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공시를 한 상장사는 151곳이다. 코스피 상장사 820곳 가운데 119곳, 코스닥 상장사 1690곳 가운데 33곳이 밸류업 공시를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코스피200에 포함된 기업들 대부분이 참여했으나 여전히 전체에 비하면 2025-05-23 07:23:03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영끌족' 성지 노도강...집값 떨어지고 경매는 늘어 서울 집값 상승세에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의 집값은 주춤하면서 고금리 부담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 매수자들이 급매처로 경매 시장을 찾고 있다. 2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노·도·강 내 아파트의 경매는 총 223건이 진행됐다. 급증세를 보였던 지난해 경매 진행 건수와 비슷한 추이다. 지난해에는 1~5월 말까지 노·도·강에서 252건의 경매가 진행됐다. 2025-05-23 07:07:00
  • [다사다난 밸류업 1년] '속빈강정' 밸류업 수익률 1.5%에 그쳐… 개선안 시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외치며 야심 차게 출범했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 1년을 맞았지만 실효성 논란에 직면했다. 밸류업 지수를 기초로 한 수익률은 1.5%에 그쳤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밸류업 지수의 성적표는 기대에 못 미쳤다. 밸류업 지수의 누적 수익률은 1.5%에 그쳤고 거래대금도 654조5718억원으로 KRX 주요 지수 중 중위권에 머물렀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 확대,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공시하면 이들을 모아 만든 &l 2025-05-23 06:00:00
  • [머니테크] 분양권으로 '내 집 마련' 해볼까…공급가뭄에 서울 거래량 100% '쑥' 올해 하반기 수도권 아파트 ‘분양 절벽’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실수요자들이 입주권·분양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 들어 분양 단지가 단 2곳에 그친 서울은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분양권·입주권 거래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실수요자들은 청약 시장과 함께 하반기 갭메우기 장세 전 가격 방어가 가능한 입지에 위치한 전매 단지 분양권·입주권 매입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 2025-05-23 06:00:00
  • [머니테크] 알쏭달쏭 입주·분양권 매입, 알짜 팁과 주의 사항은 분양권과 입주권 매입은 공급 가뭄을 겪는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단비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일반 매매와 차이점도 뚜렷하기 때문에 보다 치밀한 거래가 요구된다. 매입 가능 여부와 적정 시세, 프리미엄 확인은 물론 초기 투입 자금과 세제, 매입 목적에 따른 신중한 결정에 나서야 한다는 설명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입주권은 정비사업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이 향후 신축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즉 전체 가격 측면에서 입주권은 조합원 분양가 가격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일반 분양권보 2025-05-23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