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国泰航空)은 7월 운송 실적을 발표했다. 여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9% 증가한 248만 9154명을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8.2% 늘었다. 탑승률은 85.9%로 전년 동월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라비니아 라우(劉凱詩) 고객상무최고책임자(CCO)는 “7월 전반에는 해외에서 홍콩으로 돌아오는 유학생 등 장거리 수요가 활발했고, 후반에는 한국과 동남아를 향한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화물·우편 처리량도 10.5% 증가한 14만 156톤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로는 5.8%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에서 홍콩으로 들어오는 기계류와 신선식품 등의 수요가 두드러졌다.
올해 1~7월 누적 여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2% 늘어난 1611만 5730명, 화물·우편 처리량은 11.2% 증가한 94만 909톤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