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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당대표 출마 선언 "거대양당 독점정치 깨는 새 조국으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창당의 마음으로 거침없이 직진하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당의 제1막이 끝났다.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혁신해서 제2막의 출발선에 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전 위원장은 "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만든 위성정당의 견제에도 원내 3당이라는 기적을 만들었고 윤석열과 김건희 정권을 무너뜨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조국은 과 2025-11-10 12:25:21
  • 접경지역 찾은 통일차관 "평화로운 일상 위해 정부 노력할 것"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10일 접경지역을 방문해 "평화로운 일상과 안전한 삶을 위해 정부는 계속 최대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경기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접경의목소리-평화를 말하다' 토론회 개회사에서 "다시는 소음으로 밤잠을 설치지 않으시게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과 흡수통일 정책은 북한의 대남 강경정책으로 이어졌다"며 "접경지 2025-11-10 12:08:02
  • 통일부 "한·미연합훈련, 한반도 정세에 중요…관계 부처 간 소통 중" 통일부는 10일 정동영 장관의 한·미연합훈련 조정 필요성 언급과 관련해 "군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함의가 있던 점에서 정확히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관계부처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청년페스타' 강연 후 "아주 예민한 문제이긴 하나 한·미군사훈련을 하면서 북&mid 2025-11-10 11:40:30
  • 이준석 "檢, 항소포기... 李 결국 윤석열과 똑같은 말로 겪을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0일 대장동 1심 선고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논란을 두고 “대장동 판결문에 등장한 수뇌부가 대통령인지, 아니면 김현지 실장인지 확인할 수 없게 됐다”며 “검찰의 독립성과 공정성이 흔들린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채상병 사건 관련) 박정훈 대령의 자세를 띄우며 정의를 강조하면서도, 다른 한쪽에서는 자신이 연루된 범죄 사건의 재판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2025-11-10 11:27:18
  • '李 전략경협 특사' 강훈식, 이번주 방산 협의 위해 UAE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인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조만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실장은 방위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UAE로 출국할 예정이다. 'K-방산 4대 강국 달성'이라는 국정 과제 이행을 위해 특사로 임명된 강 실장은 현지에서 고위급 인사들과 안보와 경제, 전방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강 실장은 지난달 19일 출국한 후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 등을 방문해 2025-11-10 11:21:21
  • 장동혁, 대장동 항소 포기에 "입막음용 7400억 꽂아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해 "입막음용으로 대장동 일당 호주머니에 7400억원을 꽂아준 것이다. 7400억원짜리 항소 포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제안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북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단군 이래 최악의 수사 외압이자 재판 외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개입해 대장동 사건의 항소를 막았다"며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 2025-11-10 10:56:31
  • 與, 檢 반발에 "항명을 소신으로 포장…모든 수단 동원해 조작기소 밝힐 것"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검찰의 내부 반발이 거세지는 것을 두고 "강백신 검사 등은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시간대별로 공개하며 자신의 항명을 마치 정의로운 소신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당신들이 어떤 행위를 했는지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친윤 정치검사들의 쿠데타적 항명이 참으로 가관"이라며 "대장동 1심 재판에서 자신들의 민낯이 그렇게 처참하게 드러났 2025-11-10 10:55:38
  •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10∼15일 호주 방문…군사협력 논의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10∼15일 호주를 방문해 양국 군사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주 사령관은 호주 방문기간 사이먼 스튜어트 육군참모총장(중장)을 만나 한국-호주 상륙군 발전회의 약정서를 체결하고, 호주 합동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양국 연합훈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호주군의 상륙작전은 육군 소속의 해병대대와 강습상륙부대가 수행한다. 주 사령관은 13일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 다자 협력을 주제로 현지에서 열리는 한국-호주 안보협력대화에도 참가한다. 2025-11-10 10:54:00
