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中 당국, 상하이 동방중추 합작구 전체 계획 발표
    [NNA] 中 당국, 상하이 동방중추 합작구 전체 계획 발표
    중국 세관총서는 상하이(上海)시 푸둥신취(浦東新区)에 국제비지니스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특별구역 ‘상하이 동방중추 국제상무합작구’ 정비를 위한 전체계획을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당국이 발행한 초청장을 소지하고 비지니스 목적으로 푸둥국제공항에 입경하는 사람에 대해 비자없이 30일간 합작구 체류를 허용한다. 필요에 따라 체류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합작구 면적은 88만㎡로 푸둥공항 서쪽에 인접하게 된다. 단기체류 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무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국제적인 회의・전시회 개
    • 2024-03-05
    • 10:22:59
  • [NNA] 치앙마이 대기오염, 글로벌 워스트 10 수준
    [NNA] 치앙마이 대기오염, 글로벌 워스트 10 수준
    태국 북부 치앙마이의 대기오염 상황이 지난달 27일 세계 주요 도시별로 워스트 10위 안에 들었다. 주변 산과 국립공원에서 2주 이상 이어지고 있는 삼림화재가 주요 원인. 대기오염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방콕포스트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치앙마이를 포함한 북부 7지역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27일 오전 8시 기준 75.7~92.7마이크로그램으로 위험 수준에 달했다. 치앙마이 부지사는 대부분의 산불이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소방활동 및 법적조치를 포함한 박멸운동에 주력하고 있으나 산불, 삼림화
    • 2024-03-04
    • 18:39:00
  • [NNA] 세계 최대 해수 탄소제거 시설, 싱가포르에 설치
    [NNA] 세계 최대 해수 탄소제거 시설, 싱가포르에 설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의 탄소관리연구소(ICM)와 UCLA에서 분사한 기후테크(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및 지구 온난화 대책에 쓰이는 기술) 기업 이쿼틱(Equatic)은 해수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본격적인 시험 플랜트를 싱가포르 서부에 설치한다. 동종 플랜트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쿼틱 1’이라 불리는 플랜트를 서부 투아스에 2단계에 걸쳐 설치한다. 1단계는 연내에 완공, 하루 1톤의 이산화탄소를 회수한다. 2단계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이후부터는 이산화탄소 회수능력이 하루 10톤으로 확
    • 2024-03-04
    • 17:15:00
  • [NNA] 미얀마 조직범죄, 세계 최악 수준
    [NNA] 미얀마 조직범죄, 세계 최악 수준
    미얀마에서 지난해 발생한 조직범죄가 세계 최악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로부터 회복력이 크게 약화됐을 뿐만 아니라 범죄성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스위스에 거점을 둔 국제시민단체인 ‘국제범죄조직 글로벌 이니셔티브(GITOC)’가 실시한 조사 ‘2023년 세계조직범죄지수’를 분석,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세계조직범죄지수는 193개국・지역의 조직범죄에 대해 범죄성과 회복력을 각각 10점 만점으로 평가, 지수화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악화 정도가 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미얀마의 2023년
    • 2024-03-04
    • 16:31:00
  • [NNA] 캄보디아 지난해 항공여객 3.6배 확대
    [NNA] 캄보디아 지난해 항공여객 3.6배 확대
    캄보디아 민간항공국(SSCA)에 따르면, 2023년 항공여객 수는 511만 1810명에 달해 전년의 140만 7972명보다 3.6배 확대됐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항공수요가 빠르게 회복됐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지난달 22일 보도했다. 캄보디아의 공항을 이용한 항공사는 33사로, 캄보디아 국적사가 4사, 외국국적사가 29사. 2022년의 26사에서 26% 증가했다. 주요 3곳 공항의 국내・국제선을 합친 발착편수는 5만 1149회로, 전년의 2만 8898편보다 77% 증가했다. 4675편이 국내선, 4만 6474편이 국제선. 캄보디아 관광부에
