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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 1호선 작전역 화재…현재 상황은?인천 계양구의 작전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계양구는 7일 "오전 9시 1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작전역 내부 화재 발생. 인근 주민은 추가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역사 이용에 주의하세요"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아직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 2024-12-12
- 0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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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상인스님(박배성ㆍ상운사 주지) 모친상▲ 김영순씨 별세, 상인스님(박배성·상운사 주지)·지산스님(박건용) 모친상 = 12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례식장 15호,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31-961-9400
- 2024-12-12
- 0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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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특수본, '계엄 국무회의 참석' 조규홍 복지부 장관 소환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소환했다. 12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날 오전 조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 장관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전후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국무회의 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아 검찰은 당시 국무회의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조 장관이 회의에서 어떤 발언을 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국무회의 개최 시 참석자
- 2024-12-12
- 08: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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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전후 기록물 무단 파기·훼손 여부 파악 돌입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국가기록원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기록물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기간은 12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6일간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은 비상계엄 기록물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총 2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공공기록물법과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라 국방부,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비상계엄 전후에 생산된 기록물 등록과 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국가기록원은 국방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서울시경찰청, 육·해&mi
- 2024-12-12
- 08: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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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홍식(육군본부 정훈실장)씨 부친상▲ 문경수씨 별세, 문홍식(육군본부 정훈실장)씨 부친상 = 11일, 순창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2빈소, 발인 13일 오전 9시.
- 2024-12-12
- 08: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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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소기업중앙회◆승진 △충남지역본부 신상홍 △인천지역본부 정경은(이상 1급) △통상정책실 김철우 △홍보실 성기동 △판로지원실 유진호 △정책총괄실 이민경(이상 2급) △홍보실 김덕룡 △금융투자실 성상현 △공제마케팅실 소재민 △정책총괄실 이영섭 △제조혁신실 이지연 △기업투자실 진승선 △사회공헌실 최가람 △감사실 최희주(이상 3급)
- 2024-12-12
- 08: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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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500일 여행비 털어"…윤석열, 탄핵집회 앞두고 사비로 버스 빌린 '16개월 지우맘'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아기를 데리고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유아휴게소를 직접 마련한다는 부모까지 등장해 화제다. 자신을 '서울시민 16개월 지우맘'이라고 소개한 여성 A씨는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예고된 '탄핵 집회'에 앞서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해 45인승 버스 2대를 대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국에 무슨 여행"이냐며 "우리 아이 500일 기념 여행비를 털어 버스를 빌렸으니 같은 처지인 분들끼리 바람도 피
- 2024-12-12
- 08: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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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국회 앞 '촛불집회'…국민의힘 당사 앞까지 행진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이 11일에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을 가득 채웠다. 이날 오후 6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주최로 개최된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촉구'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7000명이 형형색색의 응원봉과 촛불 LED를 흔들었다. 대표 발언자로 나선 정규석 녹색연합 사무처장은 대통령경호처가 용산 대통령실을 압수수색 하려는 경찰을 막아선 것을 비판했다. 정 사무처장은 "녹색연합도 작년에 압수수색 당했다"며 "우리는 (압수수색을
- 2024-12-11
- 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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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무산…경호처 불허로 진입 실패'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대통령 경호처가 진입을 막으면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 방식으로 넘겨받았다.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밤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직접 대통령실 청사 등에 들어가 압수수색을 하겠다고 강력히 요청했으나, (경호처가) 공무·군사상 비밀 등 이유로 직접 들어가지 못한다고 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확
- 2024-12-11
- 21: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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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아주, '비상계엄 주도' 김용현 변호인 사임법무법인 대륙아주가 12·3 비상계엄을 주도한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를 맡지 않기로 했다. 대륙아주는 "오늘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조사 입회를 끝으로 본인, 가족과 협의를 거쳐 변호인을 사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대륙아주는 김 전 장관의 요청을 받아 지난 7일부터 검찰의 초동수사, 압수영장 집행, 영장심사 등 과정에서 법률 대리를 담당했다. 이는 김 전 장관이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1년 동안 대륙아주에서 고문으로 재직한 인연이 작용한
- 2024-12-11
- 2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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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대통령 경호처, 극히 일부 자료 임의 제출"대통령실이 '12·3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 대신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이날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8시간 넘게 대통령실 압수수색 방식을 놓고 협의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에 투입된 경찰 인력은 18명이며 대상은 국무회의 개최 장소, 대통령 집무실, 비서실, 경호처 등 4곳이다.
- 2024-12-11
- 1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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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성우 방첩사 1처장·나승민 신원보안실장 소환 조사검찰이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과 나승민 방첩사 신원보안실장 등을 11일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여인형 방첩사령관을 전날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했다. 이날엔 방첩사 중간 간부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교차 검증하는 것으로 보인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오후 정 처장과 나 실장을 각각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정 처장은 검찰에 출석 전 "우리 방첩사령부와 부대원들이 절
- 2024-12-11
- 1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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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최저 -6도로 '뚝'…강원·경북 동해안 눈·비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강원 중남부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에는 새벽까지 가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울산에는 새벽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4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낮동안에도 주로 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르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1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4도
- 2024-12-11
- 18: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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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뷰] 한국정치, 근본적 개혁이 필요한 이유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조치로 대한민국이 극심한 혼란 속에 빠졌다. 이러한 조치의 배경에는 국민의힘의 4·10 총선 참패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임에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적으로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마치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한다. 그때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지는 않다. 2500여 년 전 중국의 군웅할거(群雄割據) 시기를 닮은 정치적 분열과 대립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한심할 따름이
- 2024-12-11
- 17: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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