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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부산서 첫 현장 최고위..."조직개편안에 해수부 내용 담겼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이재명 정권이 부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진심으로 생각했다면 이번 개편안에 해양수산부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야 했지만 한 줄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해수부 이전을 부산 발전이나 균형발전의 기회가 아닌 부산과 지방행정의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도구로만 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이 더 큰 도약을 이루려면 해수 2025-09-15 10:10:27
  • [속보] '1천900억 부당이득 혐의' 하이브 방시혁 경찰 출석 '1천900억 부당이득 혐의' 하이브 방시혁 경찰 출석 2025-09-15 10:03:36
  • 李, 신산업 발목 '거미줄 규제' 걷어낸다…민관 첫 합동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출범 후 신설된 민·관 합동 회의 플랫폼인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통해 신산업 성장 동력을 저해하는 규제 완화에 나선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첫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오랫동안 산업과 민생 현장에서 해소되지 못했던 이른바 ‘거미줄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스타트업 대표들과 학계 전문가,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 부처 장차관을 포함해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09-15 09:55:58
  • 與 문진석 "'내란전담재판부 구성 위헌' 주장하는 자들은 내란 옹호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15일 "내란전담 재판부 구성을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내란을 하찮게 여기거나 내란을 옹호하는 자들"이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강하게 주장했다. 문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법부도 오해 받기 싫으면 '위헌 소지가 있다', '재판의 독립을 해친다'와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바이든 날리면' 재판, '지귀연의 윤석열 석방',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죽이기' 등 부끄러운 일에 사과하고 자정 2025-09-15 09:30:05
  • 한·중, 17일 베이징서 외교장관회담 개최…"시진핑 방한 등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17∼18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17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신정부 출범 이후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내달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과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회담에서는 북한 문제와 한국 서해상 중국의 구조물 설치 등 2025-09-15 09:27:11
  • 李, 오늘 최교진 교육장관·원민경 여가장관에 임명장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공석이었던 교육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등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한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원 장관, 11일 최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각각 재가했다. 이에 따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미뤄졌던 내각 구성이 완료됐다. 이 대통령은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 2025-09-15 09:22:22
  • 당정 "물가 안정 위해 추석 성수품 확대…17만2000톤 공급" 당정이 15일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에 대해 역대 최대인 17만2000톤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을 계기로 내수 경기가 더욱 살아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중심으로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 협의회'를 열고 "새 정부 출범 후 살아나고 있는 경기 회복 흐름이 민생현장으로 확산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협의회 종료 후 기자들과 2025-09-15 09:18:32
  • [속보]당정 "추석연휴, 숙박쿠폰 15만장 발행...여행상품 50% 할인" 당정 "추석연휴, 숙박쿠폰 15만장 발행...여행상품 50% 할인" 2025-09-15 09:11:22
  • [속보] 당정 "고속도로 통행료, 추석 연휴 10월 4∼7일 면제" 당정 "고속도로 통행료, 추석 연휴 10월 4∼7일 면제" 2025-09-15 09:10:11
  • [속보] 이재명 대통령, 데이터·자율주행·로봇 등 신산업 성장 가로막는 핵심 규제 논의 이재명 대통령, 데이터·자율주행·로봇 등 신산업 성장 가로막는 핵심 규제 논의 2025-09-15 09:09:20
  • [속보] 대통령실, 與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으로 공감" 당정 "주요 성수품 역대 최대인 17만2000t 공급" 2025-09-15 09:04:28
  • [속보]당정 "주요 성수품 역대 최대인 17만2000t 공급" 당정 "주요 성수품 역대 최대인 17만2000t 공급" 2025-09-15 08:50:16
  • 李 지지율, 54.5%로 한 달 만에 상승세 꺾여…민주 44.3%·국민의힘 36.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4.5%로 한 달 만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전주보다 1.5%포인트(p) 하락한 54.5%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은 8월 3주차 51.1%, 8월 4주차 53.6%, 9월 1주차 56.0%로 3주 연속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왔는데 한 달 만에 다소 하락한 것이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9%p 오른 4 2025-09-15 08:45:31
  • 당정 "추석 전 물가 잡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살려야"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정부와 진행한 당정 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는 협의회에서 물가 안정과 임금 체불 해소, 산업재해 예방 등을 논의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당연히 명절이니 물가가 오른다고 여기면 안 된다"며 "성수품을 역대 최대로 공급하겠다는 정부 대책이 시행되기를 기원한 2025-09-15 08:44:45
  • 육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방안 찾는다 육군이 중대재해처벌법을 군에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15일 군에 따르면 육군은 최근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의 군 적용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계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도 근로자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의무가 주어졌다. 처벌 대상이 사기업뿐 아니라 중앙·지방행정기관 등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군은 조직과 업무의 특수성 때문에 적용 시 대상 과 범위, 책임 한계 등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제한됐다. 육 2025-09-15 08:35:27
  •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리얼미터] 이 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2025-09-15 08:28:37
  • 北, '핵보유국 지위' 거듭 강조…"변경 시도 철저히 반대 배격" 북한이 스스로 '핵보유국 지위'를 다시금 강조하며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임의의 시도도 철저히 반대 배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 주재 북한대표부는 전날 공보문을 통해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국제사회 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최근 개최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서 미국 대표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이를 2025-09-15 08:19:36
  • 北 "핵보유국 지위 영구히 고착…변경 시도하면 철저히 배격" 북한이 자신들의 핵보유국 지위가 영구히 고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1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 주재 북한대표부는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임의의 시도를 철저히 반대 배격할 것"이라며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국제사회 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공보문을 발표했다. 빈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소재지다. 최근 열린 IAEA 이사회에서 미국 대표가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계속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따른 2025-09-15 0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