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김남중 통일부 차관, 남북 교류협력 정통한 베테랑 관료
    [프로필] 김남중 통일부 차관, 남북 교류협력 정통한 베테랑 관료 김남중 신임 통일부 차관은 남북 회담과 교류·협력 분야에 정통한 베테랑 관료다.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차관은 행정고시 33회(1989)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선 이래 통일부의 주요 분야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교류협력기획과장, 교류협력국장,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등을 거친 남북 회담과 교류협력 분야 전문가다.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18년 당시 통일정책실장으로 일했다. 2021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캠프에 합류했으며 이번 제21대 대선에서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한반도 2025-06-20 17:03
  • 방진회,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서 방산설명회 개최
    방진회,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서 방산설명회 개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가 ‘K-방산’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진회는 지난 19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상공회의소에서 루마니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루마니아 방산협회(PATROMIL)와 공동으로 ‘한-루마니아 방산설명회(Defense Industry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국 방산업계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방위사업청, 주루마니아 대사관, KOTRA, 루마니 2025-06-20 16:14
  • 국방부 韓, 美동맹국 중 GDP 대비 국방비 비율 높은 편
    국방부 "韓, 美동맹국 중 GDP 대비 국방비 비율 높은 편" 미국이 아시아 동맹국들을 향해 국내총생산(GDP)의 5%를 국방비로 지출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한국은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GDP 대비 국방비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라고 20일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날 관련 질문에 대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국방비를 지속 증액해 오고 있다"며 "한국은 앞으로도 한반도 방위 및 역내 평화·안정에 필요한 능력과 태세를 구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 2025-06-20 15:08
  • 보훈부, 국정위에 준보훈병원 도입 계획 등 업무보고
    보훈부, 국정위에 준보훈병원 도입 계획 등 업무보고 국가보훈부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업무보고에서 준보훈병원 도입 이행 계획 등에 관해 보고했다. 국정위 사회1분과(분과장 이찬진)는 지난 19일 오후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보훈부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예우는 더 높게, 지원은 한층 더 두텁게’라는 이재명 정부의 보훈 철학에 맞춰 공약 이행계획과 핵심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검토했다. 국가유공자의 의료복지 공약과 관련해 보훈부는 사 2025-06-20 10:01
  • 국방부, 6·25전쟁 참전 튀르키예 군 인식표 유가족 전달
    국방부, 6·25전쟁 참전 튀르키예 군 인식표 유가족 전달 타국 전쟁터에 남기고 온 인식표가 74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이하 국유단장)은 19일(현지시간) 6·25전쟁 당시 22세의 나이로 전사한 튀르키예 육군 이병 메흐메트 찰라르의 인식표를 고인의 고향인 메르신에 거주하는 고인의 외조카 에미네 체틴씨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이 단장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와 예우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작된 ‘평화의 사도(Ambassador for Peace)’ 메달도 함께 2025-06-20 08:49
  • 북·러조약 체결 1주년 기념 연회…최선희 북·러동맹, 전성기
    북·러조약 체결 1주년 기념 연회…최선희 "북·러동맹, 전성기" 북한과 러시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 1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기념 연회를 개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조약 체결 1돌에 즈음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과 우리나라(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연회가 지난 19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북측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을 비롯해 최선희 외무상과 조용원·리히용 당 비서, 노광철 국방상 등 고위간부들이 참석했고 러시아 측에서는 알렉산드르 2025-06-20 08:16
  • 3대와 대한민국이 하나로!...병역명문가 시상식 개최 
    '3대와 대한민국이 하나로!'...병역명문가 시상식 개최  병무청은 19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22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25개 가문을 표창했다고 전했다. 병역명문가는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병무청은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정을 시작했다. 올해 6813개 가문의 3만1642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대통령 표창 2개 가문, 국무총리 표창 4개 가문, 국방부장관 표창 8개 가문,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2개 가문, 병무청장 표창 9개 2025-06-19 17:44
  • 합참 북, 서해상으로 방사포 10여발 발사
    합참 "북, 서해상으로 방사포 10여발 발사" 북한이 19일 오전 서해상으로 방사포(다연장로켓포) 10여발을 발사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10시께 평양 인근 순안 일대에서 북서 방향으로 방사포 10여발이 발사된 것을 확인했다"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현 안보 상황에서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다양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 2025-06-19 17:29
  • 3D프린팅 기술로 폭탄 투하 드론도 만든다
