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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이준석 의원실 2차 압수수색…디지털 자료 확보도 김건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2차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30일 오후 1시쯤 이 대표의 여의도 국회의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28일에도 이 대표의 국회의원 사무실과 노원구 상계동·경기 화성 동탄에 있는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들은 당시 마무리하지 못한 압수수색과 함께 디지털 자료 등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2025-07-30 1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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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고> ▲ 이종길씨 별세, 용수·강현(세아특수강 대표이사)·용분·용자·희숙씨 부친상, 김선녀·남금희씨 시모상, 방기성씨 장인상 =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장지 원주나래원. ☎ 02-2227-7500 ▲ 허영호씨(탐험가) 별세, 재석(SK 브랜드관리담당 PL)·정윤씨 부친상, 홍윤경씨(바이올리니스트) 시부상 = 29일,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8월 1일 오전 10시 40분, 장지 충북 제천 선영. ☎ 02-2290-9442 ▲ 강창순씨(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mid 2025-07-30 1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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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서 안 내도 됩니다"…행안부, 인감 요구 사무 정비 행정안전부가 국민 불편을 초래했던 불필요한 인감증명서 제출 관행을 대폭 손질했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는 사무 2608건 중 필요성이 낮은 2153건을 인감증명서를 반드시 요구하지 않도록 정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감증명서는 본인 의사 확인을 위한 대표적인 수단이지만 법령에서 정해진 규격의 인장을 사전에 신고한 후 발급받아야 하고 변경 시에도 등록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국민 불편이 컸다. 이에 행안부는 인감증명서 제출을 줄이는 2025-07-30 1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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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가입 제한…고령자 국민연금 공백 5년 '딜레마' 고령층의 경제활동은 늘고 있지만 현행 국민연금 제도는 이들의 노후 준비를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연령이 만 59세로 묶여 있지만 연금 수급 개시 시점은 2033년까지 만 65세로 늦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1969년생 이후 출생자는 만 59세에 보험료 납부를 중단하게 된다. 이후 만 6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 소득 활동을 하더라도 연금액을 늘릴 방법은 '임의계속가입' 제도뿐이다. 하지만 이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고 보험료 전 2025-07-30 13: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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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캄차카반도 강진, 국내 영향 없을 듯" 30일 오전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이 국내에 주는 영향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캄차카반도 강진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진 규모가 매우 큰 만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한반도와 캄차카반도 간 거리가 있는 데다가 사이에 일본이 있어 지진해일이 오더라도 약하게 올 수밖에 없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캄차카반도 강진으로 우리나라 해안에 높이가 조위(潮位)로부 2025-07-30 13: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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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서울예술대학교 ▷기획처장 고주원 ▷교무처장 김도균 ▷입학학생처장 정상우 ▷산학협력처·단장 윤권수 ◇한국GSK △대표이사 ▷구나 리디거 ◇동의대 ▷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정석찬 ▷공과대학장 이진경 ▷동의지천융합대학장 윤혜경 ▷중앙도서관장 안영식 ▷상경대학 부학장 신학승 ▷공과대학 부학장 이규철 ▷경영대학원 부원장 강민효 ◇전남도 △5급 승진 ▷홍보지원담당관실 강형구 ▷여성가족정책관실 선수정 ▷기업도시담당관실 정승종 ▷국제협력관실 양선 ▷스마트정보담당관실 박현섭 ▷스마트정보담당관실 전은세 ▷안전정 2025-07-30 13: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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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金 비화폰 통신기록 확보 나선 해병특검…"수사외압 의혹 정점 추적"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비화(秘話)폰 통신 내역이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수사의 핵심 증거로 떠오르고 있다.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사건 당시 대통령실과 군 지휘부가 사용한 비화폰의 통신기록 확보에 본격 착수했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대통령실과 국방부 군 관계자들이 사용한 비화폰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주요 2025-07-30 11: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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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 특검 두번째 불출석…체포영장 청구하나 김건희 여사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소환조사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또 불출석했다.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는 등 강제조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30일 오전 10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사무실로 윤 전 대통령을 두 번째 소환했으나, 그는 출석하지 않았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조사에 불응한 것이다. 윤 대통령 측은 "오늘 불출석 이유는 전과 마찬가지로 건강 문제"라며 "현재 거동이 어렵고 앉아있기도 힘들어하 2025-07-30 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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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블랙펄 대표, 특검 3차 출석...변호인 대동해 본격 조사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30일 김건희 특검팀에 세 번째 출석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지난 21일과 23일에 이은 3차 조사다. 그는 지난 두 차례 조사에선 불가피한 사정으로 변호인을 대동하지 않았다며 제한적으로 진술했다. 이날 3차 조사는 처음으로 변호인이 입회해 이뤄진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 2025-07-30 1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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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병특검 "지난주 대통령실·국방부 비화폰 압수수색영장 집행" 해병특검 "지난주 대통령실·국방부 비화폰 압수수색영장 집행" 2025-07-30 1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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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병특검 "김건희도 비화폰 사용 확인…통신기록 받기로" 해병특검 "김건희도 비화폰 사용 확인…통신기록 받기로" 2025-07-30 1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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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샷] 중복 맞아 삼계탕 직접 끓여먹을까 했더니…"가격 놀랍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2만원 가까이 올랐다. 2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인 참가격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광주의 삼계탕 외식 평균 가격은 1만6400원으로, 2020년(1만4200원)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도 지난 6월 기준 삼계탕이 131.52를 기록, 외식 전체 항목 평균(124.79)을 크게 상회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이번 달 삼계탕용 생계 시세도 2190~2890원으로, 2020년 1500~2000원대였던 것보다 급등했다. 이로 인해 집에서 삼계탕을 직접 2025-07-30 1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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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특검 세 번째 피의자 출석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특검 세 번째 피의자 출석 2025-07-30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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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김건희특검 또 불출석…체포영장 청구 검토 예상 尹, 김건희특검 또 불출석…체포영장 청구 검토 예상 2025-07-30 1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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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나는 'VIP 격노설'…박진희 재소환, 윗선 개입 드러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 결과에 격노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의 실체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수사는 점차 ‘격노’의 진위를 넘어, 이를 전달받고 실행에 옮긴 관계자들의 지시 구조로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현 육군 소장)이 30일 다시 특검에 출석했다.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은 박 전 보좌관을 이틀 만에 재소환해 윗선 개입 정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박 전 보좌관은 채상병 사망 사건이 불거졌던 2023년 7& 2025-07-30 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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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산서 택시와 음주 오토바이 정면충돌…3명 중경상 부산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몰던 오토바이가 택시와 정면으로 충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30일 오전 1시 48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한 교차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했다고 알렸다. 당시 해당 교차로에는 신호등이 없었고 택시는 좌회전, 오토바이는 직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충격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었으나 그 뒤에 타고 있던 일행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 2025-07-30 0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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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구 한 식당서 화재…80대 1명 경상 충북 청주의 한 식당가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30일 오전 7시 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53명을 투입, 1시간 30여분 만에 큰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불로 80대 식당 주인이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025-07-30 0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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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 집회 연 민주노총 간부들... 2심도 벌금형 지난 2021년 코로나19 유행 당시 방역 수칙을 어기고 중대재해 노동자 합동추모제를 열었다가 경찰과 충돌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간부들이 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류창성 정혜원 최보원 부장판사)는 최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양동규·박희은 전 부위원장과 최국진 전 조직쟁의실장 등 6명에게 1심과 같이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한성규 부위원장과 홍순광 당 2025-07-30 08: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