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中 시진핑 주석 발언, 주변국에 파문... TPP 교차하는 각국의 속내(상)
    [NNA] 中 시진핑 주석 발언, 주변국에 파문... TPP 교차하는 각국의 속내(상)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달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가에 전향적인 입장을 밝힌 이후, 주변국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애초부터 관심이 높은 한국과 태국은 참여를 위한 내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미국을 우선시하는 타이완과 일본은 중국을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TPP는 참가를 위해서는 기존 참가국의 만장일치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 정부가 출범하는 미국의 동향이 향후 TPP 행보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형 FTA'를 둘러싸고 G2와 주변 2020-12-18 22:46
  • [NNA] 내년 일본 4개 도시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
    [NNA] 내년 일본 4개 도시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 일본에서 4차 한류 붐을 점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전시회가 일본에서 개최된다. 내년 1월 8일~2월 27일까지 도쿄(東京)의 jing을 시작으로 오사카(大阪), 후쿠오카(福岡), 나고야(名古屋)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미공개 컷 약 250점 등 약 450점 이상의 사진, 영상을 비롯해 실제 사용된 의상과 소품 등이 전시된다. 오리지널 굿즈로 아크릴 스탠드, 노트, 우표세트, 마스크 케이스 등이 판매된다. 입장료는 1800엔. 사랑의 불시착은 한 2020-12-18 22:44
  • [NNA] 홍콩 캐세이퍼시픽 적자 급속 확대... 연간 200억불 이상?
    [NNA] 홍콩 캐세이퍼시픽 적자 급속 확대... 연간 200억불 이상?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国泰航空)은 16일, 올해 하반기(7~12월) 실적이 상반기를 뛰어넘는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여객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리해고 등 일시적 구조조정 비용이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캐세이의 올해 순손실이 이백 수십억HK달러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캐세이가 이날 2020-12-18 18:40
  • [NNA] 中 당국, 외자기업에 금융지원 나서
    [NNA] 中 당국, 외자기업에 금융지원 나서 중국 상무부와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17일, 중국에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외자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각 지역 외자기업의 자금조달 실태를 파악한 후 은행과 기업을 당국이 직접 연결해주는 등 지원에 나선다. 전용·범용설비, 전자·통신설비, 의료설비, 화학공업, 자동차, 의약 등의 제조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을 비롯해, 전자부품, 섬유·의류관련 제조사, IT서비스, 음식, 호텔, 관광, 고령자 요양 등의 서비스 기업 중 경영 2020-12-18 16:32
  • [NNA] 홍콩 대졸자 초임, 2년 연속 감소... 월 1만 6077HK달러
    [NNA] 홍콩 대졸자 초임, 2년 연속 감소... 월 1만 6077HK달러 구인구직 사이트 잡스DB(JobsDB)는 홍콩의 올해 대졸자 평균 초임이 월 1만 6077HK달러(약 21만 4800엔)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년의 1만 6692HK달러보다 3.7% 하락했다. 2년 연속 하락으로, 감소폭은 전년의 1.2%에서 3배 넘게 확대됐다. 조사는 올해 8~10월 홍콩 대학생과 졸업생 11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업종별로 평균 초임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의료·제약(2만 50HK달러). 증감율을 보면, 정부·공적기관(-17%)과 금융서비스(은행 외, -8%) 등의 감소가 두드러진 한편, 컨설팅(8%), 2020-12-17 17:08
  • [NNA] 11월 방일 중국인, 8개월 만에 1만명 돌파
    [NNA] 11월 방일 중국인, 8개월 만에 1만명 돌파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6일, 11월에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여행객이 1만 8100명(잠정)이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97.6% 감소했으나, 8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1~11월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8.2% 감소한 105만 800명이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관광객 입국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1월 30일부터 단기 출장자를 위한 '비지니스 트랙'과 주재원 등 장기 체류자를 위한 '레지던스 트랙'이 운용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는 2020-12-17 16:54
