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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2기 개각 총공세…"李 지명 철회 안하면 '짜고 치는 고스톱'" 범야권이 3일 이재명 정부의 2기 개각을 두고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연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가 '신약 알선 뇌물 약속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뇌물공여약속'은 실제로 돈이 오고가지 않아도, 그 의사만 증명되면 징역 5년까지 받는 중범죄다. 이는 누가 봐도 명백한 뇌물죄"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와 2026-09-03 18:21:16 -
野, 820조 '슈퍼 예산안' 맹공…"포퓰리즘적 돈 풀기" 3일 국회 본회의에 821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보고됐다. 지난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날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을 두고 국민의힘은 "포퓰리즘적 돈 풀기 예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예산안이 전년 대비 93조원(12.8%)이나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계획 중인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 조성을 언급하면서 확장 재정이 물가 상승을 촉발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장 대표는 &quo 2026-09-03 17:34:31 -
與, 정치개혁추진단 출범…"중대선거구제·원외 지원 방안 찾는다"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 중인 중대선거구제 확산 여부 등 당 내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제도개혁추진단을 출범했다. 특히 김민석 대표는 진보·개혁 진영과의 연대를 위해 교섭단체 요건 완화 등도 폭넓게 논의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당은 3일 오후 추진단을 출범, 선거구제 논의를 포함해 원외 지역 의원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의논했다. 김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제도는 현역 의원을 우대하는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일부 도시 지역에 국한적으로 실시 2026-09-03 17:29:15 -
與, 내부서도 확산 '용혜인 리스크'…'혁신당 합당' 논란까지 악재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밀약 의혹까지 불거지며 악재가 잇따라 겹치고 있다. 특히 김민석 대표가 용 후보를 겨냥해 "많은 우려와 비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발언하는 등 파열음이 연일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3일 이재명 정부 2기 내각으로 선출된 용 후보자를 향한 목소리를 냈다. 친명(친이재명)계에서도 용 후보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며 당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 대표는 이날 2026-09-03 17:28:05 -
[2027 예산안] 재외동포청, 1369억 편성…역대 최대 폭 증가 재외동포청이 내년도 예산 규모를 136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대비 21.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및 정책 예산을 70% 증액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개청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증액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예산안은 동포 사회 핵심 민원을 해소하고 '차별 없는 포용적 동포 정책'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역대 최초로 실시한 동포 민원 전수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 2026-09-03 17:06:22 -
방사청, 연말까지 '100대 국방반도체 핵심과제' 로드맵 수립 방위사업청이 연말까지 미래 무기체계에 필요한 ‘100대 국방반도체 핵심과제’ 로드맵을 수립한다. 국내 반도체 기술과 산·학·연의 연구 역량을 국방 분야에 결집해 핵심 반도체 기술의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방사청은 3일 경기 성남시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반도체 정책 및 과제수요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월 ‘국방반도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rsq 2026-09-03 16:27:53 -
외교부,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논란'에 "정부 입장과 무관" 외교부가 3일 광주비엔날레 '대만 파빌리온' 명칭 사용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자 "대만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박두순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을 통해 "광주시도 대만관 명칭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동 사안은 문화·예술 영역에서 민간 자체 판단 하에 이뤄진 결정에 따른 것으로 우리 정부의 대만 관련 입장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6-09-03 16:24:05 -
정부, 내년 상반기 법무·성평등부 세종으로 옮긴다 정부가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내년 상반기부터 세종시로 순차 이전하고,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과 경찰청은 청사를 신축한 뒤 옮긴다.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에 대해서도 올해 4분기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그중 109곳을 줄이는 대대적인 통폐합에 나선다. 다만 최대 쟁점 중 하나였던 금융위원회와 관련 공공기관, 국책은행 이전 계획은 이번 발표에서 보류됐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중앙행정·공공기관 이전 방향과 공공기관 기능개 2026-09-03 16:19:07 -
한성숙 "주택공급 병목 직접 점검…성과까지 끝까지 관리" 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주택 공급 정책과 관련해 “단순히 보고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막혀 있는 부분은 직접 챙겨 실질적인 공급 성과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에서 “인허가와 사업 추진, 금융 지원 등 단계별로 일정이 지연되는 요소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한 주택 공급·금융 2026-09-03 16:01:15 -
여야, 본회의서 '이태원특별법' 등 민생법안 17건 통과...네팔 의연금 의결 여야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1년 연장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개정안' 등 민생 법안 17건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네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기금을 의원 수당에서 갹출하기로 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개정안을 재석 231인 중 찬성 220인, 반대 5인, 기권 6인으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특조위는 내년 9월 16일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아울러 네팔 수 2026-09-03 15:47:35 -
재외동포청 "200만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위해 우편·전자투표 도입 검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재외국민의 참정권 보장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재외동포청은 재외국민들에게 이동 거리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며 우편투표 등이 실시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700만명의 재외동포 중 참정권을 가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은 2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외동포들의 참정권은 법적으로만 보장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투표 2026-09-03 15:40:49 -
李대통령 "귀화 직후 기초연금 수령 불합리…최소 거주기간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적을 취득한 직후에도 소득·재산 요건만 충족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현행 제도의 개선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소 거주기간을 수급 요건으로 두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현행 제도에 따르면 소득·재산 등의 요건만 충족하면 국적을 언제 취득했느냐와 무관하게 기초연금을 지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극단적인 예로 평생 외국인으로 살다가 뒤늦게 국적을 취득해 국내 2026-09-03 15:28:00 -
한병도 "국민의힘, 극우정당 돼...정신 바짝차려 국익·민생 챙겨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국민의힘이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을 소환하는 것과 관련해 "극우정당으로 가고 있다"며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려 국익과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근 국민의힘 행태를 보면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요즘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의 역할을 거의 포기한 상태라는 생각이 든다"며 & 2026-09-03 14:42:29 -
李대통령, 전날 정의선 회장과 비공개 회동…새만금 투자 점검한 듯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비공개로 만나 국내 투자와 통상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정 회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회동 장소와 참석자,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청와대 역시 비공개 일정이라는 이유로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회동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약 9조원 규모의 전북 새만금 투자와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 주요 의제로 거론됐을 것으로 예상된 2026-09-03 14:35:47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사퇴…"정부 통합 철학, 나와 많이 달라"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오는 9일 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9월 이재명 정부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1년 만이다. 이 위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저는 2026년 9월 9일자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낸 보수 성향 법조인이지만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 겸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 당선 2026-09-03 14:17:20 -
조현 "북미 대화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한반도 평화 최우선 과제"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 "북미 대화가 재개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대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페이스메이커로 뛰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서울외교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과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동시에 '한반 2026-09-03 14:00:23 -
정점식 "선관위, 조직법 전면 개편 필요…與 개헌 소재로 악용 말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관련해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헌법적 과제가 됐다"며 전면 개편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선관위 문제를 연임용 개선의 소재로 악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현행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선관위를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6월 23일 '6·3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 특별위원회'를 출범, 선관위 2026-09-03 13:58:25 -
이 대통령 "외환위기 마지막 빚, 30년 만에 갚는다…국민께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3일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조성된 공적자금의 상환이 내년도 예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30년 만에, 외환위기의 마지막 빚을 갚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국가 부도를 막기 위해 마련했던 공적자금 상환이 내년도 예산으로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이어 “약 30년 전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순간을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이겨냈듯, 30년 동안 한결같이 애써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마무 2026-09-03 13: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