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NA] 트렌드포스, 상반기 TV 출하 약 9천만대… 0.8%↑대만의 시장조사회사 트렌드포스(集邦科技)는 올 상반기 세계 TV 출하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약 9072만대라고 밝혔다. 트렌드포스는 중국 시장의 경우 부동산 시장 침체와 젊은층의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판매가 예상을 밑돌았다. 한편 북미 시장은 저가제품의 가격경쟁이 수요를 지탱했다. 유럽 시장은 스포츠 이벤트 개최 등으로 판매가 예상을 웃돌았다. 제조사별 출하대수는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2~3위는 중국의 하이센스(海信集団)와 TCL. 4위는 LG전자, 5위는 중국의 샤오미(小米科技). 트렌드포스
- 2024-09-04
- 11:08:00
-
[NNA] 태국, 엠폭스 대비 입국규제 실시태국민간항공청(CAAT)은 아프리카에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엠폭스(원숭이두창)의 태국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규제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엠폭스 감염 리스크가 있는 국가・지역의 입국자는 태국 보건부 시스템에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 엠폭스 감염 리스크가 있는 국가・지역의 입국자에 대해서는 항공사가 출발지에서 건강신고서(TB) ‘타이 헬스 패스’에 등록하도록 한다. 신고사항은 입출국 일시 등. 태국 내에서 감염이 확인될 경우 유입경로를 특정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엠폭스가 유행하고
- 2024-09-04
- 10:37:00
-
[NNA]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 투명성 아시아 2위미국 부동산 서비스 회사 존스랑라살(JLL)의 2024년 부동산 시장 투명성 지수에서 싱가포르는 세계 13위를 기록, 11위인 일본에 이어 아시아 2위를 차지했다. JLL은 89개국・지역의 151개 도시를 대상으로 투자운용 성적, 시장의 펀더멘탈, 통치구조, 규제환경, 거래과정, 지속가능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지수화해 순위를 매겼다. 상위 13위를 ‘투명성이 높은 톱 카테고리’로 평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이번에 처음으로 톱 카테고리에 진입했다. 거래과정을 제외한 5개 항목에서 상위 20
- 2024-09-04
- 09:14:00
-
[NNA] 마루티 스즈키, 수개월 내 EV 생산일본 스즈키자동차의 자회사로 인도의 최대 승용차 제조사인 마루티 스즈키는 수개월 내에 전기차(EV) 생산에 착수해 출하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에 개최된 마루티 스즈키의 정기주주총회에서 바르가바 회장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일본과 유럽에 수출한다. 바르가바 회장은 모두에 “전년도(2023년 4월~2024년 3월)는 마루티 스즈키 역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그런 가운데 부진을 보이고 있는 소형차에 대해서는 “경제와 사회상황에 비춰볼 때 (소형차는) 필수적.
- 2024-09-03
- 18:16:00
-
[NNA] 베트남 총리, 국가임업 기본계획 승인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2030년까지의 국가임업 기본계획 및 2050년까지 전망’을 승인했다. 지속가능한 삼림자원의 이용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조직・개인이 평등하고 폭넓게 임업에 종사, 경제・사회발전 및 환경보전에 기여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다우투 온라인이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전국의 삼림 피복율은 42~43%. 임업 산출액의 연 평균 증가률은 5~5.5%, 목공품과 임산물 수출액은 2025년에 200억 달러(약 2조 9000억 엔), 2030년 250억 달러를 목표로 하며, 국내 출하액은 2025년에 50억
- 2024-09-03
- 17:34:00
-
[NNA] 홍콩 7월 수출 13.1%↑, 4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증가홍콩정부 통계처는 홍콩의 7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한 3904억 2000만 HK달러(약 7조 2500억 엔)라고 밝혔다. 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이며, 4개월 연속 두 자릿 수로 증가했다. 7월은 최대 수출처인 중국 본토를 비롯해 두 번째 시장인 미국에 대한 수출도 호조를 나타냈다.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도 증가했다. 중국 본토는 23.0% 증가한 2280억 7900만 HK달러, 미국은 19.7% 증가한 281억 5200만 HK달러. 3위 베트남은 21.7% 증가한 124억 8100만 HK달러, 4위 네덜란드는 78.9% 증가한 117억 2200만 HK달러로 크게
- 2024-09-03
- 16:36:00
-
[NNA] 中 상반기 반도체 업계 투자액 38%↓사진=게티이미지 중국 조사회사 시노(CINNO, 上海群輝華商光電科技)는 중화권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업계의 올 상반기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5% 감소한 5173억 위안(약 10조 5000억 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대 금액인 웨이퍼 업계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대부분의 업계에 대한 투자가 부진했다. 다만 시노는 반도체 업계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항목별로 본 투자액은 웨이퍼 제조업계에 대한 투자액은 33.9% 감소한 2468억 위안. 반도체 설계는 29.8% 감소한 1104억 위안, 반도체 소재는 55
- 2024-09-03
- 15:21:00
-
[NNA] 9월 印尼 모토GP, 경제효고 4.3조 루피아 이상국영 관광지주회사 인저니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고봉 이륜 레이스 ‘로드레이스 세계선수권’의 경제효과가 지난해의 4조 3000억 루피아를 웃돌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인저니 제공) 인도네시아 국영 관광지주회사 인저니(Injourney)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누사틍가라주 롬복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봉 이륜차 레이스 ‘로드레이스 세계선수권(모토GP)’의 경제효과가 지난해의 4조 3000억루피아(약 402억 엔)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인저니의 관계자는 모토GP
