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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최초 CNG 트랙터 출시... 농가 유지비용 절감 기대 인도 도로교통고속도로부는 12일, 압축천연가스(CNG)를 연료로 하는 트랙터 출시를 발표했다. 인도에서 CNG를 연료로 하는 트랙터가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NG 트랙터 도입으로 농가는 연료비가 연간 10만루피(약 14만 4000엔) 이상 절약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NG 트랙터는 디젤 엔진 트랙터를 개조한 것으로, 인도 현지 제조사와 이태리계열의 CNG차 부품 제조사가 공동으로 상품화했다. CNG는 가격변동이 적 2021-02-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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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가정에서 EV충전 시, 전기료 30% 할인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 PLN은 13일, 전기자동차(EV)를 일반 가정에서 야간에 충전할 때 부과되는 전기요금을 30% 할인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인하를 통해 EV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할인되는 시간은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보브 사릴 이사(영업, 고객관리담당)는 EV가 보급되면, 가정에서 충전하는 EV이용자 비율이 많아질거라면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홈 차징 서비스'를 조만간 도입할 2021-02-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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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DBS, 코로나 사태로 지난해 순이익 26% 감소 싱가포르 최대 금융사 DBS그룹 홀딩스가 10일 발표한 지난해 결산에 의하면, 순이익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47억 2100만S달러(약 3720억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및 금리하락으로, 순이자마진이 대폭 축소됐으며, 대손충당금 적립이 늘어난데 따라 수익이 악화됐다. 연간실적은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었다. 매 2021-02-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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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가전 컨셉션, 지난해 연간 순이익 50% 감소 필리핀 가전기업 컨셉션 인더스트리얼 코퍼레이션(CIC)이 10일 발표한 2020년 결산실적에 의하면, 순이익은 전년 대비 50.3% 감소한 4억 7100만페소(약 10억 2400만엔), 매출액은 28.5% 감소한 108억페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실시한 외출, 이동제한 조치로 수요가 급감한데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강력한 제한조치가 실시돼, 매장을 찾는 고객이 크게 감소했으나, 후반기에는 일정 정도 회복에 성공, 7~12월 순이익은 6억 8200만페소로 상반기 손실을 2021-02-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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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5개부처,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 발표 싱가포르 정부는 10일, 지속적인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환경계획인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을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목표과제를 설정, 온실가스 저감 및 친환경 차량 도입 등을 촉진한다. 새로운 환경계획은 무역산업부, 교통부, 국가개발부, 지속가능성환경부, 교육부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목표과제로는 '도시 중의 자연환경 창출', '지속가능한 생활 유지', '청정에너지 활용', '그린경제 발전', '회복력 있는 미래 구축' 등 5 2021-02-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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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의료장비 LKL, 코로나 접촉자 추적장비 판매 의료장비 및 의료용품 제조사인 말레이시아의 LKL 인터내셔널은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접촉을 추적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판매하기 위해, 싱가포르 통신기기 개발업체 아이와우(iWOW)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와우가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 '블루투스'를 이용한 접촉자 추적장비를 개발하고, LKL의 자회사인 LKL 어드밴스 메탈텍(LKLAM)이 장비 판매권을 취득, 말레이시아에서 독점판매에 나선다는 계획. LKL과 아이와우는 양해각서 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 2021-02-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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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스미토모고무, 태국 공장 SUV∙트럭용 타이어 생산증강 일본 스미토모(住友)고무공업은 태국 라용주에 위치한 타이어 공장의 SUV 및 경트럭용 타이어 생산능력을 증강할 계획이다. 기존 설비를 SUV와 경트럭용 생산설비로 변경, 2023년까지 하루 4150개 생산하는 체제로 정비한다. 스미토모고무공업은 북미시장에서 SUV와 경트럭용 타이어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미국공장의 양 타이어 생산능력을 현재 하루 6500개에서 2023년까지 1만 2000개로 증강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생산설비 증강과 함께, 태국과 일본 미야자키(宮崎) 공장에서도 생산설비 변경 2021-0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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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 내년 英 기술직 1500명 채용 인도 IT서비스 업체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는 10일, 내년 영국에서 기술직 종업원 1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국에 투자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 채용인원은 8일 서부 붐바이에서 개최된 엘리자베스 트러스 영국 국제무역부 장관과 라제쉬 고피나탄 최고경영책임자(CEO)간 회담 후 발표됐다. TCS는 영국에서 45년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사업규모가 4배 확대됐다. 영국 사업장에는 54개국∙지역에 이르는 국적의 종업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여성 비율은 28%. 종업원 수는 밝히지 2021-02-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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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쿠데타에 항의, 방콕에서 집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한 항의시위가 10일 저녁,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태국 왕실개혁 등을 촉구하는 수천명 규모의 반체제 집회시위와 같은 장소에 태국에 거주하는 미얀마인들이 집결, 구속되어 있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석방과 민주주의 체제 유지를 촉구했다. 