    • 2024-03-04
    • 15:44:00
  • [NNA] 홍콩 정부, 24년 GDP 2.5~3.5% 성장 전망
    [NNA] 홍콩 정부, 24년 GDP 2.5~3.5% 성장 전망
    폴 찬(陳茂波) 홍콩 재정장관은 지난달 28일 실시한 2024/25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정부재정 예산안 연설에서, 2024년의 실질 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전년 대비 ‘2.5~3.5% 증가’로 전망했다. 복잡한 외부환경을 배경으로 신중한 자세를 나타냈다. 찬 장관은 2024년에 대해, 지정학적 긴장이 국제무역과 자금흐름의 발목을 잡아 과거 2년의 금융긴축이 경제 선진국의 성장을 억제하는 등 복잡한 외부환경 지속으로 홍콩의 수출을 압박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연내에 금융완화로 접어들게 되면 수출에 큰
    • 2024-03-04
    • 14:21:00
  • [NNA] 바이두 지난해 순이익 2.7배 확대
    [NNA] 바이두 지난해 순이익 2.7배 확대
    중국 최대 포털 기업 바이두(百度)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3년 결산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이 미국회계기준(GAAP)으로 전년보다 2.7배 확대된 203억 1500만 위안(약 4250억 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실적으로 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3년 만이다. 주력사업이 호조를 보였으며, 환율차익도 기여했다. 비GAAP 기준 순이익은 39.0% 증가한 287억 4700만 위안. 플러스는 2년 연속이다. 영업이익은 37.4% 증가한 218억 5600만 위안. 매출액은 8.8% 증가한 1345억 9800만 위안. 매출액 중 바이두의 핵심으로 분류되는 검색・마
    • 2024-03-04
    • 13:34:00
  • [NNA] 도쿄센추리, 태국에서 차량리스 탈탄소화 사업 개시
    [NNA] 도쿄센추리, 태국에서 차량리스 탈탄소화 사업 개시
    일본의 종합리스회사 도쿄센추리의 태국법인으로 차량리스를 전문으로 하는 TC 카 솔루션즈(TCCS)는 태국의 국영에너지기업 방착 코퍼레이션의 신재생에너지개발 자회사 BCPG와 탄소 크레딧 차량의 리스 서비스 분야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한다. BCPG가 밝혔다. TCCS는 천연자원환경부 산하 독립행정기관인 태국온실가스관리기구(TGO)가 승인한, BCPG가 발행하는 탄소 크레딧을 이용해 리스기간 중 차량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오프셋(배출량 상쇄)한다는 계획이다.
    • 2024-03-04
    • 12:08:00
  • [NNA] 싱가포르 카쉐어링 겟고, SBS트랜짓과 제휴
    [NNA] 싱가포르 카쉐어링 겟고, SBS트랜짓과 제휴
    싱가포르 신흥 카쉐어링 회사 겟고 테크놀로지는 싱가포르 공공교통 운영회사 SBS트랜짓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자가용차 의존도 줄이기’ 계획의 일환으로, 철도역과 버스 환승역 주변에서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퍼스트 마일(집에서 버스정류장, 역까지), 라스트 마일(버스정류장, 역에서 집 등 목적지까지)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편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SBS트랜짓이 운영하는 도시고속철도(MRT) 북동선 다
    • 2024-03-04
    • 11:14:51
  • [NNA] 필리핀 재무부, 지하철 사업 엔 차관 합의 기대
    [NNA] 필리핀 재무부, 지하철 사업 엔 차관 합의 기대
    필리핀 재무부는 메트로 마닐라 지하철 사업(1단계)에 1500억 엔 규모의 신규 엔 차관 계약이 이달 내 합의되기를 기대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실현될 경우 세 번째 엔 차관이 된다. 동 엔 차관은 일본 민관이 지원하게 된다. 랄프 렉토 재무부 장관은 이날 지하철 공사현장을 시찰하면서, “자금조달을 위해 재무부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 3월 내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철 부설 1단계 총 사업비는 4885억 페소(약 1조 3100억 엔)로 추산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18년에 1045억 3000만 엔, 2022년
    • 2024-03-04
    • 10:23:02
  • [NNA] 말레이시아 CCS 사업에 중국전력 등 참가
    [NNA] 말레이시아 CCS 사업에 중국전력 등 참가