  • [NNA] 日 LCC 집에어, 1월 나리타-방콕 노선 취항
    [NNA] 日 LCC 집에어, 1월 나리타-방콕 노선 취항 일본항공(JAL)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집에어(ZIPAIR Tokyo)는 15일, 나리타(成田)발 방콕행 여객노선에 내년 1월 9일부터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입국제한에 따라, 주일 태국 대사관으로부터 입국허가서(COE)를 취득한 사람에 한해 탑승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주 1편이 운항되며, 스완나품국제공항에 도착한다. 1월 9~30일 스케줄은 오후 4시 40분 나리타를 출발해, 오후 10시 방콕에 도착한다. 2월 이후 운항 스케줄은 아직 미정. 2020-12-17 16:39
  • [NNA] 한국 제조업 고령화 속도, 일본의 2.9배
    [NNA] 한국 제조업 고령화 속도, 일본의 2.9배 국내 제조업 종사자들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에 의하면,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일본의 2.9배로, 2022년에는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이 일본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 제조업 종사자들의 평균 연령은 1999년 35.5세에서 2019년에는 42.1세로 6.6세 상승했다. 2019년의 연령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중 15~29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16.0%로 1999년에 비해 50%가 축소됐으며, 30대 비율도 28.9%로 6.3%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50대는 22.4%로 16.0%포인트, 60세 2020-12-17 16:17
  • [NNA] 印尼, 연말연시 코로나 방지위해 행동규제 강화
    [NNA] 印尼, 연말연시 코로나 방지위해 행동규제 강화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강화에 나선다. 1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일부 지역에서 상업시설의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비롯해, 자카르타특별주에는 종업원들의 출근율을 25%까지 낮추도록 요청했다. 지금까지 연휴기간 이후 감염이 급격하게 확산되는 추세를 보였기 때문에 경계강화에 나선 것. 한편 연말 대목을 앞둔 소매업자들은 정부의 이러한 조치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 2020-12-17 15:49
  • [NNA] 주재원 생활비, 홍콩 다시 세계 1위
    [NNA] 주재원 생활비, 홍콩 다시 세계 1위 인재조사기관인 영국의 ECA 인터내셔널이 15일 발표한 세계 주요 도시의 주재원 생활비 순위에 따르면, 전년에 이어 올해도 홍콩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ECA는 홍콩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 및 주택 임대료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시 1위를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조사는 올 9월에 실시됐다. 조사대상에는 도시별 식품, 일용품, 의류, 전기제품, 수도광열비, 공공교통기관 운임 등이 포함됐다. 리 콴 ECA 아시아지역 책임자는 홍콩이 올해도 1위를 유지한 것 2020-12-17 11:31
  • [NNA] 中, 국제선 확진자 발생시 운항정지 조치 강화
    [NNA] 中, 국제선 확진자 발생시 운항정지 조치 강화 중국민용항공국(민항국)은 1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해외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제선 항공편 운항편수 제한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국 입국 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인 승객이 5명에 달할 경우, 해당 항공사의 운항정지 기간을 현행 1주일에서 2주일로 확대했다. 이날부터 실시됐다. 양성인 승객이 10명에 달할 경우 취해지는 4주간의 운항정지 조치는 이번에 도입되지 않았다. 민항국은 3월 말부터 항공사별로 국제선 여객편을 주 1회 왕복으로 제한했으나, 6월부터 승객 중 2020-12-17 10:50
  • [NNA] 말레이시아 에어로다인, DHL과 드론 활용 제휴
    [NNA] 말레이시아 에어로다인, DHL과 드론 활용 제휴 말레이시아 신흥 드론(소형 무인기) 서비스 사업자 에어로다인은 14일, 드론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 실시를 위해 독일의 글로벌 물류기업 DHL 익스프레스와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말레이시아 원격지역에 대한 의약품 배송과 말라카 해협을 항해중인 선박에 필수품을 배송하는데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물류분야의 드론 활용에 대한 기술적, 상업적 실현성을 평가하고, 생명과학 분야의 물류 및 해상 서프라이 체인 사업모델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생 2020-12-16 18:48