    3D프린팅 기술로 폭탄 투하 드론도 만든다 국방부가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국방부는 19일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 주관으로 대전 유성구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의 생산기반 조성과 군의 3D프린팅 활용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소령 김진원 등 3명과 해병대 군수단 정비대대 이정우 주무관이 국방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에는 3D프린팅의 기술·공정혁신을 통한 △실 2025-06-19 16:14
  • 이재명 정부 첫 인사청문회…이종석, 친북 논란 적극 해명
    이재명 정부 첫 인사청문회…이종석, '친북' 논란 적극 해명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인사 검증대에 오른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본인을 둘러싼 '친북 성향' 논란을 적극 해명했다. 그는 특히 이 대통령이 내세운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노선을 따르는 동시에 강력한 국방력과 대화·협상의 투 트랙 전략을 통한 평화 구축을 다짐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보안이 요구되는 국정원 특성상 도덕성 등 개인 신상을 다루는 질의는 공개로, 대북·정보 등 안보 관련 2025-06-19 16:08
  • 국방부 국정기획위와 방첩사 개편에 공감…해병대사령관 4성 진출도 검토
    국방부 "국정기획위와 방첩사 개편에 공감…해병대사령관 4성 진출도 검토" 국방부가 국정기획위원회와 방첩사령부 개편에 공감하고 '해병대사령관 4성 장군 진출'을 검토한 사실이 19일 알려졌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방첩사가 지난 불법계엄과 내란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방첩사를 개편해야 한다는 것에 국방부와 국정기획위 모두가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은 전날 진행된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계엄 권한에 대한 민주적인 통제 방안도 논의했다"며 "개헌 외에도 계엄법 2025-06-19 15:22
  • 광복회, 일제강점기 한국인 국적 국회 학술토론회 개최
    광복회, '일제강점기 한국인 국적 국회 학술토론회' 개최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한국인 국적 국회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반병률 한국외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며,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일제하 한인의 국적문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1 주제 ‘일제강점기 일본국적의 실체’에 관해 발표하고, 이동원 전 선문 2025-06-19 15:00
  • 北, 러 드론 공장에 2만5000명 파견 계획 검토
    "北, 러 드론 공장에 2만5000명 파견 계획 검토" 북한이 러시아의 무인기(드론) 생산 공장에 2만5000명의 노동자를 파견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NHK가 19일 러시아와 서방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타타르스탄 공화국 알라부가 경제특구의 무인기 공장에 노동자를 파견해 조립을 뒷받침하고, 무인기 조종도 습득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NHK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속하면서 무인기 생산에 주력하는 러시아와 군사력 강화를 추구하는 북한의 의도가 일치하는 형태 2025-06-19 13:50
  • 이종석 국정원장 기회 주어지면 굳건한 평화 구축 이바지
    이종석 "국정원장 기회 주어지면 굳건한 평화 구축 이바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국정원장으로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먼저 흔들림 없는 굳건한 평화 구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9일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평화는 강력한 국방력과 그에 바탕을 둔 대화 협상의 2개 바퀴가 선순환하며 증진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방국 정보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군사 도발 대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적대적인 남북 관계를 해소 2025-06-19 11:32
  • 北, 이란 공격한 이스라엘에 중동 평화의 암…단호히 규탄
    北, 이란 공격한 이스라엘에 "중동 평화의 암…단호히 규탄" 북한이 이란을 향한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격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이날 '중동에 새로운 전란을 몰아온 침략 세력들은 국제 평화를 파괴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이같이 말했다. 외무성은 "미국과 서방의 지지 후원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이 중동 평화의 암적 존재이며, 세계 평화와 안전 파괴의 주범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스 2025-06-19 09:16
  •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개최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개최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 수기와 사진’을 공모한다. 병무청은 “이번 공모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병역이행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며, 2024년 7월 1일 이후 소집해제자(퇴직·인사이동 등)도 응모가 2025-06-19 08:55
  • 6·25전쟁 전사 발굴 유해 11명 합동안장식 엄수
    6·25전쟁 전사 발굴 유해 11명 합동안장식 엄수 육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영천호국원과 국립대전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전쟁 전사자 11명의 유해를 합동 안장하는 행사를 엄수했다고 전했다. 오두용 하사(상병·이하 현 계급), 김영기 하사, 주영진 일병 등 3명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김익장 이등중사(병장), 이찬규 이등중사, 정인학 일등중사(하사), 김석연 일병, 강성순 하사, 함상섭 하사, 조영호 일병 등 7명의 유해는 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박용수 일병의 유해는 작년에 별세한 동생 박광수(베트남 참전용사)씨가 2025-06-18 16:52
  •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재명 정부 첫 3국 훈련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재명 정부 첫 3국 훈련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 18일 오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3국 훈련이다. 공군은 한·미·일 전투기 공중훈련이 이날 오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2대, 미국 공군 F-16 전투기 6대, 일본 항공자위대 F-2 2대 등이 참가했다. 공군은 "이번 훈련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와 역내의 2025-06-18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