방콕 중심부 빠툼완 사거리에 모여든 미얀마인들은 '쿠데타를 받아들일 수 없다', '선거로 뽑은 우리 지도자를 석방하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2021-02-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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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군부, 파고다 참배 허용... 군부 반발 시민 외면 미얀마군은 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폐쇄되고 있었던 최대 도시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참배를 허용했다. 10일에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들의 참배를 허용했으나, 시민 대부분은 군부에 대한 반감으로 동 파고다를 방문하지 않아, 불탑 주변은 쥐죽은 듯이 조용한 상태다. 미얀마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를 맞아, 지난해 3월 말부터 파고다를 폐쇄했다. 군부는 국민 2021-02-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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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국, 유럽 당국, 미얀마 군부에 압박 강화... 제재 현실화되나 미얀마 전역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는 군사 쿠데타에 대한 항의시위에서 처음으로 일반시민 피해자가 발생한 9일, 미국과 유럽은 미얀마 군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유럽연합(EU)의 한 간부는 제재검토를 표명하는 등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미얀마에서는 10일에도 5일째 시위가 이어졌다. 일본을 비롯한 외국공관 및 유엔사무소 앞에서 '미얀마를 도와달라'고 외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1-02-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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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위안랑 ASF 감염 확인 홍콩정부 어농자연호리서(漁農自然護理署, 어호서)는 9일 밤, 신제(新界)지구 위안랑(元朗)의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감염을 확인, 돼지 전량을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어호서에 의하면, 양돈장의 돈사 1동에서 채취한 6두의 검체가 4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돈사에서도 2두가 6일 양성으로 판명. 이에 따라 어호서는 동 양돈장에서 ASF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 나머지 약 3000두의 살처분을 결정했다. 이 양돈장에서 3km 내에 있는 다른 양돈장 3곳에서 체취한 검체는 모두 음 2021-0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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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지난해 광케이블망 2배 늘어 필리핀 통신 서비스 회사 컨버지 ICT 솔루션즈는 10일, 고속 광대역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 광케이블을 새롭게 2만 8300km 부설했다고 밝혔다. 광케이블망은 전년 대비 2.1배인 5만 4900km로 확대됐다. 광케이블망 확대로 지난해 말 기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가구는 610만가구(전체의 25%)에 달했다. 계약자는 100만가구를 넘어섰으며, 전년(52만 9000가구)보다 2배 증가했다. 컨버지 ICT 솔루션즈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재택근무 및 온라인 학습이 늘어, 국민 2021-02-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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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상선미쓰이, LNG선박 준공... 인도가스공사와 용선계약 일본의 상선미쓰이(三井)는 10일, 인도가스공사(GAIL)와 체결한 정기용선계약과 관련해,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1척을 새롭게 준공했다고 밝혔다. 상선이쓰이는 2019년 6월 GAIL과 처음으로 정기용선계약을 맺었다. LNG선박은 북미에서 수입하는 셰일가스 수송에 투입된다. 9일 LNG선박의 명명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선박명은 '게일 부완(GAIL BHUWAN)'. 전장 297.9m, 전폭 47.9m. LNG탱크는 멤브레인형이며, 화물탱크 용량은 18만m³. 동 선박은 상선미쓰이 2021-02-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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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대통령 만족도 62%로 하락... 2016년 이후 최저수준 인도네시아 여론조사기관 IPI는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 대한 만족도가 62.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 이후 최저 수준. 1~3일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를 통해, 1200명으로부터 유효응답을 얻었다. 조코위 대통령의 국정수행 실적에 대해 '매우 만족'은 5.1%, '만족'은 57.8%를 기록, 전체 만족도는 62.9%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에 실시한 직전 조 2021-02-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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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1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 여전히 비관 홍콩정부통계처가 9일 발표한 1월 중소기업 업무상황 월차통계조사에 의하면, 현재 수익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지수'는 38.1로, 전월인 2020년 12월보다 2.5포인트(p)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4차 유행에 따른 정부의 검역조치 강화로 신규 감염자 수가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 등이 반영돼, 체감경기도 나아지는 경향을 보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비관적인 범위 내에 머물러 있다. 현재지수를 업종별로 보면, 가장 지수가 높은 업종은 물류와 부동산의 41.4로, 전월보다 각각 6.9 2021-0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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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개성공단 입주기업 90%, '재개되면 재입주' 개성공업단지 입주기업 중 90%가 개성공단이 재개될 경우, 다시 개성공단에서 조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부터 운영이 시작된 개성공단은 대북경제제재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한국중소기업중앙회가 입주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개성공단이 조업을 재개하면, '즉시 재입주하겠다'라고 응답한 기업이 38.7%, '정부와 북측의 재개조건에 따라 상황 판단 후 입주하겠다'가 53.2%였다. 재입주 2021-02-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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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항공, 항공기 수령시기 연장 싱가포르항공(SIA) 그룹은 9일, 유럽 에어버스, 미국 보잉사에 발주한 항공기 등 기자재 수령시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송능력도 재조정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항공수요 감소에 따른 조치로, 향후 5년간 설비투자액을 총 44억S달러(약 3470억엔) 삭감한다. 앞으로 5년간 에어버스, 보잉으로부터 구매하는 기자재에 대해, 수령시기를 연장하기로 양사와 합의했다. 항공업계 회복상황에 따라 수송능력도 조정해 나간다. 수령시기 변경 및 수송능력 조정에 따라, 향후 5년간 기자재 2021-02-11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