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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사종교집단 교주들의 꼭두각시 정당, 미래 없어"…홍준표, 국민의힘 '맹폭'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이 오랜 기간 몸담았던 국민의힘을 저격했다. 홍 전 시장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당의 골격은 지도부이고, 뼈와 살은 당원이다. 그중 그 당의 주요 정책이나 지도부 선출, 당 선거 후보 선출은 매달 1000원씩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로 이뤄지는데, 그 당은 뼈와 살에 신천지, 통일교, 전광훈 등 유사종교집단 세력이 침투해 그 결과를 좌지우지하고 있어서 이미 전통적인 주류 책임당원들은 그 힘을 잃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 2025-09-23 15:55:17
  • 장동혁, 조희대 청문회에 "與, 사법부 장악 욕망에 정신줄 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이 사법부를 장악하겠다는 욕망 때문에 정신줄을 놓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서영교, 부승찬 민주당 의원의 날조와 정치공작이 만천하에 드러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제 반성하고 국민께 사과하고 자중해야 할 텐데 대법원장을 제거하고 사법부를 장악하겠다 2025-09-23 15:18:51
  • 한·미·일 외교장관 "완전한 北 비핵화 입장 재확인…북·러 공조 우려" 한국·미국·일본 외교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북·러 간 군사협력이 강화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조현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22일(현지시간)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3국 장관은 공동성명에서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2025-09-23 15:14:51
  • 與, 부산 찾아 "부·울·경 30분 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부산을 찾아 "부산·울산·경남 30분 시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 내년 정부 예산안을 언급하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정부·여당의 전폭적 지원도 약속했다. 이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이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만큼 지역 현안을 챙기는 등 민심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2025-09-23 15:04:11
  • [속보] 내란특검 "尹, 구치소 담당자에 24일 불출석 의사 전달" 내란특검 "尹, 구치소 담당자에 24일 불출석 의사 전달" 2025-09-23 14:50:27
  • 송언석 "국회, 민생장 아닌 보복장 전락...제1야당 소임 다할 것"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이재명 정권의 거짓과 민생 파탄을 바로잡고 무너진 의회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과 외교·안보 위기 타개책 마련이 시급한데도 정권과 민주당의 폭주로 여야 대화와 협치가 무너졌다"며 "법사위에서의 무기명 간사 부결,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강행 등은 국민에게 참담함을 안겼다"고 질타했다. 그러면 2025-09-23 14:49:14
  • '더 센 3대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수사기간·인원 늘린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수사 기간을 추가로 30일 연장하고 수사 인원을 늘린 이른바 '더 센 특검법' 개정안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23일 오전 10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연 국무회의에서 김건희특검법과 순직해병특검법, 내란특검법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수사 기간을 기존 특검법보다 30일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법은 특검 재량으로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한 뒤 대통령 재가를 받아 30일 추가 연장이 가능하게 했는데, 개정 2025-09-23 14:02:21
  • [속보] 김건희특검, 수사 기간 30일 연장 결정 '내란특검 추가기소' 윤석열 보석 심문 26일 오전 2025-09-23 13:47:22
  • [속보] 특검 "오늘 오후 2시 조사 예정이던 권성동, 출석 불응" 특검 "오늘 오후 2시 조사 예정이던 권성동, 출석 불응" 2025-09-23 13:47:01
  • [속보] 김건희특검, '김승희 자녀 학폭무마' 수사 본격화 김건희특검, '김승희 자녀 학폭무마' 수사 본격화 2025-09-23 13:46:44
  • 李, 미 상·하원 의원들에 "양국 관세, '상업적 합리성' 방식 해결될 것" 제80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양국의 관세 협상 등 경제 분야, 한반도 문제 등 안보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세와 관련해서는 양국 간 '상업적 합리성'을 중점으로 협상하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영 킴 하원 외무위 동아태소위원장(공화·캘리포니아), 진 섀힌 상원 외교위 간사(민주·뉴햄프셔),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민주·델라웨어),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무위 간사( 2025-09-23 13:31:00
  • 金 총리 "李, 첫 유엔 공개토의 주재…한국 위상 다질 것"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 "대통령께서는 우리나라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공개토의를 주재하면서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3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유엔 창설 80주년,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대통령의 유엔 방문은 더욱 뜻깊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총리는 이어 "대한민국은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했 2025-09-23 13:23:39
  • [속보] 李대통령 "관세협상 외환시장 불안 우려…상업적 합리성 보장해야" 李대통령 "관세협상 외환시장 불안 우려…상업적 합리성 보장해야" 2025-09-23 11:18:29
  • [속보] 李대통령, 美 상·하원 의원단에 "구금사태 재발 않길 바라" 李대통령, 美 상·하원 의원단에 "구금사태 재발 않길 바라" 2025-09-23 11:15:43
  • 민주 "'비쟁점 법안' 필리버스터시 정부조직법 등 4건만 상정"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들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에 나설 경우 중점 법안 4개만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2일 있었던 여야 '2+2 회동'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협조를 요구했으나 국민의힘 측에서는 비쟁점 법안까지도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필리버스터가 진행된다면 당초 비쟁점 2025-09-23 11:13:11
  • [속보] 박진 前외교장관, 해병특검 참고인 출석…'이종섭 도피' 조사 박진 前외교장관, 해병특검 참고인 출석…'이종섭 도피' 조사 2025-09-23 10:53:41
  • 한·미·일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 원칙·대북 억제 태세 견지" 한국·미국·일본 외교장관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조현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 22일(현지시간)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3국 장관은 한·미·일 안보협력, 및 사이버 대응 공조 등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대북 억제 태세를 견지하는 가운데 대북정책 관 2025-09-23 10:42:13
  • [속보] 한미일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 원칙 견지" 한미일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 원칙 견지" 2025-09-23 10: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