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아산·홍성 신설학교 3곳 2026년 3월 개교 '이상 무'

  • 아산천우물초·이순신초 신설, 홍주초 이전 신축…공정률 98% 넘어 최종 점검 단계

이순신초가칭 아산애현초 조감도사진충남교육청
이순신초(가칭 아산애현초) 조감도[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아산·홍성 지역 신설학교 3곳에 대한 준비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학생 맞이를 위한 최종 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아산지역 아산천우물초등학교와 이순신초등학교, 홍성지역 홍주초등학교(이전 신축)의 시설 공사와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정상 개교를 위한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설·이전 학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고, 노후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모든 현장은 공정률 98% 이상을 기록하며 내부 마감과 외부 토목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산 이순신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2개 학교도 1월 중 시설 안전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실내 온도를 높여 건축 자재와 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사전 방출하고, 환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 기관을 통한 실내 공기질 측정과 소방·전기·승강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진행 중이다.

개교 준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행정직원의 조기 발령과 개교업무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과대·과밀학교 해소와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도 이어간다. 충남교육청은 천안·아산·부여·예산 지역을 중심으로 2027년 4교, 2028년 2원·6교, 2029년 1원·3교 등 총 3원·13교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가칭 천안업성중과 가칭 천안성성4초 신설 안건은 2026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설 학교 개교는 지역사회의 오랜 요구인 만큼, 개교 전날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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