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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尹 30일 소환 조사, 불출석 사유서·변호인 선임서 제출 안 돼" 특검 "尹 30일 소환 조사, 불출석 사유서·변호인 선임서 제출 안 돼" 2025-09-29 1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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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국방위,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국방위,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2025-09-29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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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권성동·건진법사 추석 전 기소…한학자 구속 연장 검토" 특검 "권성동·건진법사 추석 전 기소…한학자 구속 연장 검토" 2025-09-29 1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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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보호구역 398만㎡ 해제·완화…김포·강화 등 국민 권익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9곳에 걸쳐 총 398만㎡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완화했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사시설보호구역이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군사기지와 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국방부 장관이 지정하는 구역으로 개발 등에 제한이 따른다. 우선 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작전적으로 문제가 없는 김포시와 강화군 등 2곳(68만㎡)이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김포의 경우 '걸포 3지구' 주택개발사업에 따라 구역 주 2025-09-29 1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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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핵 포기 불가' 입장에 "대미 메시지" 평가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포기 불가' 입장을 거듭 밝힌 데 대해 미국을 겨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 26일 핵무기 연구소를 비롯한 핵 관련 분야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 핵물질 생산 및 핵무기 생산과 관련한 '중요 협의회'를 지도한 것과 관련해 "협의회를 처음 개최했는데 일련의 메시지들이 핵 관련 대미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은) 이달 8일 대륙간탄 2025-09-29 13: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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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국정화재로 홈페이지 등 내부 시스템 운영 어려워"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정부 업무시스템 마비 사태로 감사원도 홈페이지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29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국정자원 화재로 감사원 홈페이지 등을 포함한 내부 시스템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원 홈페이지에 접속을 시도하면 연결되지 않고 '시스템 점검'이라는 안내가 뜬다. 이어 감사원은 "애초 이번 주 일부 부처 등에 대한 정기감사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홈페이 2025-09-29 13: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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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킹그룹 회의 30일 개최…美상무부·국토부 등 참석 제1차 한·미 비자 관련 워킹그룹 회의가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워킹그룹은 대미 투자기업의 미국 입국 원활화 및 비자제도 개선 방안 협의를 위한 것이다. 한국 수석대표는 정기홍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 담당 정부대표이며, 미측 수석대표는 케빈 김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관리다. 외교부와 국무부 외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미국 국토안보부·상무부·노동부 등 관련 부처들도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 2025-09-29 1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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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금특위,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 본격화…"낮은 수익률 극복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연평균 2%에 불과한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연금처럼 '기금화'하는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퇴직연금 가입을 의무화해 저조한 가입률을 끌어올려 다층적 소득보장체계를 구축, 국민의 노후 소득을 두텁게 보장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민주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오전 국회에서 1차 정책토론회를 열고 '퇴직연금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황우곤 신화회계법인 전문위원, 김병철 퇴직연금개발원 연금부문 대표 등 연금 전문가들 2025-09-29 12: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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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산망 마비 사태에 "국민께 송구…신속한 복구 돕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불편을 겪고 계신 국민께 송구하다"며 "당도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돕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건·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고,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정부는 신속히 상황을 수습해 한시라도 빨리 정부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2025-09-29 1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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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취임후 두 번째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취임 후 두 번째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로 부임하는 주한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전달 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 국가 원수가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한 주한대사는 나딘 올리비에리 로자노 주한스위스 대사, 바르토슈 비시니에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 타넬 셉 주한에스토니아 대사, 필립 라포튠 주한캐나다 대사, 미켈 헴니티 빈저 주한덴 2025-09-29 1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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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병특검, '조사불응' 김장환 목사 금주 공판 전 증인신문 청구 해병특검, '조사불응' 김장환 목사 금주 공판 전 증인신문 청구 2025-09-29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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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측 "윤, 재판 출석 후 현기증·구토 증세…재판 출석 등 어려워" 尹측 "윤, 재판 출석 후 현기증·구토 증세…재판 출석 등 어려워" 2025-09-29 10: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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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13조원 현금 살포하는 포퓰리즘 정책 대신 디지털 인프라 새로 구축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이재명 대통령에게 디지털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이 대표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이었다. 두 번째로 좋은 때는 지금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며칠째 정부전산시스템이 마비된 지금, 우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선택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늘 이 대통령께 직접 제안한다. 13조 2025-09-29 1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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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조희대 청문회, 與집단 실성...김현지 국감 반드시 나와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두고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집단적으로 실성하지 않았으면 이런 일을 벌이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맹비난했다. 김 최고위원은 29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사법부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 바로 이재명 정권과 여당인 민주당인 것을 온 천하가 다 알고 있다"며 "대법원장에 대해 있지도 않은 날조된 회동서를 유포해서 그걸로 쫓아내려고 하다가 안 되니 청문회를 열어 2025-09-29 1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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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與 증감법 수정안에 "더 센 추미애법...다수당이 고발권 독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여당 주도로 추진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국회증언감정법) 수정안을 '더 센 추미애법'으로 규정하고 "개선이 아니라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초 본회의장에서 의결하고 국회의장이 고발권을 행사하도록 돼 있던 것을 법사위에서 의결해 법사위원장이 고발권을 가지는 것으로 수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원식 의장에게 주려던 권한을 빼앗 2025-09-29 1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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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법원장이 뭐라고 청문회 거부…사법부도 하늘 아래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청문회 불출석 의사를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조 대법원장이 뭐라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회 청문회를 거부하나"라며 "사법부도 조 대법원장도 하늘 아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 독립이란 판사의 판결에 대한 간섭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지, 의혹이 있는 판사를 국회에 부르면 안 된다는 천하 무적 방패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판사 2025-09-29 1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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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내란재판 12회 연속 불출석…궐석재판 진행 尹, 내란재판 12회 연속 불출석…궐석재판 진행 2025-09-29 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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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전산망 마비에 "허술한 관리로 사이버 보안 위기 초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대해 "절대 일어나선 안 될 허술한 관리행태가 국민 생활과 사이버 보안에 큰 위기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이 사법 파괴, 입법 독주에 몰두하는 사이 민생에 심각한 구멍이 뚫리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휘청거리는 경제 현장, 흔들리 2025-09-29 09: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