  • 여야, '대장동 항소 포기' 현안질의 일정 충돌...국민의힘 "고의 지연" 반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을 두고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 일정을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10일 회의를 열자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질의는 11일 오후로 연기됐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10일 법사위원들에 대한 공지를 통해 "간사 위원을 통한 협의를 (국민의힘이) 거부한다면 11일 오후 4시 30분에 예정대로 회의를 개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에 "사안이 시급한데 민주당이 고의로 회의를 미루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2025-11-10 10:32:03
  • 정부, 앙골라 독립 50주년 행사에 김동찬 전 대사 외교장관 특사 파견 정부는 오는 11일(현지시간) 열리는 앙골라 독립 50주년 기념일 행사에 김동찬 전 주앙골라 대사를 외교장관 특사로 파견한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특사는 주앙 로렌수 대통령이 주최하는 앙골라 독립 50주년 행사 기념식에 참석하고 외교장관 명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2위의 석유 생산국이자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최근 우리 기업들이 앙골라 대형 원유 운반선을 수주하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앙골라는 1975년 11월 11일 앙골라 공화 2025-11-10 10:27:51
  • 정청래 "국민의힘, 내란정당으로 해산될지 모른다는 공포 느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민의힘이 진정 느껴야 할 공포는 이러다가 진짜 '내란정당'으로 입증돼 해산될지도 모른다는 공포"라고 경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12·3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책임, 진상 규명을 놓고 이재명 정부를 향해 공포정치를 운운하는데 말도 안되는 적반하장, 유분수 그 자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12·3 계엄 당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겪은 생명으로부터의 공포, 생계와 2025-11-10 10:23:28
  • [사고]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 '퀀텀점프'를 준비한다 아주경제신문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해 ‘2025 국방방산포럼’을 오는 20일 개최합니다. ‘K-방산과 퀀텀 점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선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이 ‘K-방산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방산 4대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방산 협력 의제들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 등에 관해 기조 강연합니다. 정부는 재래식 무기체계를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로 재편하고, 우리 군을 최정예 스마트 강군으 2025-11-10 10:07:44
  • 국회, 상속세 완화 논의 본격화…'집 한 채' 공제 확대 원포인트 개정 가능성 상속세 완화를 위한 세제 개편 논의가 이번주 본격화한다. 유산취득세 전환, 세율·과세표준 조정 같은 전반적인 개편까지는 어렵더라도, 공제 제도를 확대하는 일종의 원포인트 개정은 연내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이번주부터 상속세 개정 방안을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상속세 개정은 지난 7월 말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담기지 않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상속세 공제한도 상향 필요성을 거론하며 2025-11-10 09:45:10
  • [속보] 유승민 딸 특혜 의혹 반부패수사대 배당…경찰 "공정 신속 수사" 유승민 딸 특혜 의혹 반부패수사대 배당…경찰 “공정 신속 수사” 2025-11-10 09:38:57
  • 한동훈 "이재명, 공범 사건에 권력 개입...수천억 김만배에 안겨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판결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공범 사건에 직접 개입했다"며 "국가 재산 수천억원을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에게 안겨준 셈"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건 단순한 실무 판단이 아니라 권력형 개입 사건"이라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하 관련자들은 직권남용·직무유기죄로 수사받아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는 &quo 2025-11-10 09:38:12
  • 與 법사위 "정진우 중앙지검장 사의 유감…검사들 반발은 항명"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기표·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대장동 사건'의 항소 포기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 정진우 서울지검장과 일부 수사 검사들의 반발을 항명이라고 규정하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불만을 표출한 일부 검사들에 대해 엄중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 지검장의 행동은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 지검장 역시 노만석 2025-11-10 09:38:00
  • [속보] 법사위, '대장동 항소 포기' 내일 긴급 현안질의 법사위, '대장동 항소 포기' 내일 긴급 현안질의 2025-11-10 09:36:25
  • 李, T1 롤드컵 3연패에 "역사에 남을 쾌거…자랑스러워" 이재명 대통령이 e스포츠팀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한 것에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며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 대통령일 1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며 2025-11-10 09: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