  • [NNA] 中 산둥루이그룹, 회사채 못 갚아 디폴트
    [NNA] 中 산둥루이그룹, 회사채 못 갚아 디폴트 중국의 섬유기업 산둥루이(山東如意) 그룹이 14일,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해 디폴트를 선언했다. 상하이(上海)청산소의 공시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혀졌다. 2017년에 발행한 회사채 10억위안(약 159억엔)과 이자를 변제하지 못했다. 중국 뉴스사이트 소후망(捜狐網)에 의하면, 산둥루이는 이번 디폴트에 대해, "지난해부터 채무변제가 집중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신종 코로나 사태로 경영이 악화됐다"고 설명하면서, 채권자들과 3년에 걸쳐 분할지불하는 대체안 2020-12-16 18:15
  • [NNA] 미얀마 한국공단, 1월부터 구획 리스계약 개시
    [NNA] 미얀마 한국공단, 1월부터 구획 리스계약 개시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북부 교외에 개발될 예정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KMIC)의 구획 리스계약 신청접수가 내년 1월 20일부터 실시된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합작사가 15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개요 등을 공표했다. 리스 가격은 1㎡당 69.3~75.6달러(약 7200~7800엔). 첫 단계인 서브 리스 기간은 2069년 12월 22일까지이며, 그 이후에도 연장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금 지불 후 내년 12월까지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하게 된 2020-12-16 17:44
  • [NNA] 싱가포르 주재원 생활비, 2계단 하락해 세계 14위... 서울 8위
    [NNA] 싱가포르 주재원 생활비, 2계단 하락해 세계 14위... 서울 8위 인재조사기관인 영국의 ECA 인터내셔널이 15일 발표한 세계 주요 도시의 주재원 생활비 순위에서 싱가포르는 14위를 기록, 전년보다 2계단 하락했다. 싱가포르달러 약세 추세가 주요 요인.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는 전년에 이어 홍콩이 차지했다. ECA는 세계 208개 도시를 대상으로 올해 9월 동 조사를 실시했다. 식비, 잡화비, 의류비, 공공요금, 대중교통비 등 주재원이 이용하는 일용품, 서비스 가격을 비교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전년과 마찬가지로 6위였다. 리 콴 ECA 2020-12-16 17:11
  • [NNA] 태국, 일식 레스토랑 13% 증가... 코로나 사태로 폐점 수도 최다
    [NNA] 태국, 일식 레스토랑 13% 증가... 코로나 사태로 폐점 수도 최다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 방콕사무소는 15일, 올해 태국의 일식 레스토랑 점포 수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4094개점을 기록, 4000개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방 점포수가 21.0% 늘어나는 등 전체를 견인했으며, 업종별로는 초밥전문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에 따른 경쟁심화 등으로 폐점 및 휴업에 이른 점포도 늘어나, 2020-12-16 16:32
  • [NNA] 필리핀 페트론 정유소, 1월 조업중단
    [NNA] 필리핀 페트론 정유소, 1월 조업중단 필리핀 최대 정유사 페트론은 15일, 바탄주 리마이정유소의 조업을 1월 말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석유제품 정제수입 부진에 따라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조업중단 기간에는 주요 장치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페트론은 "충분한 재고확보와 완성품 수입을 통해 공급중단에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가 회복되면 상업운전은 재개할 것이라면서 조업중단이 항구적인 조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페트론은 연료수요 및 정제수입 부진을 이 2020-12-16 14:39
  • [NNA] ANA, 나리타-프놈펜 노선 재차 운휴
    [NNA] ANA, 나리타-프놈펜 노선 재차 운휴 전일본공수(ANA)는 15일, 나리타(成田)와 캄보디아 프놈펜을 잇는 직항편을 내년 2월에 운휴한다고 밝혔다. ANA는 동 노선 운항을 이번 달부터 재개했으나, 재차 운휴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출입국 규제 및 검역체제, 수요동향 등을 고려해 2월 운휴를 결정했다. 당초 계획은 주 7편을 운항할 예정이었다. ANA는 신종 코로나 사태에 따라, 4월 12일부터 동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12월부터 운항을 재개, 12월 1~19일 기간에는 주 2왕복(수·토요일), 12월 20일~1월 31일 기 2020-12-1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