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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12개 군 병원,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지원 국방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과 연계해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일 전했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440여대의 구조 장비와 2700여명의 의료·구조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전국 12개 군 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 지역 인근 군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 2025-10-01 10:35:34
  • 국민의힘 "與, 종교인 3000명 동원 의혹...김민석 '몸통'"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종교인 당원 의혹'을 정조준하며 김민석 국무총리를 '몸통'으로 지목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경 의원이 김 총리의 지방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당원으로 가입시키고 1800만원 당비를 대납하려는 폭로가 나오자 당 차원에서 수사기관 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일 상임위원장·간사단 회의에서 "시의원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김민석 총리의 사전 선거운동"이라고 2025-10-01 10:22:31
  • 김병기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저지' 주장, 국익·민생 해치는 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비난한 일부 야권을 향해 "국익과 민생이 우선돼야 한다"며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우려의 목소리를 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일부 야권들을 향해 "화재를 끌어다 붙이며 국민 불안을 선동한다"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혐오가 아니라 국익, 정쟁이 아니라 민 2025-10-01 10:16:43
  • 차기 대통령 적합도 1위 'OOO'… 정청래·김민석·조국 제쳤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1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는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6명 대상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8.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가 14.3%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12.4%를 얻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9%,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8.2%, 오세훈 서울시 2025-10-01 10:14:26
  • 김상훈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여야 합의 처리 바람직"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9일 출범한 '주식 및 디지털 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 대표 정책으로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될 것이라며 "정기국회에서 우선 심사 안건으로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고 밝혔다. 김 의원은 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에서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방법론이 현재 없는 상태"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나 과도한 규제 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q 2025-10-01 09:58:39
  • [속보] 이원모 前비서관, 해병특검 출석…'이종섭 도피의혹' 조사 이원모 前비서관, 해병특검 출석…'이종섭 도피의혹' 조사 2025-10-01 09:53:57
  • 與한정애 "김현지 국감 출석, 당에서 요구할 수 있어…의혹 해소 필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라 불리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당에서도 (국정감사에 나오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김 1부속실장의 국회 출석 여부에 대해 당 입장이 어떻게 되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1부속실장은 성남 시절부터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로, 최근까지 총무비서관을 맡아 이 대통령 2025-10-01 09:29:04
  • 군, 야외기동 '호국훈련' 연기 검토…"APEC 등 고려" 군 당국이 이달 중순 실시 예정이던 연례 대규모 야외기동훈련 ‘호국훈련’을 다음 달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당초 이달 15일부터 약 일주일간 경기·강원·충북 일대에서 호국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를 검토 중이다. 군 내부에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군단장급 장성 인사 등으로 훈련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내부에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 2025-10-01 09:21:50
  • [속보] 윤호중 "1등급 시스템 21개 복구…총 97개 시스템 재가동" 윤호중 "1등급 시스템 21개 복구…총 97개 시스템 재가동" 2025-10-01 09:07:31
  • 김정은, 中 국경절 맞아 시진핑에 축전…"전통적 친선 끊임없이 심화 발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76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고, 양국 간 전략적 의사소통과 협조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축전에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선(북한) 측은 중국 측과 함께 전략적 의사소통과 협조를 긴밀히 하면서 조·중 친선 협조 관계를 새 시대 2025-10-01 09:06:39
  • 한·미 "B-1, ESTA 활동 재확인…'韓기업 비자' 전담 데스크 설치" 합의 한·미 양국은 미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집단 구금 사태 재발방지책의 하나로 대미(對美) 투자기업들의 비자 문제 관련 전담 소통창구로서 주한미국대사관 내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양국 정부 간 상용 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 외교부는 해당 전담데스크를 "10월 중 가동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미측이 주한미대사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5-10-01 09:03:53
  • 외교부, 런던 'G7 아프간 특별대표회의' 참석…테러리즘 대처 등 논의 이경철 외교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담당 고위대표 겸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는 지난달 29∼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플러스 아프가니스탄 특별대표회의'에 정부대표로 참석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13개 참여국은 아프가니스탄 문제 대응을 위한 그간 국제사회 노력을 전반적으로 점검·평가하고 특히 테러리즘 대처·안보, 인도적 위기 상황, 인권·국제의무, 유엔 주도 대응 현황 등을 논 2025-10-01 08:45:59
  • 韓, 9번 연속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항공강국 위상 입증" 한국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42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3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은 전날 이사국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83개국 중 158개국의 지지를 얻어 2001년 이사국 첫 진출 이후 9번 연속으로 이사국에 당선됐다. ICAO 이사회는 국제항공 분야의 정책 방향과 국제표준 결정, 항공 분쟁 조정 등 입법·행정·사법 분야를 아우르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36개 이사국이 3년 주기로 회원국 투표에 의해 선출된다. 이사 2025-10-01 08:32:01
  • [속보] 외교부 "美, B-1 비자로 장비 설치 등 활동 가능하다 확인" 외교부 "美, B-1 비자로 장비 설치 등 활동 가능하다 확인" 2025-10-01 08:06:16
  • 정동영 "북한이 의심하는 독일식 흡수통일 원치 않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의심하는 독일식 흡수통일은 우리가 원하는 통일의 길이 아니다"라며 "통일은 점진적이고 단계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열린 '2025 국제한반도포럼' 기조연설에서 정 장관은 "북한은 정치적 실체가 있는 국가이며 동독과 북한은 조건과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동독은 사실상 소련의 위성국가였으며 냉전 해체기 2025-10-01 08:00:02
  • 李 대통령, 1일 샘 올트먼 오픈AI CEO 접견 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올트먼 CEO에게 한국의 'AI 전환(AX)' 전략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및 한국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세계 AI 3대 강국 달성'을 국정의 핵심 목표로 삼고 AI 산업 육성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2025-10-01 05:59:47
  • 한·필리핀 영사협의회 개최…'한국인 안전 체류' 협조 당부 한국과 필리핀 외교당국이 제6차 영사협의회를 열고 양국 간 영사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30일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할란도온 루이스 필리핀 외교부 영사 담당 차관보와 △필리핀 내 우리 국민 보호 △우리 국민들의 필리핀 출입국 및 체류 편익 증진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의회에서 영사협력을 통한 상대국 내 양국 국민 보호 및 편익 증진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윤 국장은 특히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 2025-09-30 22:56:53
  • [신율의 정치미각] 종교단체 폭로 진종오 "文 정권때도 지령…일회성 아닐 것"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더불어민주당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불법으로 동원해 2026년 지방선거 경선에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통화) 녹취 내용을 들어보면 문재인 정권 시절에도 이런 지령이 내려왔다는 내용이 나온다”며 “(민주당의 불법 경선 개입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아주경제·아주ABC 유튜브 ‘신율의 정치미각’에 출연해 “(민주당이) 특정인들의 명단을 받고, 당비 대납까지 (시도)했다&rdq 2025-09-30 22: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