- 2024-09-03
- 14:29:00
-
[NNA] 대만 윈체인, 핑둥과학원구에 공장 착공대만 핑둥(屏東)현정부는 현내에 정비되고 있는 산업단지 ‘핑둥과학원구’에 대만의 열전도 재료(TIM) 제조사인 ‘윈체인 머티리얼 테크놀로지(宇晨材料)’가 공장을 착공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윈체인은 동 원구 1호 입주기업이다. 윈체인 머티리얼은 지난달 25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공장에 대한 투자액은 5억 대만달러(약 23억 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정부는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저우춘미(周春米) 현장에 따르면, 현정부는 현재 남부과학원
- 2024-09-03
- 13:13:00
-
[NNA] 소니, 새로운 블록체인 '소늄' 개발소니그룹 산하회사로 블록체인을 기획, 개발하는 싱가포르의 소니블록솔루션즈랩은 차세대 인터넷 ‘Web 3’ 기반의 인프라가 되는 블록체인 ‘소늄(Soneium)’을 개발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위한 ‘테스트넷’을 조만간 공개하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로 구축하기 위한 일반공개도 추진한다. 이용자는 대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늄에 접속, Web 3의 게임이나 NFT를 매매하는 마켓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관련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
- 2024-09-03
- 11:12:00
-
[NNA] 프로톤車,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261대 출하말레이시아의 국민차 제조사 프로톤 홀딩스는 올해 연초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카리브해의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261대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올 3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현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 출하대수는 연간목표의 2배를 달성했다. 연말까지 3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프로톤은 올 3월에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자동차 판매회사 안사 모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SUV ‘X50’과 프로톤 최초의 신에너지차(NEV)인 SUV ‘X90’을 출시했다. 2023년 이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대한 누계 출하대수는 366대.
- 2024-09-03
- 10:32:00
-
[NNA] 1~7월 캄보디아 외국인 방문자 23%↑캄보디아 관광부는 1~7월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374만명이라고 밝혔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45.6%로 크게 증가했다. 국적별 입국자 수는 태국이 114만 7534명으로 최다. 베트남, 중국,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영국, 일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인은 45.6% 증가한 46만 3980명으로 전체의 12.4%를 차지했다. 입국경로별로는 항공로가 26.4% 증가한 134만명(전체의 36%), 육로와 수로는 21.5% 증가했다. 외국인 여행자들은 수도 프놈펜을 가장 많이 방문했으며,
- 2024-09-03
- 09:26:00
-
[NNA] 印 전동 이륜차 아서, 스리랑카 진출사진=아서 에너지 홈페이지 인도의 전동 스쿠터 제조사 아서 에너지(Ather Energy)는 스리랑카에 진출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아서 에너지가 해외에 진출하는 것은 네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스리랑카의 에볼루션 오토와 판매・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체험형 매장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4분기에 개설할 예정이다. 급속충전망 정비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라브니트 포켈라 아서 에너지 최고비지니스책임자(CBO)는 “가솔린차의 운영비 증가와 전기차(EV)의 경제적・환경적 이점으로 인해 스리
- 2024-09-02
- 18:19:00
-
[NNA] 印尼 신수도 개발에 석탄 폐기물 활용… 1만톤 공급인도네시아 국영전력사 PLN은 동칼리만탄주에 정비중인 신수도 ‘누산타라’의 인프라 건설용 혼합재료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시킨 후 남는 부산물인 석탄 폐기물(석탄재)을 약 1만톤 공급했다고 밝혔다. 발전자회사 PLN 누산타라 파워를 통해 누산타라와 주변지역 개발에 6만톤의 석탄 폐기물이 혼잡재료로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LN에 따르면, 고속도로, 바란섬 대교의 선박충돌 방어설비 등 누산타라와 인근 발릭파판시를 연결하는 전략적 인프라 건설사업에 수천톤의 석탄 폐기물이 사용됐다.
- 2024-09-02
- 17:44:00
-
[NNA] 베트남 1~7월 고무 수출, 수량↓ 금액↑베트남 세관총국은 올해 1~7월 고무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91만 2725톤, 금액 기준으로는 5.9% 증가한 14억 달러(약 2020억 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가격 상승으로 연간 수출액은 전년을 2억~4억 달러 웃도는 30억~32억 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 수출대상지역은 여전히 중국이 최대로 1~7월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한 61만 7033톤, 금액은 8.2% 감소한 9억 2463만 달러. 고무 수출량 전체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67.6%로 전년 동기의 76.8%에서 하락했다. 2위 인도는 19.9% 증가한 7만 427
- 2024-09-02
- 17:20:0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