    일본석유자원개발(JAPEX)과 닛키(日揮)홀딩스, 카와사키키센(川崎汽船), JFE스틸 등 4사는 말레이시아에서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지하에 저장하는 ‘CCS’ 사업의 기술 벨류체인 구축 공동사업에 새롭게 중국전력과 일본가스라인이 참가한다고 26일 발표했다. 6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사는 사업화 검토와 함께, JFE스틸과 중국전력그룹이 보유하는 일본 내 제철소와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분리와 회수, 그리고 말레이시아까지 액화이산화탄소의 해상수송과 수용, 저장 등 일련의 벨류체인 구축에 대해
    • 2024-02-29
    • 18:36:00
  • [NNA] 印 아다니, 역내 최대 규모 군수공장 개설
    [NNA] 印 아다니, 역내 최대 규모 군수공장 개설
    인도의 복합기업 아다니그룹의 방산부문 아다니 디펜스 앤드 에어로스페이스는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탄약과 미사일 생산시설 개소식을 26일 개최했다. 부지면적은 남아시아 최대규모인 500에이커(약 202헥타르) 이상. 약 300억 루피(약 545억 엔)를 투입했다. 공장은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에 건립됐다. 국군, 민병조직, 경찰이 사용하는, 소구경에서 대구경까지 다양한 탄약을 생산할 예정이며, 우선 소구경 탄약 제조를 개시했다. 초기 연산능력은 인도의 연간 수요의 25%에 해당하는 1억 5000만발. 4000명 이상의 고용이
    • 2024-02-29
    • 17:24:00
  • [NNA] 印尼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대수, 1% 감소한 3460만대
    [NNA] 印尼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대수, 1% 감소한 3460만대
    미국 조사회사 IDC는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연간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전년 대비 1.2% 감소한 3460만대라고 발표했다. 2년 연속 감소했다. 특히 상반기의 수요저하가 크게 작용했다. 브랜드별 출하대수는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8.8% 감소한 690만대로 1위. 중국 오포는 15.6% 감소한 660만대로, 상위 브랜드 중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으나 2위를 기록했다. 중국 비포는 10.7% 감소한 560만대로 3위, 샤오미는 3.5% 증가한 510만대로 4위. 2분기에 처음으로 톱 5에 진입한 중국 트랜션(伝音控股)은 38.9% 증가한 450만대로 상위 브랜드
    • 2024-02-29
    • 16:01:00
  • [NNA] 홍콩 1월 수출 33.6% 증가… 춘제 영향
    [NNA] 홍콩 1월 수출 33.6% 증가… 춘제 영향
    홍콩정부 통계처는 홍콩의 1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3.6% 증가한 3887억 1100만 HK달러(약 7조 4800억 엔)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며, 한달 기준 증가율로는 2021년 1월(44.0% 증가) 이후 최대치. 정부대변인은 올해는 2월인 춘제가 작년에는 1월이라 비교대상 수치가 낮은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 본토가 54.2% 증가한 2207억 9600만 HK달러로 급증했다. 주요 수출국이 모두 증가해 국가・지역별 2위 미국은 11.5% 증가한 252억 7900만 HK달러, 3위 인도는 51.0%
    • 2024-02-29
    • 15:31:00
  • [NNA] 로손, 中 산둥 진출… 3월 지난시에 1호점
    [NNA] 로손, 中 산둥 진출… 3월 지난시에 1호점
    로손은 중국 산둥(山東)성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지난(済南)시에서 1호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로손은 산둥성 진출을 계기로 중국 1만점 출점 목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로손 중국법인은 22일 지난시에서 산둥본부 설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산둥성의 유통기업(山東宜快宜慢電子商務)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 프랜차이즈로 운영할 예정이다. 로손은 1996년 중국 최초의 일본계 편의점으로 상하이(上海)시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현지기업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거나, 파트너 기업이 운영 및 개
    • 2024-02-29
    •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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