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용납 안되는 도발…무모한 적대행위"

  • "대화·타협의 장 등장이 北 유일한 생존 방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구축함 최현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기와 반함선미사일 3기의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 14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조선중앙TV 화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구축함 최현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기와 반함선미사일 3기의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 14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조선중앙TV 화면]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북한을 향해서는 도발의 악순환을 끊고 대화와 타협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전수미 대변인은 이날 "내달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력시위를 통해 주도권을 쥐려 한다면 이는 중대한 오판"이라며 "군사적 위협이라는 낡은 방식으로는 국제사회의 긍정적 호응이나 양보를 결코 얻어낼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서면 브리핑을 공개했다. 

이어 "북한 당국에 단호히 경고한다. 스스로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는 무모한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도발의 악순환을 끊고, 대화와 타협의 장으로 나오는 것이 북한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 방식"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전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민주당은 확고하고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바탕으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초당적 협력과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10분께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약 140km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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